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 고향 동네한바퀴 장모 종아리 국회의원

이만기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 고향 동네한바퀴 장모 종아리 국회의원

 

 

최근 이만기 진행의 '동네 한 바퀴'가 300회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동네 한 바퀴'의 푸근한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만기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 고향 동네한바퀴 장모 종아리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만기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 고향 동네한바퀴 장모 종아리 국회의원

 

이만기 나이 키 프로필 동네한바퀴 부인 국회의원 강호동

 

'동네 한 바퀴' 300회…이만기 "두 다리로 걸을 때까지 합니다"

 

 

"한 프로그램이 300회까지 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저는 제가 두 다리로 걸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동네 한 바퀴'와 함께하고 싶어요."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겸 교육자 이만기는 자신이 MC를 맡은 KBS 1TV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동네 한 바퀴'가 3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동네 한 바퀴'는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동네마다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6년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즌1 진행자는 배우 김영철이었고, 2022년 7월부터는 이만기가 바통을 넘겨받아 진행하고 있죠.

 

 

윤진규 PD는 "이만기 씨의 가장 큰 장점은 체력"이라며 "제작진이 부탁하는 것에 단 한 번도 '노'(No)라고 하지 않고 산에 오르기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을 맛깔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천하장사의 체력 덕분 아닐까"라고 웃으며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맛집이나 정보를 다룬 프로그램은 많지만, 그 이면에 있는 사람 이야기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다는 점"을 '동네 한 바퀴'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300회 특집을 계기로 앞으로도 '동네 한 바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담을 계획인데요.

 

 

윤 PD는 "내년 6월께 일본에서 촬영할 계획이고, 재외동포가 살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다양한 모습을 담고 싶다"며 "더 큰 목표는 가능만 하다면 북한에도 가보는 것"이라고 꿈을 밝혔습니다.

 

 

'동네 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07:10 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이만기 나이 키 프로필 동네한바퀴 부인 국회의원 관절약 강호동

 

이만기의 나이는 1963년 9월 16일[음력] (61세)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100kg, 발사이즈 300mm 

 

 

이만기 고향은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본관은 합천 이씨 (陜川 李氏)

 

학력은 무학국민학교 (28회 / 졸업), 마산중학교 (28회 / 졸업), 마산상업고등학교 (56회 / 졸업),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

 

가족은 아버지 이규상(1920~2004), 어머니 고점례, 형 이만오, 이기섭이 있으며

 

 

여러방송에서 외모가 출충하다고 평가받는 부인 한숙희, 장남 이민준(1992년생), 차남 이동훈(1994년생)과 

 

장인 한기학, 장모 최위득

 

 

그리고 반려견 나라가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

 

현직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

 

병역은 당시 씨름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면제(체중과다)

 

 

20대엔 천하장사, 30대엔 대학교수, 40대엔 국회의원이 이만기가 말한 자신의 인생설계.

 

워낙 여러번 도전한 탓에 국회의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국회의원 선거에는 3번 낙선했죠. 마지막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 김경수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씨름 해설위원, 교수, 정치인. 현재는 교수이자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만기는 교통이 불편해 1시간을 걸어야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평범한 시골아이들과 다름없이 등교 전엔 소를 몰아 산에 방목한 뒤 하교 땐 소를 찾아 집에 돌아오던 ‘소치는 소년’이었습니다.

 

 

체구도 작아 중학교 1학년 땐 66명의 학급에서 8번째였으니 키가 얼마나 작았는지 짐작이 갈 만하다. 게다가 중학교 2학년 땐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간염)을 앓기까지.

 

그렇게 약골이었고, 체구도 크지 않았던 이만기가 씨름과 인연을 맺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큰 형의 도움으로 시골을 떠나 마산으로 유학을 가면서였는데. 마산 무학초등학교를 5학년부터 다니게 된 이만기는 특별활동시간에 선생님의 권유로 씨름을 하게 됐습니다.

 

 

47차례의 화려한 우승경력 그리고 1990년 스무 일곱의 나이로 은퇴하기까지 이만기는 천하장사만 10번, 자신의 원래 체급이었던 한라장사 7번, 한 체급을 올려 전성기를 누리게 했던 백두장사를 19번이나 차지했습니다.

 

11차례의 번외경기까지 합치면 공식대회에서만 47차례 우승을 했으니 현존하는 씨름인 중에서 그의 이런 우승경력에 견줄만한 이가 없다는 것 자체가 그의 전성시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잘 보여주죠.

 

 

원래 중간급인 한라급 출신이라 화려한 기술 씨름을 구사한 데다가 경기에서도 깨끗하고 매너있는 자세로 씨름팬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백두급으로 올라가면서 화려한 기술 씨름에 덩치와 힘이 붙으면서 사실상 압도적인 수준으로 장기 집권을 했습니다.

 

실력 외적으로도 군살이 없는 근육질 몸매를 가졌고 수려하면서도 순진한 외모를 지녀서 씨름계를 넘어 스포츠계 최고의 인기 스타였습니다.

 

 

여배우들과 스캔들도 많이 났었고, 강한 힘의 심벌 때문인지 여성들 특히 아주머니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여성 속옷 광고에 나오기도 했는데 단, 이 여성 속옷 광고는 '이만기가 아내의 속옷 사이즈를 기억했다가 딱 맞는 속옷을 사준다'는 컨셉의 것으로 씨름선수의 힘과는 크게 상관 없는 애처가 설정을 내세웠는데요.

