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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전투표소 일반투표소 다름 사전투표소 1초만에 찾기

by 와이페이모어 2024. 4. 5.

사전투표소 일반투표소 다름 사전투표소 1초만에 찾기

사전투표소 일반투표소 다름 사전투표소 1초만에 찾기

오늘 오전에 어머님을 모시고 사전투표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투표소 위치를 인터넷으로 찾아봤기에 자신만만하게 나섰는데,

어머님이 거기가 아닌 거 같다고 작년(대선)에 동회(주민센터)에서 했는데 거기 아니냐고 말씀하셔서 그때부터 헷갈림...

 

저도 대선때 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했기에 주민센터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하지만 얼마전 투표소를 찾아봤기에 바뀌었나? 이런 생각도 지울 수 없고..

 

내가 찾아본 투표소는 사전투표소가 아니라 선거 당일날 투표소이고 사전투표는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확인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휴대폰을 켰는데 요즘 낮에 휴대폰을 보면 노안 때문에 검색이 쉽지 않습니다 ㅠㅠ

동사무소가 짧은 거리도 아닐 뿐더러 어머님이 2번 걸음 하게 하실 수 없기에 확실하게 하고 가야 해서

 

결국 어머님 기다리시게 하고 다산콜센터 120에 전화를 합니다.

결과는 주민센터가 아니라 그 옆 사회복지관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검색하면 맨 처음 나오는 그곳이 사전투표소라는 것이죠.

 

 

사전투표소 1초만에 찾기

핸드폰으로 내가 있는 지역에서 포털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라고 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맨 처음 검색결과가 현 위치 사전투표소가 되겠습니다.

 

내가 있는 위치가 내가 사는 위치가 아니더라도,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투표자로 투표하면 되기 때문에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뉴스 보니 여야 대표들도 자기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각자 홍보에 유리한 지역에서 사전투표 했더라고요.

 

만약 핸드폰에 현위치 설정을 해두지 않았다면 아래 사진 하얀색 별표로 표시한 부분을 누르시면 현 위치에서의 사전투표소가 저절로 맨 위에 검색되게 됩니다.

 

작년엔 주민센터였는데 올해 복지관으로 바뀐 것까지 정확하게 알려주네요.

 

 

네이버로 검색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도 현위치 설정 안 되어 있다면 '내 위치'한번 눌러주면 미션 클리어~

 

역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라고 정확한 사전투표소가 검색됩니다.

 

투표소에 도착해서도 해프닝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어머님한텐 주민등록증 가져가라 해놓고 제가 안가져와서 ㅎㅎ 
어떻게 해야 하나 멘붕에 빠졌었는데 네이버 인증서로 겨우겨우 해결했습니다.

 

 

네이버 인증서 중에서도 자격증 인증이라는것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예전에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 따놓은게 있어서 그걸 연결시켜서 겨우겨우 투표 완료 했습니다.

 

인증서 중에서도 사진이 나오는 인증서만이 투표 자격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사전투표소 일반투표소 다름 사전투표소 1초 만에 찾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국회의원들 하는거 보면 투표할 마음이 저절로 사라지지만 그냥 의무라고 생각하고 매번 투표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