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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4기 영식 직업 연봉 나이 울보 아쿠아맨 뜻밖의 분량 제조기?

by 와이페이모어 2025. 1. 16.

나는솔로 24기 영식 직업 연봉 나이 울보 아쿠아맨 뜻밖의 분량 제조기?

나는솔로 24기 영식 직업 나이 울보 아쿠아맨 뜻밖의 분량 제조기?

 

나는솔로 24기 영식이 이번 주에도 역시 눈물을 흘리며 울보 영식을 이어 갔습니다.

거기에 물고기 없는 어장관리 아쿠아맨으로 뜻밖의 분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

의도치 않게 빵빵 터지고 있는 영식을 오늘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4기 영식 직업 연봉 나이 울보 아쿠아맨 뜻밖의 분량 제조기?

나는솔로 24기 영식 직업 연봉 나이 눈물

 

먼저 영식 나이는 93년생 32살이죠.

 

등장 자막에 보니 순애보 이런 얘기가 있네요.. (앞으로 많이 운다는 얘기)

 

 

직업은 토목직 8급 공무원.

 

 

본인 피셜 부산 상남자라고 ㅎㅎ

 

 

그런데 자기 소개에서 굳이 월세라는 얘기를 했어야 하는지...

 

 

친구들이 좋은 어드바이스를 했는데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듯 보이는 영식 ㅎㅎ

 

 

 

영식 연봉은 대략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죠.

 

 

 

 

 

지난 주 방송에서는 여자들에게 선택 못 받은 고독정식 영듀오 영호와 영식이 짜장면을 나누며 신세 한탄을 하는 모습이 나왔죠.

 

 

 

그래도 영호는 사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했는데 영식은 조급증이 극에 달하며 감정 조절까지 안돼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영식은 옥순, 영숙, 영자 등을 어떻게 불러내 대화를 신청할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영호는 급하다며 말리고...

 

 

 

 

 

영호는 보면 볼 수록 괜찮은거 같음.

 

 

 

그리고 이번 주 영수와 일대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은 오는 길 부터 영수에게 영듀오를 좀 챙겨야겠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먼저 영식에게 갔는데 영식은 바로 옥순에게 5분만 시간을 내달라고 요청했고 먼저 옥순에게 옥순의 취미인 애니메이션에 대해 물으며 취미가 같다는 것을 내세웠죠.

 

 

 

영식은 옥순에게 핫팩을 잽싸게 건네며 "아버지가 알뜰살뜰해서 여름에 에어컨을 안 튼다"라며 자기소개 때 검소함을 어필한 옥순과 공통점을 찾아 어필.

 

 

근데 이건 옥순이 자기 어필하려고 자기소개에서 그냥 얘기한거 같던데..

 

남자가 여름에 에어컨도 안트는 짠돌이라고 하면 여자가 좋아할까? ㅎㅎ

 

암튼 영식은 “슈퍼데이트권 따면 (옥순님에게) 쓰려고 한다”고.

 

 

 

옥순은 어버버, 뚝딱거리는 영식을 귀여워 하면서 “애기야, 너 몇 살이야?”라고 ㅎㅎㅎ

 

 

 

 

송해나가 "저러면 진짜 남자들 죽겠다"라며 혀를 내두르고..

 

근데 영식이 나이를 약간 속이더라고요 ㅎㅎ

 

옥순은 빠른 88이고 영식은 93이니 사실 학년으로 따지면 6년 차이인데 영식이 한살 올림.

 

 

옥순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보는 거 알아?"라고 ㅎㅎ

 

 

 

또 영식은 자기가 슈퍼데이트 권 쓰면 옥순은 거부할 수 없다 라고 ㅎㅎㅎ

 

 

 

 

 

이떄 약간 진짜 상남자 같았음 ㅎㅎ

 

 

 

옥순은 "거부할 생각 없다"고 답했죠.

 

 

영식이 "지금 제 차가 누구를 태워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하고 있다"고 하자

 

옥순은 "어필하는 거야? 확실하게 얘기해"라고 말했다. 영식은 "맞다"고.

 

 

 

그리고 돌아온 옥순은 공용거실에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영식이 자신에게 고백을 했다고 폭로했죠.

 

영식은 “저거는 날조다”라고 부인하더니 “영숙님 부르려고 했다”고 갑자기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

 

 

 

그는 영숙에게도 “기회 되면 슈퍼데이트권 여러 개 따서 영숙님한테 쓰려고 한다. 지금 제 차 조수석에 먼지가 쌓일 느낌이다”라고 옥순에게 했던 말과 똑같은 얘기를 했죠.

 

 

 

웃기는건 슈퍼데이트권을 여러 개 따기는 커녕 한개도 못 딸 수 있는데 마치 따논 당상처럼 얘기하더라고요.

 

마치 로또 되면 집 사주겠다는 것 처럼. ㅎㅎ

 

그리고 <슈퍼데이트권을 따면 영숙에게 쏘겠다>가 아니라 여러개 따면 ㅎㅎㅎ

 

 

 

 

이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좋을지?

 

 

그러면서 “편한 승용차도 타도 되잖아”라고 다마스를 끌고온 영철을 은근히 까기도.

