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 나이 키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아내

가수 김현철 나이 키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아내 

 

이번 주 열린음악회에 가수 김현철이 나와 '오랜만에' '왜 그래' 등을 부릅니다.

오늘은 가수 김현철 나이 키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아내 아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김현철 나이 키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아내

가수 김현철 열린음악회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506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70주년' 편으로 꾸려진다네요.

 

이날 김현철 밴드 '오랜만에' '왜 그래',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더원 '겨울사랑' '잊혀진 계절', 라포엠(LA POEM) 'The Greatest Show'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어 이무진 '에피소드' '청춘만화', 소찬휘 '현명한 선택' 'Tears', 크라잉넛 '밤이 깊었네' '하얀점' '말 달리자'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열린음악회 1506회 출연진

01. 오랜만에 / 김현철 밴드

02. 왜 그래 / 김현철 밴드

03.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04. 꿈을 꾼다 / 서영은 + 뉴위즈덤하모니 05. 겨울사랑 / 더원

06. 잊혀진 계절 / 더원

07. The Greatest Show / 라포엠(LA POEM) 08. Le temps des cathédrales(대성당들의 시대) / 라포엠(LA POEM) 09. Hit the Floor / tripleS Visionary Vision 10. Girls Never Die / tripleS Visionary Vision 11. 에피소드 / 이무진

12. 청춘만화 / 이무진

13. 현명한 선택 / 소찬휘

14. Tears / 소찬휘

15. 밤이 깊었네 / 크라잉넛

16. 하얀점 / 크라잉넛

17. 말 달리자 / 크라잉넛

 

열린음악회 2024년 12월 다음 공연 일정

<12월 10일(화)>

장소 : KBS홀

<12월 17일(화)>

장소 : KBS홀

* 본 녹화는 <노래 장인> 특집으로 이뤄집니다.

 

열린음악회 방청 신청

방청권은 녹화일 2주 전 금요일 오전 9시~녹화일 1주 전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신청자 포함 2인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단체 신청은 받지 않는다.
방청 신청 당첨자발표는 당첨자에게 문자(MMS)로 발송된다. 당첨된 이력이 있다면 당첨자 선정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
좌석 배정은 사전에 임의로 지정돼 녹화 당일 티켓 수령 전까지는 좌석 정보를 미리 알 수 없다. 또한 좌석 변경도 불가하다.
티켓 배부는 녹화 당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10분까지 KBS홀 '티켓 배부처'에서 신분증과 당첨 문자 메시지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녹화 장소는 'KBS 공개홀'이며, 입장은 오후 6시 ~ 오후 7시 20분까지 해야 한다.

 

 

가수 김현철 나이 키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아내

김현철 나이는 1969년 6월 14일생 55세.

 

서울특별시 출신.

 

키는 173cm, 70kg, B형

 

아내 이경은과 2002.06.27 결혼해 장남 김이안(2003년생), 차남 김정안(2005년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영동고등학교,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제어공학 / 학사)

 

소속사는 Fe&Me (대표)입니다.

 

김현철은 1남 1녀 중 첫째로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에서 자금 담당으로 근무하게 되어 김현철은 리라초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온 가족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하여, 초등학생 시절의 대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귀국 뒤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이사를 와서 서울청담초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이어 갔다고.

 

그의 1집 수록곡인 '동네'라는 노래가 그의 유년시절 당시 택지개발을 앞두고 있던 압구정의 시골같은 옛 모습을 회상하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 중간에 해당 곡의 제목도 '압구정동'으로 될 뻔 했을 정도였다고.

 

당시에 음악 말고도 축구를 유별나게 좋아해서 일화가 몇 가지 있는데 뚱뚱해서 축구 시합에 끼지 못했던 친구를 두고 "괜찮아. 얘는 골키퍼를 보면 다 함께 놀 수 있잖아!"라 친구들을 설득해 함께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찬양 봉사 활동을 하며 음악과 가까이 자랐는데 본인 말로는 피아노 외에도 바이올린도 6살 때부터 5년간 배웠다고 합니다.

 

 

청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언북중학교를 거쳐 영동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그의 음악 사랑은 계속되었고, 엄마에게 기타를 파손당하는 일까지 있었다네요.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공부도 제법 잘 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중 윤상을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전태관이라는 대선배들에게 연결시켜주는 등 꽤 교류가 있었다고.

 

당시 윤상은 그 동네 독서실 멤버의 베이시스트 중 가장 곱상한 외모여서 뽑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그에게 안정적인 진로가 보장되는 의대를 권했고, 그걸 수도 없이 들은 그도 이를 당연시 여겨 고3 때 열심히 공부해서 고려대 의대에 지원했지만 아깝게 낙방한 뒤 재수했다고 합니다.

 

고교 2학년이었던 1986년엔 친구들과 함께 '아침향기'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멤버들의 자작곡들을 모은 비공식 노래집도 만들고 자작곡 발표회 형식의 콘서트도 열었다고.

 

영동고 시절 동창생들에 의하면, 선생님들이 "저렇게 공부를 안 하고 잘하는 애 처음 봤다"고 말했다고.

