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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by 와이페이모어 2025. 5. 28.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이번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각각의 사연으로 인생 변곡점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는데요.

특히 웹툰작가 엄유진과 어머니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늘은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유퀴즈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펀자이씨툰 뜻 다섯쌍둥이

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에는 사우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차민아와 웹툰작가 엄유진, 역대 연봉 변호사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선 박지원,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출연.

 

엄마의 깜빡거리는 기억을 크리스마스트리의 반짝임으로 표현하는 '펀자이씨툰'의 작가 엄유진의 사연도 감동을 전하는데요.

 

위트 넘치는 대화로 가득 찬 가족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아내고 있는 엄유진 작가는 만화 속 등장 인물인 유쾌한 소설가 엄마와 다정한 철학자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대학 강단에 서던 어느 날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와 깜빡이는 엄마의 기억을 기록해 가는 딸의 이야기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빠는 파키슨병 진단까지 받은 상황. 그럼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연이 깊은 울림을 남기죠.

 

 

또한 6,500만분의 1 확률,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과 사공혜란 부부가 '유 퀴즈'를 통해 사랑스러운 오둥이의 이야기를 전하느데요.

 

특히 사공혜란 자기님은 오둥이 육아로 화제를 모았던 군인 부부 자기님들을 언급하며 "당시만 해도 상상 못 했는데 제 일이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처음 오둥이 임신 소식을 접한 뒤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사연과 함께 26주 차에 세상 밖으로 나온 '팡팡레인저' 오둥이와의 만남 풀 스토리가 모두 공개.

 

 

다태아 분만 권위자인 전종관 교수가 전하는 그날의 이야기와 의료진, 가족들의 시선에서 담은 감동의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와 오둥이의 눈길 뗄 수 없는 만남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육아 전쟁 스토리도 흥미를 더할 전망인데요.

 

 

오둥이를 만난 유재석의 아빠 미소와 함께 존재만으로 기쁨인 다섯 남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 나서는데요.

 

 

다양한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수요일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됩니다.

 

엄유진 나이 웹툰작가 프로필 어머니 아버지 유퀴즈 펀자이씨 뜻 다섯쌍둥이

엄유진 나이는 1978년생 47세입니다.

 

 

띠는 말띠, 별자리는 양자리.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 및 웹툰 작가.

 

대표작은 '펀자이씨툰'.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보디자인과 졸업(96학번), 영국 킹스턴대학교 대학원 Illustration & Animation 석사 졸업.

 

가족은 철학자 아버지 엄정식(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역임), 소설가이자 교수 어머니 우애령(80세), 태국인 파콘, 딸 짠이가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의사, 시어머니는 간호사이죠.

 

엄유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영국 킹스턴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는데요. 결혼 후 출산을 하고 일이 뚝 끊겼다고.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대박이 납니다.

 

그녀는 『행복한 철학자』 『사랑의 선택』 『숲으로 가는 사람들』 등에 삽화를 그렸고요.

 

영국에서 『Peepo Fairies』 『Peepo Pirates』 『Sammy Snail』 등의 그림책을 출간하기도 했죠.

 

현재는 인스타그램에 『펀자이씨툰』을 연재 중이며 출판, 방송 분야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유진은 연필 한 자루를 들고 다니며 틈틈이 종이 위에 이야기를 담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하죠. 특히 웃음소리에 이끌리고, 비슷한 듯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엮이며 만들어지는 관계에 관심이 많다고.

 

'펀자이씨툰'은 가족 웹툰인데요.

 

만화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당위나 도리보다는, 보통의 가족관계 안에서 생겨나는 보편적 문제를 살짝 다르게 바라보며 풀어가는 과정을 다루기 때문에 쉽게 웃음과 공감을 얻죠.

 

그래서 '펀자이씨툰'은 읽는 내내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는 만화입니다.

 

'펀자이씨툰'의 가족은 한국인 여자 유진과 태국인 남자 파콘 부부, 그리고 딸 짠이. 여기에 철학자 할아버지와 소설가 할머니가 등장하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 그 달달함에 결혼하고 싶어질 것 같고 아이도 힘껏 낳아 기르고 싶어질 것 같고, 또한 부모님 모시는 것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섬길 수 있을 것 같은 사랑이 가득하죠.

 

엄유진 작가가 만화를 연재하는 매체의 특성상 독자들과 소통이 활발한데요.

 

만화에 붙는 댓글들을 보면 그녀의 만화를 거꾸로 이해할 수 있죠.

 

엄유진의 만화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엄유진 작가가 다루는 이야기가 결혼, 육아, 돌봄 등의 문제에 직면한, 동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죠.

 

'펀자이씨툰'의 가족들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데요. 태국인 남편 파콘은 사랑을 찾아 아내의 고향 서울에서 삽니다.

 

사랑이 여기에 있지만 그의 뿌리는 멀리 있죠.

 

여기서 그가 장인, 장모와 신뢰와 애정을 쌓으며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세상이 바뀌었다지만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도 여전하고 문화적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갈라서는 부부의 비율도 생각보다 높죠.

 

 

엄유진도 파콘의 노력과 어려움을 알기에 더 마음을 쓴다고. 이들 앞엔 역경도 사랑의 배경일 뿐.

 

엄유진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데요.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딸 엄유진은 ‘세상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녀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의 철학자 남편은 자주 잊어버리는 아내를 위해 외출을 삼가지만 특유의 끈기와 혜안으로 행복한 결혼을 이어가고 있죠.

 

 

거기다 아버지마저 파킨슨병에 걸리고 말았지만 이들 가족은 마냥 슬퍼하고 있지만은 않은데요.

 

이 가족이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 담긴 엄유진 작가의 책에 담겨 있는데요.

 

그녀의 작품은 연필체와 그림체에서도 즐거움을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어려움에 처한 독자들에게 따뜻한 불을 밝힐 등대가 되어주죠.

 

 

물론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엄유진의 딸 짠이가 가장 큰 희망입니다.

 

'펀자이씨'는 엄유진의 필명으로 '펀자이씨툰' 뜻은 펀자이씨 엄유진이 그리는 만화라는 의미.

 

태국인 남편 성이 바로 '펀자이씨'여서 즉흥적으로 필명을 따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시아버지께 여쭤보고 알게 되었는데 '펀자이씨'는 태국어 '팟자이씨'에서 가져온 소리라고.

 

뜻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요소'인 '의,식,주,약'.

 

 

엄유진이 연재하는 생활툰과 의미가 닿는 것 같기도 해서 이후로 확장시킨 모든 가족 이야기들을 ‘펀자이씨툰’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하고 있죠.

 

 

엄유진,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남편과 아이까지 모두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작가 엄유진 파이팅~

 

유쾌한 가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