 

 

캐치프레이즈는 "아내에게는 저 이만기도 넘어갑니다."인데, 실제 부인과 출연했고. 어르신 세대의 천하장사에 대한 호감 이미지는 전부 다 이만기 한 명이 쌓아올린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당초 본인은 천하장사 통산 10회 달성 뒤 씨름계의 정점을 찍고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하려던 것이 목표였으나 그의 인생에 발목을 잡은 선수가 1989년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전직 씨름왕이자 현재 국민 MC 중 한 명으로 성장한 "모래판의 악동" 강호동이었습니다.

 

 

다만 이 당시 이만기는 이미 은퇴를 준비하던 상태였고 인제대학교 교수로 임용이 된 상황이었던데다 후배 선수들인 황대웅, 김칠규 등도 이만기만큼이나 정상권에 부각되기 시점이었죠.

 

더구나 당시 강호동의 체중은 130kg로 이만기보다 더 무거웠고 나이 면에서도 20대 후반의 이만기보다 10대 후반의 강호동이 앞섰던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은퇴 준비시기라고해도 아직까진 27세의 한창 나이였던 이만기가 그렇게 쉽게 당할수 있느냐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의견이 도는 중인데 먼저 두 사람 다 역대 최고를 다투는 씨름 선수인 것은 사실이었지만 서로 간의 장단점이 갈리는 터라 상성 상으론 강호동이 유리한 편이었습니다.

 

 

이만기의 장점이라면 장기 집권을 해온 천하장사로서의 경험과 최고 수준의 테크닉을 꼽을 수 있는 반면, 강호동은 체격이 워낙 좋은데다 유연함과 힘이 뛰어나고 나이도 젊었던 탓에 피지컬 쪽에 강점이 있었죠.

 

더군다나 강호동은 이만기를 롤 모델로 삼고 중학교 시절부터 이만기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자랐다고 했으니, 같은 프로로서 붙을 때도 분석이 잘 되어 있는 강호동 쪽이 유리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렇듯 이만기와 강호동의 매치업은 강호동이 우위를 가져가는 모양새였지만, 반대로 이만기는 강호동이 죽을 못 쑤고 밀리던 이봉걸을 상대로 상성을 발휘했습니다. 이렇듯 각자 간의 상성이 있으니 상대 전적만으로 따지기엔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편이죠.

 

확실한 것은 강호동과 이만기 둘 다 역대 최고를 다툴 만한 뛰어난 기량의 소유자였다는 것 뿐.

 

 

이후 이만기는 복수전에서 제대로 강호동을 이기고 1991년 3월 14일 은퇴를 하였는데요 1990년 천하장사 4강전에서는 "깝치지 마라, 이 새끼야."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훗날 이만기는 "내가 왜 그랬을까..."하고 후회하기도 했다는.

 

 

이만기는 현역 선수 당시부터 워낙에 방송 출연이 잦았고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오는 구수한 예능감이 좋은 편이라 은퇴 직후부터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2008년 2월, '무릎팍 도사' 등 여러방송에서 그의 종아리가 주목되기도 했는데요.  이윤석과의 종아리 비교컷이 압권이었죠. 1박 2일에서 은지원이 닭다리형 과자와 비슷하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을 했을 때 장모님과의 티격태격거림과 함께 짜증을 잘 내서 앵그리 만기로 불리며 방송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겁이 많은데요. 몸보신에 좋은 소머리를 보고 놀란다거나, 뱀을 보고 혼비백산 줄행랑을 치고 닭백숙 빼놓고는 몸보신 음식을 전혀 못 먹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죠.

 

 

이후엔 2018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아내인 한숙희, 둘째 아들과 함께 다시 출연했는데요. 경상도 남자가 갖고 있을 것 같은 편견과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내가 보살이라는 댓글이 많았는데요.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평소 부인이 갖고 싶어하는 200만원 호가의 건조기를 사주기도 했죠.

 

 

2019년 6월 13일에 첫 방송을 한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에 씨름 레전드로도 출연.

 

2020년 MBN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 4라운드까지 진출. 종영 후 보이스트롯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파생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에 고정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KBS '재난 탈출 생존왕'에서 MC, 2022년 tvN 스토리에서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인 '씨름의 여왕'과 같은 해 '씨름의 제왕'에서 감독 겸 해설위원으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이만기는 세번째 국회입성 도전 실패로 유명한데요. 경남 김해을 김경수 후보에 밀린 후 정계입문을 사실상 포기한 것 같습니다.

 

 

제20대 총선 개표 결과 이만기 후보는 38,937표(34.4%)를 얻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70,600표(62.4%)에 압도적인 격차로 패했는데요.

 

 

김해을은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경남 지역이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인 봉하마을이 인근에 있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알려진 김경수 당선인을 공천해 선거에 승리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만기는 현재 2022년 7월 23일부터 동네 한 바퀴 시즌2의 MC로 발탁되어 출연 중인데요.

 

 

중장년층에게 인지도가 높으면서 체력이 좋아 매 회 촬영마다 수 km를 거뜬히 걸어다닐 수 있는 만큼 탁월한 캐스팅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씨름이 인기가 없는 스포츠이지만 예전에는 명절이면 온 가족, 친지들이 TV 앞에 모여 씨름을 보며 열띤 응원을 했었죠.

 

웃프게도 지금은 관절약(광고) 아저씨로 더 유명하지만 핸썸한 얼굴과 멋진 실력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씨름 슈퍼스타 이만기님 ~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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