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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by 와이페이모어 2025. 3. 16.

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책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의 저자인 탈북민 이현서 씨의 사연이 나옵니다.

오늘은 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탈북민 이현서 이만갑 트럼프 베스트셀러 작가

13년 전 이만갑에 출연했던 이현서 씨가 자서전으로 뉴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현서 씨는 탈북민 대표로 백악관에 초청되어 트럼프에게 자신의 책을 권하기까지 했다는데. 트럼프 앞에서 그녀가 당당히 소개한 자서전의 제목은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

 

 

어린 시절부터 북-중 접경 지역에서 자랐던 그녀는 늘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결국 삼촌이 있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는데.

 

하지만 그 길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그렇게 의도하지 않은 탈북으로 중국에서 ‘신분 없는 삶’을 살게 된 현서 씨는 중국의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거처를 옮길 때마다 새로운 가명을 썼고 총 7개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털어놓습니다.

 

 

이어 수없이 많은 고비를 넘기며 총 1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중국에서 생활하던 그녀는 어느 날 운명의 남자를 만나며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고백.

 

처음으로 그의 고향인 서울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현서 씨는 결국 2008년 한국행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세기의 러브 스토리와 7개의 이름을 가질 수밖에 없던 사연을 조명합니다.

 

 

한편, 한국에서의 정착 생활과 함께 정체성의 혼란을 겪던 현서 씨는 결국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북에 있는 가족들을 탈북 시키는 것.

 

제3국을 통해 가족들을 탈북 시키려고 했었지만 그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는데. 하필 그 해가 중국 건국 60주년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져 긴장감을 더합니다.

 

 

결국 현서 씨 가족이 탄 버스가 멈추더니 총을 멘 군인들이 신분증 검사를 위해 버스에 올라타기 시작했다는데. 게다가 탈북 도중 가족들은 실제 북송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고.

 

 

꿈에 그리던 가족들과 함께 새 출발하게 된 현서 씨.

 

그런 그녀에게 꿈 같은 일이 또 한번 찾아온다고.

 

바로 탈북민 최초로 TED 강연 제안을 받게 된 것.

 

 

그녀는 화려한 역사와 라인업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북한의 실상과 탈북 후 중국에서 느꼈던 고충에 대해서 낱낱이 고발했고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그녀의 강연 무대 영상은 누적 조회수 4,9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단숨에 세계적인 유명 인사로 등극했는데. 특히, 현서 씨는 이 영상이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그저 평범한 탈북민이었던 이현서 씨의 인생을 180도 변하게 만든 TED 강연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만갑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현서 나이 프로필 탈북민 작가 책 나의 일곱번째 이름 ted 고향 국적

이현서 나이는 1980년생 45살.

 

고향은 양강도 혜산

 

 

국적은 대한민국

 

혜산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자랐지만, 열일곱 살이 되던 1997년, 중국으로 탈출 후 2008년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습니다.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외대를 졸업한 그녀는 북한의 인권과 곤경에 탈북자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 탈북자로서는 최초로 TED 강연장에 선 그녀의 12분간의 TED 강연은 TED와 유튜브 등에서 총 40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비롯, CNN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미디어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북한의 인권 실태와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라오스, 버마 등 제3 세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죠.

 

 

어린시절 이현서는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체주의 독재자의 지배를 받는 한 소녀였지만, 17세가 되던 때 자신이 들어 왔던 지상최고의 낙원이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으로의 탈출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 결심이 12년의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날 수 없게 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죠.

 

 

그 사이 이름을 7번이나 바꾸고, 여러 생명의 은인을 만나며 실낱 같은 생의 의지를 이어 나갔다고.

 

책 출간후 해외 독자들이 이 탈북자의 이야기를 주목하는 10년이 가까워 오는 시간동안 한국 사회는 오히려 무관심 했다고.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 가장 극단의 체제를 살고 있고, 문화적 동질감과 이념적 이질감의 양가감정속에 점점 심리적으로 멀어져 가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속임수와 정치적 역학 관계의 유불리 속에 정든 지옥 같은 고향을 탈출해야만 하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하네요.

 

 

 

이현서 앞으로도 탈북민과 북한의 사정을 세계에 알리는 올바른 역할을 해주길.

 

이현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