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김호민 나이 학교 프로필 건축탐구 집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에 건축탐구 집이라는 프로가 있는데 거기 자주 나오는 김호민 건축가 참 맘에 들죠.
말씀도 상냥하게 잘 하시고 설명도 잘하시고 생각지 못했던 부분도 얘기해 주고.
그런 김호민 건축가가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으로도 위촉됐다고 하네요.
오늘은 건축가 김호민 나이 학교 프로필 건축탐구 집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축가 김호민 나이 학교 프로필 건축탐구 집
건축가 김호민 서울건축 문화제 총감독 위촉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로 손꼽히는 '서울건축문화제'가 16회째를 맞았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복잡한 것을 보기 싫어합니다. 갑자기 어려운 것을 들이밀면 보지 않는 시대인데, 언제까지 도면만 보여주며 흥미를 끌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건축도 점차 몰입예술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문화제 총 감독을 맡은 김호민 건축가는 몰입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죠.
전시 주제를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로 설정한 것도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라고.
모을 집(集) 자는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는 의미, 집 가(家) 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집이라는 의미.
김 감독은 "건축이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하고 싶어 건축이라는 추상적 어휘 대신 집이라는 구체적인 단어를 썼다"며 "건축이 삶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동물로서 우리가 서로를 초대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는 의미도 담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처럼 세계적인 건축가, '건축계의 한강'을 발굴하는 것이 문화제의 주요 취지이기도 하다"며 "작품 뿐만 아니라 그 창작자들에게도 빛을 비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죠.
건축계가 스타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뭘까. 김 감독은 한 명의 아이콘이 자기 분야를 세상에 알림으로써 사회에 '건강한 다양성'이 자리잡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아이들마저도 획일화된 꿈을 갖는 시대지만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작가를 꿈꾸게 된 아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프리츠커' 상을 수상하는 국내 건축가가 나오면 스포트라이트가 건축으로 향하며 우리 사회에 선택지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맞는 얘기죠.
그러면서 "결국 생각이 다양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모두가 같은 부동산에 살아야만 할 것처럼 느끼는 사회보다는 각자의 기준을 갖고 사는 사회에서 우리의 정신이 덜 피폐하고 풍요로울 수 있다"고 진단.
올해 '서울시 건축상' 심사위원들은 김 감독과 관점을 같이 하며 지역의 삶의 양식을 크게 바꾼 건축물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 '클라우드'가 대표적인 예.
예전 같으면 클라우드 처럼 지붕만 가지고 대상을 수상한 적은 없다고 하네요.
김호민 감독과 심사위원들이 파격적으로 바꾼거죠.
한낮에도 어두컴컴했던 해방촌 신흥시장에 볕이 닿기 시작. 해방촌 하늘을 가리던 석면 슬레이트를 걷어내고 새 지붕 'CLOUD(클라우드)'를 설치하면서부터죠.
건축가는 좁은 골목길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기둥을 최소화화고 1층부터 옥상 공간까지 단절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남산 고도 제한선도 고려하다 보니 설계에만 2년, 시공하는 데 5년이나 걸렸다고.
클라우드는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호민 감독은 EBS 건축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끔 출연했는데, 건축가가 디자인한 집만 가는 게 아니라 시골집도 많이 가고 정말 현실적인 문제들도 많이 논하게 됐다.
그러면서 건축은 참 어려운 단어인 반면 집 하면 사람들이 편해하는 것 같았다. 일단은 관심이 더 많아지는 게 중요하다. 건축은 모르지만 집이면 '나도 좀 참견 해보자'라는 접근을 불러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건축가 김호민 나이 학교 프로필 건축탐구 집
김호민 건축가를 설명하기 위해선 먼저 김호민 건축가가 대표로 있는 폴리머 건축 사무소를 논해야 할 것 같네요.
폴리머 건축사무소는 2007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현재는 서울을 주 무대로 활동중인 젊은 건축가 그룹.
건축을 가업으로 삼대째 이어오고 있는 김호민이 대표로 있는 폴리머는 허니비라운지, DDP Kiosk 등을 통해 반복적인 패턴이나 시스템을 실험해 왔습니다.
또한 평소 도시 재생이란 주제에 관심이 높아 이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올해 첫 오픈하우스서울에서 소개하는 폴리머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사람과 공간을 분리해서 보는 것이 아닌 하나로 통합해서 보고자 하는 김호민 건축가의 건축 철학과 그의 건축 프로젝트를 살펴봅니다.
김호민 건축가 학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런던 에이에이스쿨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대우건설에서 시공 경험을 쌓고,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와 파시드 무사비가 이끌었던 F.O.A에 합류해 F.O.A(런던)에서 설계 실무를 했으며, 2008년 귀국해 건축사무소 poly.m.ur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국 건축사협회에 등록된 영국 왕립 건축사로서 에이에이스쿨, 코넬대학교, 서울대학교, 경기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죠.
2010 년 대한민국의 경계를 넘는 젊은 건축가 10팀 중 하나로 건축문화에서 출간한 AT*10(Ten Emerging Korean Architects)에 참여했고,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기획하여 14 명의 다른 저자들과 함께 출간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평가 위원, 공공디자인 엑스포의 자문위원으로서 또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 공공건축가로서 활동했죠.
김호민 소장 대표작으로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신사 블루스, 딥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김호민 건축가 나이는 아직 오픈된게 없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축탐구 집 보면서 행복한 상상에 빠져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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