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나이 본명 키 프로필 뜻 노래 꽃피는봄이오면 가사 악보
이번 주 열린음악회에 가수 BMK가 나와 대표곡 꽃피는봄이오면을 부릅니다.
오늘은 BMK 나이 본명 키 프로필 뜻 노래 꽃피는봄이오면 가사 악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MK 나이 본명 키 프로필 뜻 노래 꽃피는봄이오면 가사 악보
BMK 열린음악회 꽃피는봄이오면 가사
<제 1509회>
녹화일시: 2024.12.03 (화) 19:30~
방송일시: 2025.01.19 (일) 18:00~
장 소: KBS홀
열린음악회 1509회 출연진
01. 아름다운 강산 / BMK + 뉴위즈덤하모니
02. 사랑일뿐야 / BMK
03. 꽃피는 봄이 오면 / BMK
04. 화이트 (White) / 솔지
05. 서쪽 하늘 / 솔지
06. 바람의 노래 / 소향
07. Misty / 소향 + 피아노 이명건
08. Til You Love Me Again / 소향
09. 노래가 늘었어 / 에일리
10. U & I / 에일리
11. 고맙습니다 / 김연자
12. 어머니의 계절 / 김연자
13. 아모르 파티 / 김연자
BMK 나이 본명 키 프로필 뜻 노래 꽃피는봄이오면 가사 악보
가수 BMK 본명은 김현정입니다.
나이는 1973년 9월 30일 (51세)
출생은 강원도 속초시
학력은 속초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전문대학 (유아교육과)
가족은 2011년 결혼한 남편 매시 래리 디렐로 파일럿 출신이죠.
종교는 개신교
데뷔는 2003년 1집 앨범
소속사는 비엠케이소울트레인입니다.
가수 BMK의 뜻은 '빅 마마 킹'의 약자라고 합니다.
BMK는 <소울 국모>라는 별명도 있듯이 소울 음악,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재즈와 R&B의 융합이라 할 수 있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가수이죠.
2000년 한국의 1세대 힙합 그룹인 Da Crew의 정규 앨범 "City Of Soul"에 피처링 참여로 시작.
이후 리쌍, 김진표 앨범 피처링으로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올리다가 2003년 1집 앨범 "No More Music" 으로 정식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2005년에 2집 "SOUL FOOD", 2007년에 3집 "999.9" 를 발표했습니다.
대표곡은 2집 타이틀곡 "꽃피는 봄이 오면". BMK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노래로 꼽히죠.
이 외에도 3집 수록곡인 "물들어"도 유명한데요. 많은 호흡이 필요한 곡으로 BMK 정도의 성량과 스태미너가 아니면 소화가 어려운 곡이죠.
실제로 그녀의 곡을 우습게 보고 노래방에 도전했다가 숨이 차서 취소 버튼을 조용히 누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했고, 소울 트레인 보컬아카데미의 원장으로 보컬 트레이너로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죠.
2023년 12월 1일, 정규 4집 앨범 <33.3>을 발표했는데, 타이틀 곡은 "그리움만 굿바이"입니다.
BMK의 남편은 주한미군 블랙호크 조종사였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매시 래리(Masey Larry)인데요.
MBC TV '나는 가수다' 경연 당시 결혼했죠. 경연 때문에 신혼여행을 미루기도 했었다는요.
미술관에서 처음 만나 남편의 대쉬 끝에 BMK가 마음을 열어 4년간 교제했고, 201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BMK도 한 체격 하는 연예인이지만 남편은 체격이 더 큰데요.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남편에게 애교를 피우며 업어달라고 했는데, 순간 남편이 단호하게 'No'를 시전했다고 하죠.
BMK가 한국에서 유명한 소울 가수라는 것 때문에 미국 시댁 집안에서 BMK를 어마어마한 갑부로 오해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 연예인들도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미국 연예계에 비하면 규모가 작아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해명하느라 힘들었다고 하네요.
'나는 가수다' 이후 '무사 백동수'의 OST에 참여해 "야뇌"라는 곡을 불렀는데 반응이 좋았죠.
