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한국사 학력 경력 연봉

최태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한국사 학력 경력 연봉

역사 커뮤니케이터, 큰별쌤 최태성이 동갑내기 서경석과 본격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여행본색에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태성 나이 키 프로필 한국사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태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한국사 학력 경력 연봉

최태성 서경석 여행본색 역사저널

‘공부왕’ 서경석과 ‘역사 일타 강사’ 최태성이 ‘여행의 진짜 의미’를 찾아 떠나는 본격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EBS <최태성 서경석의 여행본색> 을 진행하고 있죠.

 

두 사람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처럼 높이 45m, 길이 275m의 아찔한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만나네요.

 

바닥에 구멍이 훤히 뚫린 것도 모자라 걸을 때마다 흔들리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떼기 힘든 출렁다리 위에서 본의 아니게 더욱 친밀해지는 최태성과 서경석.

 

올 때는 힘들었지만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달을 맞이하는 산, 월영산과 부엉이를 닮았다는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그 밑으로는 비단처럼 빛나는 금강이 흐르는데. 인삼밭 등 드넓게 펼쳐진 금산의 정경을 바라보며 오늘도 활기찬 여행을 시작하네요.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입맛 떨어지기 쉬운 계절, 지친 몸을 일깨워주는 데엔 역시 삼계탕만 한 보양식이 없죠.

 

여행을 하던 도중, 우연히 만난 농부의 인심으로 뜨끈한 삼계탕 맛을 볼 수 있게 된 최태성과 서경석.

 

전통 방식으로 키운 귀한 6년근 인삼이 듬뿍 들어간 삼계탕에, 느끼함을 잡아줄 각종 장아찌와 잘 익은 묵은지까지 감탄하며 수저를 놓지 못하는 두 사람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보급로 확보를 위한 주요 격전지였던 금산. 의병장 조헌(趙憲) 선생과 의승장 영규(靈圭) 대사가 이끈 700여 명의 의병이 1만 5천여 명이라는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원 순국한 곳이죠.

 

뒤늦게 그분들의 유해를 모셔놓은 곳인 '칠백의총'. 죽음 앞에서도 결코 뜻을 굽히지 않았던 조헌 선생의 충절을 헤아려보네요.

 

최태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학력 경력

최태성 나이는 1971년 7월 16일생 53세입니다.

서울 출생.

 

키는 178cm로 추정됩니다.

 

학력은 대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입니다.

 

약력은 대광고등학교 교사,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출제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2008, 2012) 수상했습니다.

 

최태성은 EBSi와 이투스의 한국사 강사, 작가, 방송인으로 '역사 커뮤니케이터'라는 명칭으로도 활동하고 있죠.

방송에서는 큰별쌤으로 불립니다.

 

국어영역의 윤혜정, 수학영역의 정유빈, 영어영역의 주혜연과 더불어 1타 강사로 활약 중. 공교육 교사의 아이콘이었다가 현재는 방송 활동 등도 같이 하는 스타 강사죠.

 

누적 수강생만 700만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역사 강사입니다.

 

하지만 무료 강의 퍼센테이지가 높고 본인이 돈을 밝히지 않아서 수입은 다른 스타 강사들에 비해 많지는 않은 듯.

정승제가 대기업이라면 자기는 중소기업이라고 겸손해하기도 했죠.

 

하지만 1억씩 척척 기부하고 이투스 일타이기 때문에 수십억 연봉은 기본입니다.

정승제가 400억 번다고 하니 1/4만 해도 50억이죠.

 

비상교육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저자 중에 한 명입니다. 비상교육 역사부도에서도 이름을 올리고 있죠.

판서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0년까지는 EBSi 역사의 독보적인 일타는 아니었고, 차개토대왕 차석찬과 역사 교과를 양분했습니다.

 

차석찬은 열정적인 경상도 사투리, 야사를 섞은 재미있는 강의 그리고 사료 분석에 능한 깊이 있는 강의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차석찬이 피부암 투병으로 EBS를 그만두고 타계한 후 최태성은 EBS 단독 1타로 등극하게 됩니다.

 

2013년부터는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방송출연도 하기 시작했죠.

 

본격적인 인지도나 방송 활동은 역사저널 이후로 봐야겠습니다.

 

2016년 대광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이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EBS는 관둘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여타 사교육 강의와는 다르게 강의가 무료이며 굳이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교재를 사지 않고, 시중 서점에서 교재를 구해도 됩니다.

 

교재 또한 시중 출판되는 책이다 보니 전면 컬러로 제작되었음에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 덕분에 인터넷 강의 사이트의 교재 가격 인플레이션에 반감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자라며 칭송을 받기도 합니다.

 

최태성의 강의는 본인만의 독특한 판서로 유명합니다.

 

한 수업 내에도 칠판 전체를 최소 두 번 이상 꽉 채우며 수업합니다.

 

최태성 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나열식 판서가 아닌 역사의 흐름 위주로 선을 그어가는 정리식 판서를 위주로 하는데 역사 과목 특성상 동시대에 여러 사건들이 발생할 때 배우는 학생들은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계화하여 정리해준다고 하네요.

 

이 덕분에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좋다고.

 

판서가 중요한 수업이 다 그러하듯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적는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며 이후 한 번 더 강의를 빨리 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태성은 상당한 애처가에다 딸바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자는 학교 교사, 백영고등학교 시절 만난 같은 학교 화학교사로, 현재까지 백영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라고.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교사가 된 것은 아니고, 교직에 들어서기 전에 잠깐 회사생활을 하였다고 이투스 한국사 강의에서 언급했습니다.

 

당시 회사 출근하기 전에 본인의 우울한 표정을 개선하기 위해 웃음을 짓는 연습을 거울 보면서 했다고 하네요.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어렸을 때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열등감을 느낀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우월함을 보면 상대적으로 자기 자신이 초라해진다면서,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자기 자신과 비교하면 더 좋을 거라고.

 

6살 아래인 1977년생 2명의 야구인 장성호, 국악인 남상일 2명의 얼굴이 닮은걸로 유명.

 

최태성은 직업병으로, 영상 속에서는 한강을 보면 삼국시대의 한강 쟁탈전이 떠오르고, 지폐의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의 업적이 떠오르며, 공무원 개혁에는 세조의 직전법이 생각나고, 고층 건물을 보면 옛날 99칸 기와집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바지락 무침을 먹으며 '이 조개 껍데기가 모여 조개무덤이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으며, 캠핑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신석기 시대의 생활 풍습이 유행하는군'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을 보고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을 먼저 떠올렸고,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팀킴의 "영미!"를 듣고 조선책략의 내용인 '연미'(聯美)를 떠올렸다고...

 

머리 속에 한국사 밖에 없는 사람, 역사 바보 최태성.

앞으로도 역사에 관한 좋은 이야기 사람들에게 많이 전해주길.

 

최태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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