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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가족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by 와이페이모어 2025. 1. 15.

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가족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가족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이번 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즉문즉설의 대가 법륜스님이 나온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오늘은 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가족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법륜스님 유퀴즈 출연

오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럭키비키’ 특집이 펼쳐집니다.

 

‘수능 응원의 전설’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의 안유진과 장원영 그리고 즉문즉설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법륜 스님이 출연합니다.

 

 

세대를 넘나들며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법륜 스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더하는데요.

 

과학자의 꿈을 키우던 학창 시절, 출가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스트레스와 화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법륜 스님의 특별한 조언과 행복 비결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죠.

 

 

갖가지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는 ‘유 퀴즈’표 즉문즉설 타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유 퀴즈’를 달궜던 자기님들의 공통적인 고민 세 가지가 무엇일지, 또한 법륜 스님이 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건넸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와 ‘유 퀴즈’ 제작진의 남모를 고민과 법륜 스님만의 해결책도 공개되죠.

 

 

좌절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법륜 스님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법륜스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가족 즉문즉설 행복학교 정토회 책

법륜스님 나이는 1953년 4월 11일 (71세)입니다.

 

 

법륜스님 본명은(속명)은 최석호 (崔錫鎬)

 

법호는 지광 (智光)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군 두서면이죠.

 

법륜스님 학력은 경주고등학교 (졸업)

 

현 정토회 지도법사, 사단법인 에코붓다 이사장, 재단법인 평화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좋은벗들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Join Together Society America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표 상훈은 국민훈장 모란장 (2018), 막사이사이상 (2002)입니다.

 

법륜스님은 1988년 '바른 불교, 쉬운 불교, 생활 불교'를 모토로 하는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해 수행지도와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즉, 승려이자 사회운동가인 법륜스님은 1953년 울산 울주군 두서면 복안리 신기마을에서 태어났고, 가족관계는 세 명의 형과 누나 그리고 여동생이 있죠.

 

첫째 형과 셋째 형은 과거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바 있는 농민운동가인데요.

 

큰형 최영준은 가톨릭 농민운동을 했고 둘째 형은 미국에 사는데, 셋째 형 최석진은 학생운동과 농민운동을 했고 감옥 생활도 오래 했다고 합니다.

 

 

법륜스님은 어린 시절부터 과학자가 꿈이었으며, 종교는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불교와 연이 닿게 된 것은 중학교 때 불교학생회에 가입하면서부터이며, 경주고등학교 1학년 때는 경주지역 불교학생회 회장을 맡았죠.

 

 

그러던 중 분황사에서 <은사 도문>을 만나면서. 도문이 법륜을 불러 세우려 하자 당시 시험기간이었던 법륜은 바쁘다고 말했고, 도문은 대뜸 "넌 어디서 왔냐?"고 물었는데.

 

"학교요."

"그 전에는?"

"집에서요."

"그 전에는?"

 

과거를 되짚는 질문이 이어지다가 결국 '어머니 뱃속'까지 갔고.

 

"어머니 뱃속 전에는 어디서 왔나?" 하는 물음에 대답을 못하자, 질문은 미래를 향했는데, "어디로 갈거냐?”

"학교요"

"그 다음은?"

"집이요."

 

미래에 대한 질문 또한 끝까지 이어지다가 결국 "죽겠죠."라는 대답까지 이르자 도문은 "그럼, 죽으면 어디로 가는데?"라고 물었으나 법륜은 역시 대답을 못했네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놈이 바쁘기는 왜 바빠!"라는 말을 들은 것이 출가하게 된 계기라고 합니다.

 

 

이후 법륜스님은 17세(1969년)에 절로 들어갔지만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절에서는 승복을 입고, 사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생활을 했죠.

 

 

당시에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겠다는 꿈을 세우고 주말마다 고철을 주우러 다닐 정도로 열혈 불교 청소년이었다고 합니다.

 

경주고등학교 2학년부턴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 이기영으로부터 불교대학 1·2학년 교재를 받아와 공부를 시작했으며, 경주고등학교 3년 때는 불교대학 3·4학년 교재로 자습했는데요.

 

스승 도문은 “넌 수재여서 동국대 불교대학에 수석으로 합격할 것이다. 동국대 교수로 활동하다 총장을 거쳐 문교부(지금의 교육부) 장관이 되어 국민에게 이바지하라.” 권했지만, 법륜은 스승의 뜻을 거절했다고.

 

 

“‘도문(스님) 대학’을 나왔으니 그만입니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 수행하겠습니다.”법륜은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그렇다고 승려가 되는 과정을 택하지도 않고 일반인 신분으로 세상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30대 초반 포교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의 말과 행동이 다름을 인지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을 받았는데요.

 

불교 정화운동에 참여하며 한국 불교계의 실상을 깊이 들여다 보면서 불교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불교를 버릴 생각까지 하며 미국으로 떠났다가 (훗날 조계종 종정이 된) 서암(西庵, 1917~2003)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미국의 한 작은 사찰에서 우연히 누군지도 모르는 노승(서암)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불교에 대한 불평을 여러 시간 동안 늘어 놓았는데...

 

서암은 묵묵히 듣다가 "여보게, 어떤 사람이 논두렁에 앉아 그 마음을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중이고 그 논두렁이 절이라네. 그것이 불교야" 말하였다죠.

 

법륜에게 이 말이 다시 한번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귀국 후에도 서암과의 인연은 이어져, 1986년 비원포교원을 개원하였을 때 서암이 3일간 법문을 해주었는데 비원포교원의 크기가 20평으로 불상을 놓을 만한 공간이 없어 고민하던 때, 법륜은 서암에게 불상을 놓는 문제를 두고 이야기하였다고.

 

그러자 서암이 "산 부처 앉을 자리도 없는데, 죽은 부처 두어서 뭐하게?"라고 말하였고, 이를 받아들여 법륜은 불상 대신 부처 사진을 걸게 되죠.

 

 

이러한 모습은 현재 정토회에도 이어져, 공간이 좁은 법당이라면 불상 대신 사진을 걸어놓는다고 합니다.

 

 

도문을 만나 출가를 시작했고, 정식으로 비구계를 받았으나, 정작 스승이 조계종에 소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적 및 소속 종단이 없죠.

 

그렇기에 이러한 법륜은 승적이 아닌 자발적인 행보로서 세간의 인정을 받은 승려라 할 수 있는데요.

 

수행을 중심으로 하여 정토회를 이끌고, 철학으로서의 종교가 갈 길을 보여주고 있죠.

 

유튜브만 보더라도 대한민국 각 지역, 세계 각 지역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즉문즉설이 상당히 자주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면 법륜의 뜻과 철학이 얼마나 확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법륜은 종교를 뛰어넘어 저작으로서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서로는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엄마 수업》,《힘내라 청춘》, 《인생과외》,《지금 이대로 좋다》,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법륜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방황해도 괜찮아》등이 있습니다.

 

 

법륜스님의 유명한 <행복학교>는 이제 온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온라인 행복학교는 일주일에 한 시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고 진행자와 참가자가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체험의 장'이죠

 

종교인을 뛰어 넘어 사회운동가로 활동중이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는 법륜스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