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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by 와이페이모어 2025. 2. 18.

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영화 ‘미키 17’의 봉준호 감독이 18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얼굴을 내밉니다.

오늘은 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봉준호 감독 손석희 질문들 미키7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와 ‘기생충’ 당시 인터뷰로 인연을 맺은 손석희 앵커와 재회해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고 깊이 있는 대담을 펼칠 예정.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세계관과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 그리고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해 온 봉준호 감독.

 

그가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예리한 인사이트를 담은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답하며 ‘미키 17’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에 담아낸 진심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또한, 방청객의 현장 질문에도 답하는 등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죠.

 

 

봉준호 감독이 솔직하게 말하는 풍성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에 MBC ‘손석희의 질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라고.

 

 

봉준호 감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자녀 미키7

봉준호 감독 나이는 1969년 9월 14일 (55세)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

 

본관은 하음 봉씨 (河陰 奉氏)

 

키는 182cm, AB형

 

 

직업은 영화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1993년 영화 <백색인>으로 데뷔했습니다.

 

 

학력은 대구남도초등학교 (전학), 신천중학교 (졸업), 잠실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88 / 학사),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 / 11기 수료)

 

가족은 외할아버지 박태원, 아버지 봉상균, 어머니 박소영, 형 봉준수, 누나 봉지희 아내 정선영(1966년생)과 1995년 결혼해 아들 봉효민(1996년생)이 있습니다.

 

 

아들은 단편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종교는 가톨릭 (세례명: 미카엘)

 

은관문화훈장 (2019년 수훈)

보관문화훈장 (2013년 수훈)을 수상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명성을 지닌 거장 중 한 명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영화감독.

 

 

한국 영화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충무로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5대 감독 중 한명입니다.

 

 

봉준호는 그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국내외 흥행 성적과 상향 평준화된 필모그래피, 최고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면서 전 세계의 관객과 평단, 영화계 전반의 찬사를 고루 받는 충무로의 상징으로 평가되죠.

 

21세기 이후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를 언급하는데 있어 K-POP의 상징인 방탄소년단,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박을 터뜨린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대표되는 한국 드라마와 함께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봉준호의 이름은 반드시 들어갑니다.

 

미국 영화를 언급할 때 가장 유명한 인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거명되는 것과 흡사.

 

 

국가적/사회적 폭력으로 인한 부조리한 상황을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소재와 설정을 바탕으로 액션, 드라마, 가족,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거장이죠.

 

기생충이 개봉한 해 열린 국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그 대장정의 마무리로 이듬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그리고 최고 영예인 감독상과 작품상 4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어 기네스북 등재, TIME(타임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CNN이 뽑은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까지 선정 된 봉준호 감독은 2021년 또 하나의 명예를 갖게 됩니다.

 

 

바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인데,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심사위원장 타이틀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가 온 2021년, 바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년도 수상자 자격으로, 역사상 최초 화상 연결 시상자로 등장해 감독상을 시상했고, 제74회 칸 영화제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아시아 최초로 직접 영화제의 개막을 선언을 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에는 무려 4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마스터 클래스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초 예정 된대로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도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해, 세계 3대 영화제와 할리우드의 예우를 받았죠.

 

 

아버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국립영화제작소 미술실장을 역임한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 봉상균(2017년 작고)이고,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

 

 

형인 봉준수는 서울대 영문과 교수 이며 누나인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국제문화협회 이사.

 

아내인 정선영은 대학 시절 영화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어 단편 <지리멸렬>에 편집 스태프로도 참여한 적이있고, 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 봉효민은 본인의 대를 이어서 영화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옥자》를 관람하고 직접 후기까지 자상하게 편지에 적어 봉준호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오스카상 후보 만찬 행사에서 같이 식사 자리도 가졌다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도 《옥자》 뉴욕 시사회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고 오스카 경쟁작 후보 중 가장 좋았던 영화로 《기생충》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님,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 주시길.

 

봉준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