 

재수학원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어린이날에 함께 경춘선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놀러 갔는데, 이날의 기억이 훗날 〈춘천 가는 기차〉의 모티브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재수 생활도 망쳤는지, 전기 모집에서 연세대 의대에 지원했다가 떨어졌고, 후기 모집에서는 안정하향지원을 하여 홍익대학교 전기제어공학과에 합격하게 됐다고.

 

대학 합격자 발표 날 고모에게 김수철의 공연 티켓을 받아 관람하던 중, 후반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어떤날'의 공연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그 그룹의 베이시스트인 조동익을 만나게 되었다고.

 

당황한 조동익은 전화번호를 남긴 뒤 연락하라고 했는데 그는 바로 전화를 걸기 뭐해 1달 뒤에 연락해 그의 집을 찾아갔으며 그런 김현철에게 조동익은 삼겹살을 구워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동익의 집을 자주 놀러가던 어느 날, 김현철은 조동익의 집에 있던 <오페라>의 악보를 손 봐주고 가 버렸다고.

 

다음 날 자고 일어난 조동익은 그 악보를 보고 어, 이거 누가 그렸어?라며 김현철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오라고 한 뒤, 그를 역삼동의 카페 「심플라이프」에 데려갔다네요.

 

그 카페는 가수 이장희의 전 부인이 운영하던 곳으로 당시 많은 가수들이 자주 찾았는데, 전인권, 최성원, 박학기 등을 만나 그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얘 재작년에 세상 떠난 재하랑 비슷하지 않냐?"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이후 이들의 도움으로 그의 곡과 앨범 작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 그의 재능을 알아본 동아기획의 김영 사장은 보자마자 골프 가방에 돈을 현찰로 담아서 가져가라는 이야기부터 꺼냈다고.

 

그러나 당시 김현철은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이를 거부하게 됩니다.

 

21세의 가수 지망생에게 뻰찌를 맞아 자존심이 약간 상한 김영 사장은 김현철을 다시 만났을 때, 그 골프가방(보스턴 백)에 현금 3,000만 원(지금 가치로는 8,466만 원)을 미리 넣어 두었다고.

 

그리고 김현철은 바로 동아기획과 계약하게 됩니다.

 

이 앨범이 바로 자신이 직접 앨범 전체를 작사, 작곡, 프로듀스하여 1989년에 발표한 1집 "김현철 Vol. 1".

정말 명반이죠.

 

여기 있는 모든 노래가 명곡입니다.

 

그의 동반자였던 포크가수 조동익도 받쳐 주는 등 세션 진영도 화려했습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꽤 이른 나이에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김현철의 1집과 2집은 비록 당시에는 아는 이들만 아는 앨범이었지만, 소년적인 감성을 세련된 퓨전 재즈 양식에 담아낸 명반으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김현철의 라디오 프로에 나온 이승환이 김현철씨가 1,2집 명반 만들 때 자신은 뭘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적도 있는데, 자신은 이승환 1,2집 같은 미니멀한 음악 못 만든다고, 과찬이라고 김현철이 답하기도 했죠.

 

데뷔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1차 선정 27위, 2차 선정 17위, 3차 선정 12위에 선정되는 등, 당시의 명문 레이블인 동아기획의 마지막 흑자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누렸던 1집 활동을 마친 그는 1990년 5월에 콘서트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뇌출혈 등으로 2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졌으며, 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2002년 6월 발레리나 이경은과 결혼했습니다.

 

가 타이틀곡으로 나왔던 2002년 8집 <그리고 김현철...>은 결혼 날짜를 미리 잡아놓고 아예 아내에게 불러준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던 앨범이라고 하네요.

 

 

뜻하지 않은 삼계탕 프로포즈 에피소드로 유명한데. 원래는 크리스마스 때 호텔 식당을 예약해 놓았는데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버려 시간이 지연되어 노쇼 취급되는 바람에 예약이 아예 취소가 되어버린 것.

 

주린 배를 부여잡고 삼계탕 집에 들어갔는데, 김현철은 식당 아주머니에게 닭 안에 반지를 집어넣어달라고 했다네요.

 

헌데 아내가 삼계탕 먹다말고 갑자기 나가버리니 당황한 김현철은 한손은 아내를 잡고, 한손은 닭 구멍안으로 밀어넣어 반지를 찾았는데 그 반지에는 찹쌀, 인삼찌꺼기, 닭에서 우러나온 기름 등이 덕지덕지 묻어있었다고.

 

유명한 자전거광인데 일주일에 한두 번은 자택인 분당에서 출발해, 강남에 있는 회사 사무실을 찍고 오후에 여의도 MBC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러 왔다고 합니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교수.

 

이전에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서 교편을 잡았었는데 복면가왕에 강민경이 출연했을 당시, 학과 교수님이라고 소개했죠.

 

다비치 두명 외에 규현도 김현철 밑에서 배운 것으로 확인.

규현도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출신.

 

지금은 복면가왕 아저씨지만

그때 김현철 박학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반이 바로 김현철 1집이죠.

 

앞으로 1집 같은 음악들은 다시는 안나오겠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콘서트 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현철 파이팅!

 

 

 

조정현 나이 키 프로필 근황 결혼 이혼 노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