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프로듀서 나이 논란 프로필 학력 티아라 효민 터보

김광수 프로듀서 나이 논란 프로필 학력 티아라 효민 터보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논란을 낳았던 프로듀서 김광수가 가보자고에 나와 그룹 '티아라' 왕따사건의 전말을 공개합니다.

오늘은 김광수 프로듀서 나이 논란 프로필 학력 티아라 효민 터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광수 프로듀서 나이 논란 프로필 학력 티아라 효민 터보

김광수 프로듀서 티아라 왕따설

김광수는 MBN '가보자GO'에 나와 티아라 왕따 사건과 가수 김종국 폭행 의혹 관련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 걸"이라며 눈물을 보였죠.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이게 전부 사실이냐" "터보를 폭행한 거냐"며 놀라는 모습.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프로듀서에게 "소속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는가?" 등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을 물어봤는데 이에 김광수 프로듀서가 솔직 화끈한 답변을 늘어놓자, 안정환은 "죄송한데,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답변을 거르기 위한 '삐' 처리 효과음 가득한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네요.

 

이뿐 아니라 김광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달군 그룹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과 김종국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듯한 모습도 화제를 낳았죠.

 

"이게 전부 사실이냐?", "터보를 폭행하신 거냐?" 등 MC들의 물음에 김광수 프로듀서는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 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호기심을 높였습니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비롯해 배우 이미연, 가수 조성모, 듀오 '다비치' 등을 발굴해 연예계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렸죠.

하지만 그만큼 이슈도 많았습니다.

 

김광수 프로듀서 나이 논란 프로필 학력 티아라 효민 터보

김광수 나이는 1961년 8월 9일생 63세입니다.

 

지금은 포켓돌스튜디오 설립자 및 대표로 있습니다.

예전에 명성에 비하면 많이 쇠락했다는 평가를 받죠.

 

학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 학사

 

김광수는 1985년 인순이의 매니저로 연예계에 입문하였으며, 1988년 GM기획을 설립하며 윤상, 김민우, 조성모, 터보, 티니, 문차일드, 악동클럽, SG워너비, 씨야, 블랙펄, 초신성, 다비치, 홍진영, 티아라,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갱키즈, 더 씨야, 스피드, 샤넌, 다이아, UNB, UNI.T, 원더나인, 비너스, 송가인, 오유진, BAE173, CLASS:y, 에스페로, FANTASY BOYS 등의 ㅅ많은 가수를 배출했습니다.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로부터 일을 배워 옛날식이었고 그래서 과거 연예계의 잘못된 관습에 따라 일이 처리되다 보니 시끄러운 얘기가 많았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현역으로 활동한 연예 기획자 중 한명으로, 기획자로 따지면 이수만보다도 먼저 연예 기획자로 일을 시작한 셈.

 

터보 김정남은 소속사 관련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죠.

 

차라리 재떨이 날아오고 의자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 거다.

한 대 맞고 병원 가서 꿰매면 되니까

정말 소름 끼치게 무서웠다. 울면서 용서를 빌어도 때리고, 김종국과 도망을 가면 조폭 두 명이 쫓아오면서 뒤통수 때리고, 속옷까지 벗긴 채로 걷어차고, 패대기쳤다.

울지도 못해요
왜? 운다면 랩퍼 바꾸라고 그럴 테니까

이 말을 항상 종국이 없는 곳에서 나 혼자 있을 때만 들었으니까요

 

 

터보 마이키도 소속사 사장이 종국이 형을 지하실로 끌고 가서 폭행했고, 형이 사장실에 들어가고 나면은 온갖 물건들 깨지는 소리와 때리는 소리가 났다.

 

우리가 번 돈을 소속사들이 모두 갈취했다. 그래서 나는 정당한 정산금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물론 한쪽의 얘기만 듣고 판단할 수는 없는 거죠.

 

뭐 나의 입장이냐 그 사람의 입장이냐에 따라 수위를 달라질 수 있는데, 그래도 여러명이 동시에 이런 말을 하는데에는 이런 일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거 같죠?

 

 

음반기획자로서의 능력과는 별개로 김광수는 소속 가수들에게는 최악으로 손꼽히는 기획자 중 하나였으며, 특히 김종국 등이 소속되어있던 터보에게 김광수와의 인연은 악연 그 자체였죠.

 

티아라 왕따설도 그 중 하나.

 

 

김종국이 그나마 말을 아끼고 있는게 참 용합니다.

 

터보,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소속 가수들을 전성기 시절 엄청나게 굴려댔다고.

 

이들은 거의 매일 행사를 뛰었으며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였는데 정작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고 하니 정산도 제대로 됐는지는 미지수 더 심각한 건 인터넷이 대중화된 오늘날엔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난리가 나니 그나마 양반이지만, 1990년대에 김광수가 터보에게 했던 행동은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없었다고 하네요.

 

실제 당시 터보의 소속사는 조폭 세력과 연계되어 있다는 소문 혹은 진실이 무성했죠 .

 

소속사를 떠난 가수들에게 유무형의 보복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김종국도 기획사에서 나온 이후 연예계에서 매장시켜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은 적이 있으며 조성모도 재계약을 안 한다고 하자 회사에서 여러 방법으로 본인의 연예계 활동을 방해했다고 토로한 바 있죠.

 

 

김종국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사기 아버지 형 컴맹

 

 

현 소속사의 동의 없이 다비치, SG워너비의 음원을 무단 발매하기도 했다고.

 

또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는데 결국 2021년 1월, 투표 조작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벌금형 1,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죠.

 

GM기획 이후 코어엔터, MBK엔터를 차려 큰 규모로 한국 메이저 대행사가 될 수 있었지만 독단적인 경영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이 떨어지는 문제, 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등의 문제로 서서히 무너져 내려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속 연예인을 트렌드가 지난 스마트폰에 비유하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자기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황신혜가 최진실에게 인기투표를 이기게 하기 위해 신문 7만장을 사서 알바를 써서 인기투표 엽서를 보내는 등 목적을 위해선 도덕적인 생각은 별로 하지 않은 듯.

 

하지만 이런 것들이 다 연예계의 관습이었기 때문에 자기는 죄가 없다고 말하기도 해서 사람들은 더 황당해 하기도 했죠.

 

연예계 지저분하다 이런 말들이 아직도 수장으로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든 이뤄내기만 하면 된다 라는 옛날 마인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듯.

 

어느 분야나 세대교체는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세월이 지나면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더 투명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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