 

 

 

 

영식의 급발진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정숙에게 까지 미쳤죠.

 

 

 

 

그런데 원래 정숙은 영식이 언급한것 중엔 없긴 했거든요?

 

옥순, 영숙, 영자 정도 얘기했었는데 갑자기 웬 정숙?? ㅎㅎ

 

암튼 다시 공용거실에 간 영식은 이번엔 정숙 옆에 앉아 “딸이 아빠 닮는다. 니 좀 예쁘다아이가”라고 정숙의 외모를 칭찬하면서 슬슬 플러팅.

 

 

 

 

영식도 플러팅 아예 못하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세련되지 못해서 그렇지 ㅎㅎ

 

 

 

그러더니 “나 슈퍼데이트권 많이 따서 정숙님한테 갈 수도 있다. 기대해달라”고 또 한 번 같은 말을 반복.

 

 

그런데 바로 옆에 영숙이 있는데 영숙이 들을 수도 있는데 정숙에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전혀 전략적이지 못한 무대뽀 여기저기 들이대기.

 

영식의 들이댐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영자 까지 이어지죠.

 

 

영자가 먼저 “나 빼고 다 (대화) 신청했다. 나한테는 신청 안 했다”고 하자 “지금 가자”며 나오라고.

 

(그럼 원래 옥순, 영숙, 영자 가 아니라 옥순, 영숙, 정숙이었나...? 암튼..)

 

 

 

그는 데이트 선택 전 인터뷰에서 1순위가 영자라고 말했다고 하죠.

 

 

그러더니 “자기소개하고 생각나는 사람 말한 거다. 큰 의미 두지 말라”라는 말도 하더라고요?

 

이건 또 무슨 소리? ㅎㅎ

 

영식은 "내가 자기소개 때 얼마나 호응해 줬는데. 다자녀 계획도 묻고 연하 괜찮냐고도 물어봤다"라고 하면서도 "내 위주로 생각한 거다. 그 당시에 심신미약 상태였다. 자기소개하고 생각나는 사람 말한 거다. 큰 의미 두지 마라"라고 .

 

 

 

 

그러면서 “내가 슈퍼데이트권을 두 개, 세 개 딴다. 그러면 쓸 거다”라며 “세 개 정도 따면은” 세 개 정도 따면은 이래!!

아까 영숙에게 여러게 따면은 이라고 하더니..

 

 

 

이이경이 무슨 슈퍼데이트 권을 천헤향 따듯이 애기한다고 ㅋㅋㅋㅋ

 

 

 

영식이 그래도 3, 4개 따면은, 이라고 전제를 다는거 보니 일말의 양심은 있네요 ㅎㅎ

 

 

그러자 영자는 아,, 한개가 아니라 두개 세개 따면은 나를 끼워준다고?

이러면서 확인 사살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어장 관리라고 하면 애초에 어장에 고기가 없었던 느낌이다.

 

혼자서 빈 어항을 보면서 어장 관리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냥 귀엽다”고.

 

 

 

영식은 인터뷰에서 “1순위는 옥순님한테 제일 먼저 말했고, 2순위는 영숙님한테 말씀드렸고 3순위는 영자님”이라고 나름의 순위를 설명했죠.

 

그럼 정숙은 뭔가??? @.@

 

그리고 울보 영식은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눈물을 흘렸죠..

 

 

 

지난 주에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스펙이 딸린다며 자신감 결여로 인한 눈물이었는데 이번 주에도 뭐 비슷한 맥락입니다.

본인 신세 한탄...

 

다음 날 랜덤 데이트에서 남성 출연진들은 역대 '나는 솔로' 출연진들의 명대사 중 하나를 연기하면 그 명대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여성과 매칭돼 데이트를 하게 됐죠.

 

영식은 6기 광수가 옥순에게 최종 선택에서 고백했던 '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너였어'를 뽑았는데..

 

원래는 그 대사만 하면 되는 건데 영식은 예전 6기 광수가 했던 전체 멘트를 하더라고요?

 

 

진심으로 대사를 외워 연기한 영식은 중간에 울컥하기도.

 

 

 

근데 진짜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워..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인터뷰할때 보니 영식이 하다보니 진짜 진심이 되서 진심으로 얘기한거라고 하면서 눈물을...

 

 

인터뷰에서 영식은 "내가 그 대사의 광수가 된 느낌이었다. 그냥 나왔다. 저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무 생각 없이 뽑은 명대사가 옥순한테 하는 자기 이야기 같았다고 했죠.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라는 게 나도 애청자지만 처음에 뭐 했다고 온리 유? 그거는 아닌 것 같다. 라고 했죠.

 

 

그래서 여기 저기 문어발 하고 있다는 건데..

 

과연 실속이 있을지 ㅎㅎ

 

그런데 그동안 나솔에 업자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순수한 맛이 좀 떨어지고 있었는데 영식의 정제되지 않은 말과 행동들이 나솔에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는건 맞습니다.

 

의도치 않게 빵빵 터뜨리며 분량을 뽑아가고 있는 영식,

 

다음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