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이묵원 자녀 집 근황
배우 강부자가 가보자고에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오늘은 강부자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이묵원 자녀 집 근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부자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이묵원 자녀 집 근황
강부자 가보자고 이병철 회장
이번 주 가보자고 선공개 영상에서는 지난 1회에 이어 배우 강부자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이어져 재미를 선사하죠.
공개된 영상에서 강부자는 MC 안정환에게 "우리도 정환 씨네 집에 좀 가보자. 바로 이 동네다"라며 제안.
이에 당황한 안정환은 "나도 (아내에게) 물어봐야 한다. 혼자 결정하면 안 된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강부자는 "나는 남자가 너무 여자 눈치 보는 게 싫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강부자는 "스포츠 시상식을 보는데 남자가 아내에게 공을 돌리더라. 엄마가 낳아주고 키워줬는데. 엄마를 먼저 언급하고 아내를 언급해야지, 엄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 나쁜 XX들이"라고 분노.
또한 강부자는 "엄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건지 묻는 퀴즈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당연히 엄마를 먼저 구해야지"라며 "아내는 또 얻을 수 있다"라며 분노.
이를 들은 MC들은 "만약 남편과 아들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망설임 없이 남편을 선택하며 "노인네를 먼저 구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홍현희는 강부자에게 "요즘 MZ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신고한다'라고 답할 거다. 재미로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고, 강부자는 "아이고. 재미를 지나서 쇠퇴다"라며 답답해했죠.
안정환은 홍현희에게 "너는 왜 쓸데없는 얘기를 해서 선생님을 화나게 하냐"라고 타박했고, 옆에 있던 강부자가 "아이고 신경질 나"라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또 강부자는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했죠.
1980년 언론 통폐합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 TBC의 고별 방송을 함께했던 강부자는 “고별 방송에서 송사를 읽으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라며 그 시절을 회상.
이어 그는 “그것 때문에 KBS에서 작품을 하나도 못하게 잘랐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장한테 가서 빌라고 했다”라며 “근데 난 왜 빌어? 내가 뭐 잘못한 게 있어? 초등학교를 졸업해도 눈물 나는 게 당연한데, 17년을 TBC에서 보냈는데 어떻게 안 울 수가 있나”고 밝혔죠.
강부자는 그 일로 인해 고 이병철 회장과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그는 “그랬더니 회장님이 그러셨대. 전 직원들이 모인 조례 자리에서 ‘내가 끝까지 울지 않으려 했는데, 강부자 때문에 울었다. 강부자가 나를 울렸다’라고 하셨다더라”라고 전하기도.
그 이후 고 이병철 회장에게 골프를 함께 치자는 연락을 받았다는 강부자.
그는 “당시 골프 초보였는데 용감하게 나갔다. 그런데 회장님이 나를 자신의 팀에 넣더라. 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라며 “공을 막 치고 달려가서 서 있었는데 나중에 ‘누구한테 배웠나? 참 잘 배웠다’라고 하시더라.
회장님 앞이라고 질척거리지 않고 두 번 세 번 안 친 게 마음에 드셨던 모양이다”라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강부자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이묵원 자녀 집 근황
강부자 나이는 1941년 2월 8일 (84세)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
본관은 진주 강씨
가족은 아버지 강찬, 어머니, 7남매 중 5째라고 합니다.
남편 이묵원은 KBS 공채 동기라고 하네요.
자녀는 아들 이헌주(1968년생), 딸 이승하(1974년생)가 있습니다.
학력은 강경중앙초등학교 (졸업), 강경여자중학교 (졸업), 강경여자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 중퇴) 소속사는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종교는 불교 (법명: 보광화)
강부자는 어릴 때부터 배우의 끼가 있었고, 중학교 3학년 때는 직접 쓴 각본으로 1인 3역을 해 전교생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대학생 때 탤런트 모집 공고를 봤고, 단박에 합격했다고.
1962년 데뷔, 당시는 흑백TV였던 터라 스물한 살의 나이로 마흔다섯 살 역할을 맡았다고.
예나 지금이나 촬영이 있는 날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합니다.
강부자는 대전 KBS 성우로 잠시 활동한 후,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고 합니다.
TBC가 폐업했지만 달동네라는 TBC, KBS 합병기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주연이라서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KBS 높으신 분들께 사과를 하란 압력을 쿨하게 무시하면서 청춘을 바친 TBC를 위해 그 정도 눈물도 못 흘리냐고 항변했고, 1981년 KBS에서 그를 재기용했다는 점은, 당시 권위주의적 시대를 감안할 때 강부자가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부분.
이후 1980년대엔 신구 등과 KBS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전히 인기를 유지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주로 불경을 외우는 할머니로 많이 나온다고.
실제 종교도 불교.
그리고 김수현 작가와 친분이 있어서 김수현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편.
나이도 연상이라 자존심 센 김수현도 강부자가 대사나 지문 수정에 대해 상담을 요구하면 들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1993년 3월부터 통일국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이 되어 통일국민당이 신정치개혁당과 합당하여 신민당이 되자 그대로 신민당 소속이었고 1995년 신민당이 자유민주연합에 흡수되자 그대로 자유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1996년 다시 정치계를 떠나서 연기에 전념.
2002년 김흥국, 최진실 등과 함께 국민통합21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적이 있죠.
농심이 라면 회사로서 상당한 발전을 이룬 1981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넘게 라면제품 전속 모델로 활약해 농심 아줌마라고 불리기도.
후배들에게는 엄하고 무섭게 대하는 이른바 군기 잡는 선배로 알려져 있는데 이 무서운 선배라는 이야기에 대해 본인은 "자기들이 잘못한 게 있으니까 무섭다고 하는거지 안 그러면 내가 왜 무서워? 난 후배들에게 한 번도 권위를 내세운 적이 없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이런 강부자에게 유일하게 개긴 사람이 다름 아닌 김희선으로, 2006년 삼화프로덕션 신현택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목욕탕집 남자들 촬영 당시에 김희선이 강부자 전용 의자에 앉아 강부자가 크게 혼을 냈지만 김희선은 되레 이름표라도 붙여놨느냐,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고 당돌하게 맞받아쳐서 촬영장이 뒤집혔고, 나중에 강부자 거울도 멋대로 써서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김희선 대단 대단. ㅎㅎ
강부자 마담뚜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연예계 소문들이 그렇지만 부풀려지고 와전되고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함부로 믿을게 못되죠.
본인이 TV에 나와 직접 아니라고 얘기했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길.
강부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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