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유리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어머니

염유리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어머니

염유리는 음악을 포기할지 갈림길에 서 있던 차에 트로트에 도전해보라는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고 하죠.

성악을 전공할 때만 해도 트로트를 할 거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염유리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어머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유리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어머니

염유리 팝페라 성악 미스트롯

대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에게 트로트는 음악가의 길을 포기하기 전 마지막으로 발을 들인 길이었다고 하네요.

 

트로트를 즐겨듣는 어머니 덕에 장르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무대에서 꺾기 창법을 소화하는 자기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었다고.

 

팝페라 가수로 무대에 서는 날을 바랐지만 염유리는 트로트라는 길에서 꿈을 이뤘습니다.

 

그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믿을 수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죠.

 

염유리는 한 인터뷰에서 "팬클럽이 생겼다는 사실도, TV에 제 모습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다"며 "이제야 가수가 됐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스트롯3'에서 '성악 전공 트로트 가수'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죠.

 

가사 실수로 인해 11위를 한 그는 10명이 진출하는 준결승전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으나, 심사위원 김연자에게 '발성 천재'라는 평을 받는 등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염유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좋게 봐주셨다"며 "성악을 했는데 바로 트로트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으로 인식해 주셨다"고 돌아봤죠.

 

오디션 기간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와 달리 속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에 시달렸다. 성악과 판이한 트로트 발성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취약점인 춤을 보완하기 위해 새벽까지 레슨과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어떤 분야든 다른 분야에서 전향한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여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노력했다"며 "트로트 발성을 아직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해 여전히 연습 중"이라고 했죠.

 

처음 출연한 오디션이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지만, 그는 방송 출연으로 얻은 것이 더 많았다. 특히 반복되는 경연과 경쟁이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평소 마음이 약해 친구들에게 '유리 멘털'이란 소리를 들었는데 끊임없는 경쟁 덕분에 '강화유리 멘털'을 갖췄다"며 "다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도전해 실수를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데뷔곡 '바람처럼 네게 갈테니'를 발매한 염유리는 첫 트로트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늦게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만큼 하루빨리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염유리는 "발라드 트로트부터 정통 트로트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민이 많다"며 "아직 제가 무대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팬도 많은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래하는 모습을 앞으로 길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가수가 될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염유리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어머니

염유리 나이는 1993년 9월 5일생 31세.

충청북도 보은 출신

 

키는165cm, 48kg

 

가족은 부모님

 

학력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성악전공 학사

 

MBTI는 INFP

 

소속사는 TV조선 E&M, 오네스타컴퍼니

 

염유리는 너목보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으로 참가했으며, 유튜브에서 조회수 약 1400만회를 모으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복면가왕'에 나와서는 2라운드에서 하쉽게 하차했습니다.

 

10월13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더씨'의 5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는데 이에 앞서 '곰이 물구나무 서면'과 '두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었죠.

 

'두부'가 3라운드에 올라간 가운데 '곰이 물구나무 서면'의 정체는 '대전 임수정'으로 유명세를 딴 염유리였죠.

 

염유리는 "'대전 임수정'으로 알려진 이후 임수정 소속사 대표님에게도 연락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도 임수정 팬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시 유행한 스타일을 모두 다 따라입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염유리는 "사실 (실용음악과에 가서)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성악을 시작했다. 엄마가 '넌 꼭 트로트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자신이 없어서 계속 (트로트 오디션) 신청을 고사하다가 떨어질까봐 엄마에게 말을 안 하고 했는데 붙은 거다. 지금은 가수를 하게 돼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본인의 1호 팬이 된 어머니와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한 염유리는 어머니가 '복면가왕' 출연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며 "예전부터 (어머니가) "'복면가왕'에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요즘 사실 엄마가 몸이 안 좋으시다. 그래도 제가 TV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다 챙겨보신다. 그런 모습 보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커리어를 시작하는 가수인 염유리.

외모나 실력은 인정 받았으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더 노력하여

꽃길만 걸으시길.

염유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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