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집 유도 김민종 매니저 송성호

이영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집 유도 김민종 매니저 송성호

‘요리 금손’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유도선수 김민종과 합작해 진수성찬을 차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영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집 유도 김민종 매니저 송성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집 유도 김민종 매니저 송성호

이영자 전참시 유도 김민종 유미하우스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레시피의 원천인 ‘유미 하우스’ 내 보물창고가 공개됩니다.

 

이영자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 송은이, 이준은 다양한 모종들로 가득 차 있는 텃밭을 비롯, ‘유미 하우스’ 곳곳을 둘러봅니다.

 

무엇보다 뼈대만 있었던 공간이 꿈의 야외 주방으로 완벽 변신, 보다 업그레이드됐다고.

 

세 사람은 가마솥은 물론 각종 조리도구와 식자재까지 요리에 최적화된 야외 부엌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더 나아가 전국 팔도 김치, 제철 과일, 할라피뇨 장아찌, 유자 무피클 등 이영자 레시피의 원천인 대형 냉장고의 실체에 큰 충격을 받죠.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이영자의 보물 창고는 정말 대단합니다.

 

한바탕 집 구경이 끝난 후, 이영자를 위한 선물 언박싱 시간이 딱.

 

전현무, 송은이는 이영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에 ‘극강의 효율맨’ 이준은 두 사람의 스케일에 한껏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죠.

 

그런가 하면 집들이 손님들의 노동도 예고되어 있는데 이들은 이영자의 주도 아래, 모종 심기 등 노동을 시작하는데. 이도 잠시, 또 다른 집들이 손님으로 유도선수 김민종이 고기를 들고 등장합니다.

 

‘마장동 육수저’ 김민종은 모두가 깜짝 놀랄 고기 썰기 스킬로 국가대표급 고기 해체 쇼를 펼친다고.

 

유도 선수 김민종 나이는 2000년생 34세.

키는 184cm, 135kg.

 

아버지가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한다고.

 

이어 이영자 또한 넘사벽 요리 실력을 발휘해 한 상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두 사람이 합작해 완성된 역대급 음식들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

 

또한, 식사 도중에는 이영자의 동네 친구 미자까지 합세, 전현무가 미자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하기도.

 

이영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집 유도 김민종 매니저 송성호

이영자 본명은 이유미.

 

나이는 1967년 12월 19일생 56세입니다.

 

충청남도 서산 출신.

 

키는 170cm, 82kg, B형.

 

가족은 1남 3녀 중 셋째

 

사촌 오빠 맹기호, 조카 이재익, 제부 박영재

 

사촌오빠 맹기호는 MBC 카메라 감독이며 최유라 남편입니다.

 

학력은 온양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86 전문학사.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영자는 김미화, 이경실, 박미선, 김숙 등과 더불어 개그우먼으로 탑의 자리에 올라본 몇 안 되는 코미디언 중 한명으로 개그우먼 중에선 최초로 방송 3사 시상식 2관왕 대상 수상자라는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이유미인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가명으로 데뷔했고, 이후 본명을 종종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강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며 상대가 약하면 무시한다거나 그라데이션 압박, 힘으로 누르는 듯한 컨셉.

 

이영자는 1991년에 MBC의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전 이미 1980년대 말부터 밤무대의 특A급 MC로 유명했는데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개그계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전유성이 밤무대와 거리 소극장을 뒤져서 찾아낸 것이 바로 이영자.

 

당시에 이영자에게 지상파로 나올 것을 제의했는데 그녀는 한참 생각하더니 "3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고 정확히 3일 뒤에 나타나서 요청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무대 행사비로 미리 받아놓은 돈을 돌려주고 오느라 늦었다고 하네요.

 

당시 밤무대에서 그녀가 버는 돈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일화.

 

물론, 개그계 진출 이후에도 바로 밤무대 활동을 아예 안 한 게 아니었고 여전히 레전드급 활약을 했다고.

 

술 먹은 진상들을 다루는 스킬로 이영자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당시 밤무대에서 나름 한가락하던 개그맨이었던 홍록기나 강호동 등도 20여 년 뒤 방송에서 당시 이영자가 밤무대 원탑이었음을 인정하며 지금도 당시의 이영자만큼 할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다는 말을 들을 때 항상 "신동엽이 최고였고 나는 2등이었다" 드립을 치곤 하는 이영자이지만 자신이 밤무대에서 최고였다는 이야기에는 자부심이 있는 듯.

 

"살아살아 내 살들아~", "안 계시면 오라이~"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1990년대의 대표적인 여성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MBC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1993년, 강호동을 과하게 밀어주던 이경규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날 잘라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1994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이적해 '영자의 전성시대'를 히트시키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KBS의 슈퍼 선데이에서 구수한 아줌마 연기로 '금촌댁네 사람들'을 시청률 40%를 구가하는 초인기 프로로 만들면서 이경규, 김국진,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도 해내지 못한 주말 예능 제패를 이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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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10여년만에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하면서 오랜만에 MBC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31번째 매니저 송성호와의 독특한 케미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니저의 식사 장소와 메뉴 정해주기, 충청도식 화법, 음식에 대한 사랑과 맛집에 대한 방대한 지식 등 이영자만의 독특한 성격은 많은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줬죠.

 

휴게소 음식을 완판시켰고 방송 이후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휴게소 매출 분석표에서 음식들의 판매율이 200% 급증하기 시작.

 

이영자 맛집이 검색어에 오르고 영자 미식회 짤방이 생산되며, 영자처럼 맛 표현하기 놀이까지 생겨날 만큼 큰 주목을 받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영자 특유의 맛 느낌 제스쳐가 꿀잼.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송실장 나이는 1984년생 40살로 티엔 엔터 소속입니다.

 

2023년 싱글앨범 으라차차 내 인생을 내기도 했죠.

 

이영자는 생선 장수인 어머니를 도와 고등학생 때부터 장사를 시작했고 대학 첫 등록금과 입학금도 생선 장사를 해서 벌었다고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 그 때 장사하면서 서산장, 태안장, 유구장, 당진장 등 충청남도의 장이란 장은 다 돌아다녔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장과 시장을 오가며 트럭 짐칸에 누워 '난 잘 될 거예요~'라며 스스로를 다독인 적도 많았다고 하죠.

 

안면도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이 큰데 안면도에서 개최하는 국제꽃박람회의 홍보대사를 역임한 적도 있고, 고향에서도 이영자가 대표적인 안면도 출신 유명인이기 때문인지 안면도를 방문할때마다 크게 환영해준다고 합니다.

 

2020년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우연히 시장에서 열리던 경매 현장을 참관했는데 상인들이 모두 진행하던 경매를 잠시 멈추고 나와서 손을 맞잡고 인사까지 했을 정도.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았던 이영자.

재능이 많다는건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

이제 연륜이 쌓여 그녀가 하는 모든 것들에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웃음 안겨주시길.

 

이영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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