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나이 본명 프로필 웨딩플래너 서진이네

고민시 나이 본명 프로필 웨딩플래너 서진이네

또 서진이네야? 이런 생각이 들때 쯤 고민시가 출연해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고민시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모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이콘으로 오늘은 고민시 나이 본명 프로필 서진이네 출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진이네 지난 시즌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했었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BTS 뷔가 있었는데 고민시로 바뀌었습니다. 군대에 갔다는 군요.

 

고민시는 기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자랑하며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이끌어 냈죠.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도착 후 빠른 손놀림과 성실함으로 또 한번 이서진의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쉬지도 않고 채소를 채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일을 미친 듯이 한다”며 “우식이와 태형이(뷔)는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고 감탄과 대견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최우식도 “인턴 2명이 들어온 것 같다”고.

 

나영석 PD는 “뒷조사를 해봤더니 배우로 직행한 게 아니라 중간 중간 많은 일을 했더라. 실제 일한 웨딩플래너 회사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하는 등 경력이 화려했다”며 “’서진이네’ 식당이 별거 아닌 조직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조직도가 확고하고 촘촘하다. 이런 상황에서 눈치껏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말하더군요.

 

 

고민시는 출연이 확정된 후 직접 요리를 배우며 실력을 갈고 닦았는데, 장사를 시작한 후 화장실을 가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해야 할 일이 안 밀린다”면서 장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민시는 최우식과 영화 마녀에서 만난 사이.

최우식은 지난 2020년 나영석 PD의 전작인 ‘윤식당’ 시리즈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등장한 후 ‘서진이네’ 시즌1까지 4년간 인턴 직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대리 직함을 달게 됐다고 하네요.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할 음식은 곰탕.

예전에 삼시세끼때 신구가 이서진 곰탕이 하동관 보다 낫다고 한데서 시작된거 같더라고요 ㅎㅎ

 

곰탕에 진심이 사장 이서진의 두 번째 식당 '서진뚝배기'의 조직도는 인턴 고민시의 합류로 만년 인턴이었던 최우식이 드디어 대리로 승진.

 

또, 부장 박서준은 상무이사로 승진. 이에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는 사장 이서진, 전무이사 정유미, 상무이사 박서준, 대리 최우식, 인턴 고민시로 구성됐다고.

 

서진뚝배기에서는 사장 이서진 역시 주방장으로 함께하는데 이에 순환근무제를 도입해 모두가 요리 연습에 나섰습니다.

 

서진뚝배기에서는 꼬리곰탕, 채소튀김을 더한 소갈비찜, 비건 메뉴인 돌솥비빔밥 등을 판매합니다.

 

드디어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서진뚝배기에 입성한 직원들은 전 식당 보다 커진 규모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 인턴 선배이자 대리가 된 최우식이 "나만 보면 돼! 내 말만 듣고!"라고 고민시를 향해 허세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민시 나이는 1995년 2월 15일생입니다.

이름은 철학관에서 지어준 본명이 고민시고 스님이 지어준 예담이라는 호가 있다고 하네요.

고민시 본명은 고민시

 

대전출신이고요. 키는 160cm, 45kg, 혈액형은 AB형

 

가족은 부모님이 계시고 외동딸. 학교는 예일미용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하네요.

 

 

소속사는 미스틱액터스

데뷔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MBTI는 INFJ라고.

 

고등학교 졸업후 웨딩플래너로 일했는데 그때도 계속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2년정도 일하고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학원을 다니고 연극영화과 시험을 봤지만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웹 드라마 72초TV를 찍게 되고 이걸 계기로 미스틱액터스와 계약하게 됐다고.

 

마녀에서 김다미와 같이 출연했는데 김다미는 고민시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고민시는 실제로도 저와 친구다. 아무래도 둘 다 신인이고 나이도 같다 보니까 고민하는 지점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했다. 촬영 전부터 만나 친해졌고 촬영할 때도 많이 의지했었다.>

 

마녀에서 김다미는 비중이 높은 역할이었고 고민시는 작은 역할이었죠.

 

배우들 연기 지도를 많이 했던 류승수도 자기가 잘될 거 같은 요즘 배우로 고민시를 꼽더라고요.

 

스위트홈에 같이 출연했던 이진욱, 박규영, 송강, 이도현 등도 고민시 칭찬이 장난 아닙니다. 연출을 했던 이응복 감독도 고민시는 어떤 대사를 줘도 자기 스타일대로 소화한다고 하네요.

 

본인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팬이라 작품부터 인터뷰까지 모든 걸 찾아봤다고 하네요.

 

스위트홈 시즌1에서 이은유를 연기하기 위해 발레를 7개월 동안 배웠고, 몸무게도 14kg 정도 감량했다고 합니다. 엄청 독종이네요.

 

스위트홈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발레를 배우고 있으며 이 외에도 요가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작품을 선택할 때 작품 자체의 메시지나 캐릭터의 활약을 보고 선택하는데 자신의 힘으로 목표를 이뤄낸 주체적인 인물에 끌린다고.

 

고민시는 앞으로도 잘될 것 같습니다. 예사롭지 않네요.

 

닮은 꼴로는 김민희, 조윤희, 민효린, 이효리 등등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다 어울리고 스타일링에 따라 이미지가 쉽게 달라지는 편이라 연기 활동에서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지금에 비하면 유튜브 콘텐츠의 양이 현저히 적던 2016년, '72초TV'라는 웹드라마에서 뜨기 시작했던 고민시.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쁜 외모의 조합은 고민시를 새로운 스타로 만들어주는 시작점이 되었고 이후 고민시는 역할의 무게,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약했습니다.

 

그러다  '스위트홈'과 '오월의 청춘', '밀수'에서의 활약은 그를 충무로와 안방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만들었죠.

 

거기에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까지. 그것도 BTS 후속으로.

 

고민시 요즘 화장품 광고도 노출이 많던데 앞길이 창창한 배우인것 같습니다.

 

지금 처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승승장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