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OST
2014년 스크린에 펼쳐진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100세 생일날 양로원을 탈출한 엉뚱하고 매력적인 노인 알란 칼손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늘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OST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OST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 정보:
- 제목: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 감독: 펠릭스 헤른그렌
- 각본: 펠릭스 헤른그렌, 한네스 홀름 (원작: 요나스 요나손)
- 출연: 로버트 구스타프손, 이와 위클란더, 데이비드 위베리, 미아 스케링거, 옌스 후렌, 비에르 훌트만 외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개봉일: 2014년 6월 19일
- 상영 시간: 114분
- 제작 국가: 스웨덴
- 배급사: 판씨네마㈜
- 원작: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줄거리 결말
100번째 생일을 맞이한 알란 칼손은 북적거리는 파티 대신 조용히 사라지기로 결심합니다.
양로원 창문을 넘어 슬리퍼 차림으로 길을 나선 그는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훔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게 됩니다.
경찰과 갱단의 추격을 받으며 스웨덴 전역을 누비는 알란의 여정은 그의 기상천외한 과거와 맞물려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회상 장면을 통해 알란의 놀라운 인생 이야기가 드러납니다.
그는 폭탄 전문가로서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냉전 시대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프랑코 총통, 스탈린, 트루먼 대통령, 마오쩌둥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우연한 만남을 갖기도 하고, 핵 개발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그의 삶은 평범한 100세 노인의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알란은 꽃집을 운영하는 사라, 열차표 사기꾼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율리우스, 채식주의자 군나르 등 개성 강한 인물들과 예측 불가능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좌충우돌 모험을 이어갑니다.
돈가방을 쫓는 갱단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알란 특유의 무심함과 긍정적인 태도는 위기의 순간들을 유쾌하게 넘기는 원동력이 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속에서 영화는 알란 칼손이라는 독특한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초연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알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와 자유에 대한 새로운 perspectives을 제시합니다.
결말:
경찰과 갱단의 끈질긴 추격 끝에 알란과 그의 친구들은 결국 모든 소동의 발단이었던 돈가방을 처리하고 자유를 얻게 됩니다.
갱단은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자멸하고, 경찰은 알란 일행의 기상천외한 행적에 혀를 내두르며 사건을 마무리 짓습니다.
결말은 알란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을 맺습니다.
10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알란은 여전히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맞이하며 자신의 인생을 즐깁니다. 영화는 알란의 마지막 대사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법이지."라는 그의 말은 과거의 영광이나 후회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결말은 단순히 사건의 해결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삶은 계속되고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알란의 유쾌한 여정은 관객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고,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지혜를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배우
- 로버트 구스타프손 (알란 칼손 역): 100세 노인 알란 칼손을 연기한 로버트 구스타프손은 놀라운 분장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섬세한 표정과 몸짓은 알란의 엉뚱함과 순수함, 그리고 삶에 대한 초연한 태도를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젊은 시절의 알란까지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의 열연은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 이와 위클란더 (율리우스 욘손 역): 코끼리 소냐를 키우는 독특한 캐릭터 율리우스 역을 맡은 이와 위클란더는 푸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알란과의 엉뚱한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 데이비드 위베리 (베니 융베리 역): 열차표 사기꾼 베니 역을 맡은 데이비드 위베리는 어딘가 어설프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능숙하게 연기했습니다. 알란 일행에 합류하여 좌충우돌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미아 스케링거 (사라 역): 꽃집을 운영하며 알란에게 도움을 주는 사라 역을 맡은 미아 스케링거는 따뜻하고 현명한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알란의 엉뚱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 옌스 후렌 (경감 아론손 역): 끈질기게 알란을 추격하는 경감 아론손 역을 맡은 옌스 후렌은 진지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형사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 비에르 훌트만 (갱단 보스 역): 돈가방을 되찾기 위해 알란을 쫓는 갱단 보스 역을 맡은 비에르 훌트만은 악당이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감독 펠릭스 헤르그렌
펠릭스 헤른그렌 감독은 요나스 요나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를 특유의 유머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복잡한 narrative 구조를 능숙하게 연출하면서도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았죠.
펠릭스 헤른그렌(Felix Herngren)은 스웨덴의 영화 감독, 배우, 작가, 그리고 코미디언입니다.
1967년 2월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그는 스웨덴 영화계에서 다재다능한 인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의 인기 TV 드라마 코미디 시리즈인 <Solsidan>의 제작과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화 감독이자 배우인 망스 헤른그렌(Måns Herngren)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펠릭스 헤른그렌은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유의 유머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사회 풍자와 인간적인 공감을 유쾌하게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주요 작품:
- 영화: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Hundraåringen som klev ut genom fönstret och försvann, 2013):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펠릭스 헤른그렌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100세 생일에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 칼손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 돈 떼먹고 도망친 101세 노인> (Hundraettåringen som smet från notan och försvann, 2016):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속편으로, 다시 한번 알란 칼손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 Vuxna människor> (1999): 펠릭스 헤른그렌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 Adam & Eva> (1997):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펠릭스 헤른그렌은 각본과 감독에 참여했습니다.
- TV 시리즈:
- Solsidan> (2009-현재): 스웨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 코미디 시리즈로, 펠릭스 헤른그렌은 제작, 각본, 감독뿐만 아니라 주요 배우로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외곽의 부유한 동네를 배경으로 세 커플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 The Unlikely Murderer> (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니 시리즈로, 스웨덴의 실제 미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펠릭스 헤른그렌은 연출을 맡아 이전의 코미디 작품과는 다른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징 및 평가:
펠릭스 헤른그렌은 주로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하며, абсурдный 유머와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그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배우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연출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성공을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스웨덴 영화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조명하고, 때로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OST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OST는 영화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작곡가 마티아스 바렌홀츠가 작업한 OST는 클래식, 포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blend하여 알란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영화의 주요 테마곡으로 사용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는 알란의 긍정적인 성격과 자유로운 영혼을 잘 드러냅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는 음악들이 삽입되어 몰입도를 높이고, 코믹한 장면에서는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들이 활용되어 웃음을 유발합니다.
OST 앨범에는 마티아스 바렌홀츠의 오리지널 스코어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삽입된 다양한 스웨덴 민요와 팝 음악들도 포함되어 있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OST는 단순한 배경 음악을 넘어, 영화의 감정과 narrative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00세 노인의 기상천외한 탈출과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통해 삶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로버트 구스타프손을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펠릭스 헤른그렌 감독의 능숙한 연출, 그리고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OST까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선사하며 오랫동안 관객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알란 칼손의 특별한 여정에 동참하는 순간, 당신의 삶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 채워질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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