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배우 나이 키 프로필 다리미 고봉희 동생 박혜진

박지영 배우 나이 키 프로필 다리미 고봉희 동생 박혜진

 

박지영이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고봉희 역으로 베테랑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지영 배우 나이 키 프로필 다리미 고봉희 동생 박혜진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영 배우 나이 키 프로필 다리미 고봉희 동생 박혜진

박지영 다리미 패밀리 고봉희

먼저 박지영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고봉희’ 역으로 돈가방 사건의 중심을 잡고 있죠.

 

시부모님과 세 남매 사이 다채로운 가족 서사는 물론 돈가방을 중심에 두고 여러 갈래로 뻗어진 이야기에서 교집합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

 

박지영의 흡인력 강한 연기 저력은 복잡한 주말드라마 서사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0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현실성 100%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게 만들기도 했죠.

 

보는 이들의 엄마를 떠오르게 만드는 잔소리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다가도 아픔을 고백하는 딸 앞에서는 미안함과 후회를 녹여낸 눈물로 안방극장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작품을 위해 약 3개월간 드럼을 배우고, 악기 연주에 인물의 감정까지 녹여내는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해냈다고.

 

 

뿐만 아니라 영화 ‘히든페이스’에서는 드라마와는 상반되는 면면으로 시선을 이끌기도 했죠.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수연(조여정) 엄마 ‘혜연’으로 분한 박지영은 우아한 듯 보이지만 묘한위압감과 불편함을 주는 인물을 단호한 말투와 호흡으로 개성을 더하며 입체감을 더하기도.

 

박지영은 다리미 패밀리에서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막내딸 다림(금새록 분)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시력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았지만 돈으로 인해 이를 숨기고 있던 다림의 사연을 듣자 남모르게 엘리베이터에서 우는 장면은 순식간에 봉희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감시키며 몰입도를 높였죠.

 

하지만 봉희와 다림과의 관계가 다른 가족들과는 겉잡을 수 없는 갈등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존심 강한 무림(김현준 분) 몰래 장모님에게 돈을 받는가 하면, 차림(양혜지 분)을 억지로 집에 들어오게 해 그간의 응어리진 감정을 터트리게 만들었죠.

 

이때 박지영이 세밀하게 그려낸 눈빛과 호흡은 폭발하는 감정을 유연하게 받아내며 극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도

.

그런가 하면 시부모님과의 케미는 극에 잠깐의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딸 같은 며느리의 면면으로 병원부터 모임까지 살뜰하게 챙기기도 하고, 잠자고 있는 시부모님의 코에 몰래 손을 대보는 티키타카로 소소한 웃음까지 책임졌습니다.

 

박지영은 바로 태웅이 승돈과 애리(조미령 분)사이의 아들임을 알게 됐는데 이를 알자마자 승돈을 찾아간 그는 지연(김혜은 분)은 물론 다림(금새록 분)까지 있는 곳에서 사실을 말하며 그들의 관계에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태웅의 아픔을 알게 된 봉희에게선 분노와 안타까움, 애틋함까지 고밀도의 감정을 느껴져 보는 이들도 그에게 저절로 공감하게 했죠.

 

이러한 박지영의 열연은 ‘엄마에게 제일 이입됨’,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자동 눈물’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더욱이 “봉희는 만나지 않은 인물이 없었다”는 박지영의 말처럼 봉희는 가족 뿐만 아니라 돈가방 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과도 케미를 쌓고 있죠다.

 

20년 간 악연 같은 인연을 이어 온 승돈과 만날 때면 마치 대학생 때처럼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하고, 첫 만남 이후 늘 친자식처럼 생각했던 태웅의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가장 먼저 알아채기도.

 

박지영 배우 나이 키 프로필 다리미 고봉희 동생 박혜진

박지영 나이는 1969년 1월 25일생 55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

 

키는 164cm, 46kg, 235mm

 

가족은 MBC 아나운서 박혜진이 여동생이죠.

 

박혜진 나이는 1978년생 46세입니다.

 

남편 윤상섭(1964년생)과 1994년 결혼해 장녀(1996년생), 차녀(1999년생)가 있습니다.

 

남편 윤상섭은 SBS 피디 출신으로 지금은 베트남 제작사 CEO라고.

 

학력은 전주동초등학교 (졸업), 전주효문여자중학교 (졸업), 우석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사는 프레인TPC

 

배우 박지영은 우석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플루트를 전공하여 음대를 지망하였으나, 재수생이던 1988년 전국춘향선발대회에 나갔다가 선에 뽑히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어 이듬해인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토크쇼 등에서 종종 플루트 연주를 공개하기도 했죠.

 

 

조연급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 SBS에서 방영한 금잔화에서 모델 문영 역할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듬해인 1993년 KBS1 일일연속극의 전성기를 연 당신이 그리워질 때의 주연 유신희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는 물론 세련된 외모와 패션으로 미시족 열풍을 일으키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SBS의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오지명의 딸 오지영 역을 맡으며 코믹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죠.

 

그 후에도 사극 장녹수와 꼭지에 출연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였습니다.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 출신이나 1991년에 SBS가 개국할 당시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적하였는데 이 때문에 계약 위반이라고 MBC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MBC와 거리를 두었다가 1997년에야 MBC 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죠.

 

 

2012년, 류승룡이 소속되어있는 소속사 프레인TPC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3년 2월 26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오박사네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을 때, 당시 조연출이던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였는데, 이후 남편에게 책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2022년에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2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첫 천만 관객 조연이 되었습니다.

 

박지영은 고위층 연기 전문 배우로 제조상궁, 후궁, 왕비, 황후 및 황태후 역할을 모두 맡았다고.

 

그러나 최근 들어 무능한 어머니 역을 연달아 맡았는데 작은 아씨들에서는 세 자매의 엄마를, 악귀에서는 김태리의 엄마 역을 맡았습니다.

 

 

요리 솜씨가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요리책도 냈다네요.

2013년 2월에 '밥꽃 - 꽃 같은 여배우의 밥맛 나는 이야기와 레시피'라는 책을 출판.

 

2022년 3월 2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27살에 결혼했고 딸이 한국나이로 27살, 24살이며 딸들과 비밀없이 터놓는 사이라고 밝혔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씬에서 아이유의 머리채를 잡아 뜯었는데 훗날 아이유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이 장면이 밈이 되기도 했죠

 

 

박지영 이제 농익은 연기로 드라마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별 어려움 없이 행복한 가정생활, 연기 생활 잘 해나가시길.

박지영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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