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재혼 딸 희수

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재혼 딸 희수

코바나 콘텐츠에 근무했다는 사실 때문에 구설에 오르기도 했던 아나운서 김범수가 꽃중년에 나와 귀여운 딸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딸 희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재혼 딸 희수

김범수 아나운서 아빠는 꽃중년 딸 희수

중후한 매력과 반전 매력을 동시에 가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 나와 딸과 다툼을 벌였습니다.

 

딸의 나이는 무려 7살. 김범수는 "한 번의 아픔을 겪은 후 재혼에 성공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50세에 귀한 딸을 얻었다"며 "딸과 반세기의 나이 차이가 나는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둘째 환준이와 56세의 나이 차가 나는 신성우는 "얼마 전 약국에서 아이와의 나이 차이를 묻는데 머리가 띵하더라"며 늦깎이 아빠로서의 공감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들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김용건은 "그럴 땐 내 이야기를 해, 아들과 75세 나이 차이가 난다고…"라고 얘기해 현장이 초토화. ㅎㅎ

 

김범수는 한강변을 낀 강남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기상하자마자 영양제를 과식하며 중년 바이브를 물씬 풍기고 "희수랑 오래 살려면 열심히 먹어야 한다"며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죠.

 

희수의 얼굴을 처음 본 출연진들은 "엄마와 아빠의 얼굴이 다 있다!"라고 신기해하는가 하면, 김구라는 "확신의 걸그룹상"이라며 폭풍 칭찬을 가동.

 

희수는 서울대 출신 김범수와 오로지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이어나가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이에 대해 김범수는 "강남 영어 유치원의 10년 역사상 영어 작문 실력으로 최고 성적(Exceptional)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며, 영특한 딸에 대해 폭풍 자랑을 하기도.

 

희수는 자신의 '최애 장소'인 문구점을 가기 위해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자습하고 독서까지 합니다. 꽃대디들은 "그야말로 기적 수준"이라며 칭찬 일색.

 

이 가운데 김범수는 딸과 문구점에 가기로 했던 약속을 미뤄둔 채, 집안 뒷정리에 매진하자 당연히 희수는 삐질 수밖에 없죠.

 

인내심이 바닥난 희수는 책상에 엎드려 속상해하고 김범수는 그런 희수에게 "졸리면 자"라고 말하죠.

 

"안 졸려"라는 희수의 칼답에도, 김범수는 "그럼 다른 책을 보면 되잖아"라고 '도돌이표' 육아를 이어갑니다.

 

결국 희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100번을 말했는데 아빠가 이야기를 안 들어줘"라고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아빠가 너무 스트레스받게 해"라며 눈물을 흘리네요. ㅎㅎ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소이현은 "여자 마음을 너무 몰라주네"라며 희수에게 공감하고 김구라는 "이건 남녀를 떠나서 손절각이다. 아이가 그렇게 문구점에 가자고 하는데, 아빠가 눈치가 너무 없다"라고 꼬집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문구점 쇼핑을 다녀온 김범수·희수 부녀는 다음 목적지로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롤러'보다 '라면'이 먼저인 희수와, '라면'보다 '롤러'가 우선인 아빠의 입장이 확연히 갈려 '부녀 갈등'이 커지네요.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 속, 희수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빠에게 토라져 "나 롤러 안 탈래"라고 폭탄선언을 합니다.

 

급기야 희수는 김범수에게 "나한테 말 걸지 마"라고 '일춘기' 반항기를 드러낸 뒤,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았죠.

 

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재혼 딸 희수

아나운서 김범수 나이는 1968년 10월 29일생 55세입니다.

 

서울 출신이고요.

키는 177cm, 68kg

 

학교는 상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서울대 대학원 석사까지 마쳤습니다.

 

가족은 1979년생 아내와 2015년 결혼해서 딸 김희수를 2017년에 낳았습니다.

 

김범수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서울 소재 어느 무역투자회사 사원으로 입사하였는데, 이듬해인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적 입사하였고 4년 후 1999년 SBS 골프 공채 1기 골프 캐스터로 이적하였다가 이듬해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다시 이적하며 느지막이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재미있는 TV 천국》, 《금요 컬처 클럽》, 《접속 무비 월드》, 「상상 발전소」 등 많은 SBS 프로그램 MC 활동을 하다 2004년 3월에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죠.

 

2011년 6월 15일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로 취임하여 2014년 6월 15일까지 재직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범수는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첫 결혼은 2001년 11월에 11살 연상의 패션 코디네이터인 강애란과 했습니다.

 

강애란의 경우 돌싱에다 딸까지 있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당연히 집안에서도 반대가 극심했으나 결국 결혼을 했죠.

 

결국 김범수의 부친은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혼 뒤에는 잉꼬부부라는 소리를 들으며 이래저래 잘 사는가 했더니 8년 만인 2008년 초 이혼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하고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그 후 2015년, 11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재혼했는데, 2012년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돌잔치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미술관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속전속결이었다고 합니다.

 

2017년 9월에 늦둥이 딸 희수를 얻었죠.

 

집안이 기운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던 수재 김범수.

집안이 반대한 결혼을 하고 또 아픔을 겪었죠.

 

그 뒤 늦게 아이를 얻어 육아에 애쓰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건강한 웃음 선사하시길.

 

김범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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