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이번 주 셀럽병사에서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고 세상을 떠난, 김두한의 사망에 관한 미스터리가 공개됩니다.

오늘은 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셀럽병사 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5월 13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1950년대 종로 바닥을 휘어잡던 주먹꾼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물 법조인과 그 당시 이승만 대통령 라인으로 여겨진 여당 후보까지 이긴 놀라운 사연이 밝혀집니다.

 

주인공은 바로 김두한이며, 그는 단 500표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죠.

 

 

그가 민심을 휘어잡아 당선된 비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한편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두한이 의원실에서 휴식 중이던 때, 괴한 30인이 그를 찾아와 총을 겨눕니다.

 

자료 영상의 실제 김두한 증언에는 "담배 피우다 보니까, 이정재 동지 등 여러 동지가 칼과 총을 가지고 왔다. 세계 역사상 과거 자기 부하들이 커서 오야붕에게 칼을 들이대면 (다른 나라라면) 바로 죽인다. 능지처참을 한다"며 분노의 일갈을 날리는 모습이 담겨있었죠.

 

장도연은 "(영상 속 언급된) 이정재는 원래 김두한의 부하였다. 심지어 먼저 알아보고 밀어준 것도 김두한이다. 왜 형님에게 이런 짓을 했을까..."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는 "이정재는 18세부터 씨름을 잘했다고 한다. 천석꾼의 아들이었다"라면서도 "1950년대는 실업률이 어마어마했다. 정치 깡패가 되면 월급이 일반 회사원의 10배였다고 한다"고 유복한 집안의 엘리트였던 이정재가 정치 깡패가 된 이유를 전했죠.

 

 

그러나 김두한은 정치 생활 도중 수하였던 이정재 외에도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고.

 

이정재가 사망한 10년 뒤 어느 날, 또 다른 괴한에게도 뒤통수를 가격당한 김두한은 범인의 정체를 캐지 말고 "가만 있으라"고 만류했다고 전해지죠.

 

이에 이찬원은 "굳이 캐보지 않아도 뒤에 누가 있는지 알 것 같았기 때문.

 

그 무렵 소문이 파다했다. 김두한을 테러한 배후에는 권력가가 있다고..."라며 설명.

 

 

'닥터 MC' 이낙준이 "진짜 중앙정보부냐"며 의심하는 가운데, 김두한의 사망일 수상한 우연이 겹쳐집니다.

 

 

심상치 않은 날 사망한 김두한에 대해 장도연은 "시나리오라면 사망 날까지 완벽한 서사"라며 격변의 시대에 협객의 낭만을 가진 남자, 김두한의 생애를 돌아봤죠.

 

한편, 김두한의 딸인 배우이자 정치인 김을동은 미국에서 우연찮게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정보를 듣게 된다고.

 

녹화에서 이찬원은 "바람처럼 스쳐가는~"이라며 김두한을 주제로 만든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의 한 소절을 허스키하고 묵직한 목소리로 노래 불러 흥미를 유발.

 

 

김두한 가계도 사망 원인 나이 부인 딸 김을동 국회의원 김좌진 손자 송일국

김두한 나이는 1918년 6월 23일

 

고향은 경기도 경성부 삼청정 (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사망일은 1972년 11월 21일 (향년 54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자택

 

묘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신세계공원

 

본관은 신 안동 김씨

 

호는 의송(義松)

 

 

아버지가 김좌진 장군입니다.

 

 

어머니 김계월, 형제자매 여동생 김석출, 남동생 김철한 아내는 이재희, 김부미, 박정인, 김순옥

 

자녀는 아들: 김경민, 김주택, 김현성, 김범상, 딸: 김을동, 김영채 외손자: 송일국, 외손녀: 송송이

 

진외증손자: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키는 176cm, 93kg

 

학력은 교동공립보통학교 (1학년 / 중퇴)

 

종교는 불교

 

 

사인은 고혈압, 뇌출혈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3, 6

 

최종 당적은 신민당

 

김두한은 독립유공자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근현대사 인물.

 

 

광복 후 김구와 염동진의 백색 테러 단체인 백의사와 신익희, 유진산, 이승만, 김구, 김규식이 주요 간부를 맡은 대한민주청년동맹에서 감찰부장으로 활동하며, 반공활동과 본인의 부하들과 학도병을 이끌고 6.25전쟁에 참전하는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6.25 전쟁 이후에는 제3대 민의원 선거 및 제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죠.

 

거물급 정치인은 되지 못했으나 일제강점기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까지 이어졌던 혼란스러운 근현대사를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즉, 시대가 만들어낸 인물인 셈이었으며 김두한은 본인의 이익, 감정, 정의감에 따라 여러 활동을 했죠.

 

 

그는 독립군이나 투사만큼 특출나지는 못했고 한편으로는 잘못된 행동도 많이 한 인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대중의 한을 풀어주고 통쾌함을 준 적도 있는 인물.

 

 

이승만, 김구 등 거물 정치인들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사람이라면 김두한은 그들이 주도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갔던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치인이 아닌 싸움꾼으로써 평가할 때, 그가 시라소니 같이 당대의 압도적 최강자라는 주장이 있으나, 공식적인 매치 기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불분명한 증언들에만 의존해야 하는 영역이고 김두한 본인의 발언은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다만 조직 보스임에도 싸움 실력이 영 별로였다는 증언이 많이 나왔던 이정재에 비하면 김두한은 잇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한방에 사람을 기절시켰다는 무용담 증언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만큼, 허풍만 떠는 빈강정 수준이 아니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역 시절 별명은 '잇뽕(한방)'이었는데, 노변야화 출연 당시 김두한 스스로의 증언에 따르면 누구든 자신에게 한 대만 맞으면 뻗었기 때문이라고.

 

발차기 또한 상당히 잘 썼다고 하는데 특기가 상대방 어깨 짚고 양발차기. 발차기도 잘 썼지만 실제 김두한이 1대1로 싸움을 할 때 많이 썼던 건 바로 태클을 걸고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그 자리에서 박치기를 하거나 파운딩을 해서 끝냈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그의 주력기는 발차기지만, 실제로는 주먹도 핵펀치급이였고 박치기도 잘썼다고.

 

게다가 잘 언급되진 않았을 뿐, 구마적이나 신마적, 김관철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였다네요.

 

송일국만 봐도 그 덩치며 피지컬이 집안 내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