루마니아에서 '무사 백동수'가 방영된 모양인지, 드라마와 OST에 대한 해당 나라 네티즌들의 호평이 많았다고 하네요.
군부대 행사를 왔을 때 빅팜을 먹은 이후 맘에 들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음식하면 빅팜을 자주 꼽는다고...
여러 방송 얘기를 들어보면 엄청난 식신인 듯 한데요. 식신의 대명사 이영자가 라이벌로 지목하기도 했고, 김숙이 말하기로는 "아침엔 양희은, 점심엔 이영자, 저녁은 BMK와 보내면 하루가 행복하다"고 했다네요.
'두시탈출 컬투쇼' 한정으로 박명국씨라고 불리는데, BMK 이름을 'Bak Myung Kuk'이라고 개드립 친 것.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엔 BMK가 방마국(...)의 약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BMK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프로가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인데요.
당초 나는 가수다의 새 멤버로는 김연우와 임재범이 들어오기로 했는데 백지영이 자진 하차를 선언하면서 그 자리에 BMK가 들어오게 됐죠.
재미있게도 같이 들어온 새 멤버 중 한 명인 김연우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의 실용음악과 교수. 같은 학교 교수끼리 노래 배틀을 했습니다.
백지영의 하차 후 1주일도 안 돼서 그녀의 합류가 결정된 것으로 미루어보면, 이미 김영희 전임 PD가 후보군에 올려놓았던 가수 중 한 명이었던 것 같다고.
하지만 김영희 PD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우와 임재범은 자신이 섭외했지만, BMK는 신정수 PD가 섭외한 가수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에서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요. 1회차의 경우 순위에 들어가지 않는 첫 공연 때 4위, 순위에 반영되는 첫 경연 때 7위.
경연 7위는 정작 매니저들이 매긴 순위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했기에 꽤나 의외라는 평이 있었죠.
인터넷에서도 BMK 7위는 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긴 했습니다. 재즈라는 음악 장르의 대중성 문제였던 걸까요...
선곡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자체는 인지도가 있는 곡이었지만, 잔잔한 무대였다 보니 어필하기 힘들었던 모양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후 2차 경연에서는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특유의 울림통과 스태미너로 커버, 2위를 함으로서 충분히 대중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옥주현과 JK김동욱이 새로 참여한 2회째 1차 경연에서도 김광석의 "편지"를 선곡했으나 7위를 했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을 흘리느라 앞부분에 다소 음정이 틀린 것... 그리고 역시 잔잔한 무대였다 보니...
하지만 14만명이 참가한 네티즌이 만든 '나가수' 인터넷 투표에서는 3위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뒤에는 그녀가 결국 1위를 해냈죠! 선곡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특유의 울림통을 잘 살려내었다는 평가로, 아침에 꿈에 어머니가 나왔다 하면서 1위에 감격한 나머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확실히 BMK 성격이 순수 그 자체인데, 표정에 금방 생각이 드러났었죠. '나가수'에서 가장 눈물을 많이 가수였습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임재범은 그녀가 등장하자 아레사 프랭클린이라고 했고, 박정현은 그녀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거룩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죠.
하지만 '나가수'의 수혜를 크게 못 입어서 아쉽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BMK의 호흡과 스태미너는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아름다운 강산"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방송에서는 김범수, 박정현이 "아직도 안 지쳤어!" 하면서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나가수 인터뷰에 따르면 평소에 그만 좀 먹으라고 하던 주위 사람들이 "꽃피는 봄이 오면"만 부르고 내려오면 "먹어, 먹어" 그런다고 하네요...
<BMK "꽃피는 봄이 오면" 가사>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르는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 사랑은 이젠 떼어 낼 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몸과 한 몸이였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나
왜 못보내느냐고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 그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 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 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건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나가수' 이후 BMK는 '불후의 명곡' 등에 자주 출연해 다연승을 올리기도 했죠.
열린음악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소울국모 BMK~
올해에는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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