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고향 드라마 강명자 한상궁

양미경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고향 드라마 강명자 한상궁

 

배우 양미경이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억척스러운 엄마 강명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미경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고향 드라마 강명자 한상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미경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고향 드라마 강명자 한상궁

양미경 결혼하자 맹꽁아 강명자

결혼하자 맹꽁아 극 중에서 맹공희(박하나 분)의 어머니 강명자 역을 맡은 양미경은 "배우로서 메소드 연기를 고민하는 와중에 이 캐릭터가 왔다"라며

 

"현장에서 새로운 기쁨이 생기기도 하고 무의식 에너지를 끌어올려서 쓰고 있다, 제 에너지도 모자라서 끌어올려서 쓰고 있다"라고 했죠.

 

그러면서 "강명자라는 캐릭터가 배우 인생에서 긍정적인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사랑으로 지켜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공채 동기인 동료 배우 최재성과 부부로 호흡하고 있는데 양미경은 "재성과는 KBS 공채에서 시작했는데 아주 잘해주고 있다"라며 "꽃다발로 때리는 신이 있는데 어떻게 때려야 하는지 고민하다 보니 두손으로 때렸더라.

 

그 다음신 찍는데 얼굴이 빨갛게 부어있어서 미안했다, 재성이 무한으로 받아주고 있다"라고 하기도.

 

한편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

 

양미경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고향 드라마 강명자 한상궁

양미경 나이는 1961년 7월 25일 (63세)

 

고향은 제주 입니다.

 

키는 163cm, 44kg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정교수로 보통 연예인이 교수라면 겸임이나 특임이 많은데 양미경은 정년보장된 진짜 교수님입니다.

 

소속사는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

 

가족은 남편과 슬하 1남

 

남편과는 1983년 KBS 입사 동기로 둘은 당시 드라마 조연출 PD인 허성룡과 87년 KBS 가요 드라마 ‘바람 바람 바람’ 촬영 현장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한쪽에서 연습하던 양미경이 그만 한강에 빠지는 사고가 생겼는데, 위험을 감수하고 몸을 던져 구해준 사람이 당시 남편 허성룡이었다고.

 

남편이 생명의 은인이었고 그걸 계기로 결혼하게 되었다네요.

 

학력은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숭의여자대학교 (응용미술과 / 전문학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학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 석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 박사)

 

양미경은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 후 2년간 단역에 출연하였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 조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단아하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선한 어머니의 모습을 많이 연기했죠.

 

그리고, 30대 중반 시절에 MBC 드라마 《방울이》에 출연했을 때는 재혼한 남편의 두 딸을 집요하게 괴롭히면서도, 자신이 낳은 아들만 편애하는 사악한 계모 연기를 선보였고, 지금 다시 봐도 욕이 나올 수준의 신들린 악역 연기를 소화했을 정도로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선 극 중 장금 엄마의 절친한 친구이자, 장금의 스승인 한 상궁으로 열연했습니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했고 본인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한 상궁'을 꼽은 만큼 배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인터뷰를 했을 정도죠.

 

이후 《굳세어라 금순아》, 《해를 품은 달》등에서도 가슴 시린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슬프고 애절한 연기를 할 때 특히 그 포텐이 터지는데,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온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

 

오열하는 장면에선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샘을 같이 자아내게 합니다.

 

양미경은 원래 당시 조 연출이었던 남편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사건 이후 너무 멋져 보였다고 하죠.

 

양미경이 연기 생활 20년 여년 만에 스타 덤에 오른 공을 남편과 아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만큼 아내인 양미경이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게 하고, 연기자로서 간섭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단아한 이미지가 일품인 양미경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생이네요

 

대학교수이기도 하니 정말 멋지게 살았습니다.

 

한상궁 양미경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시길

 

양미경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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