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나이 키 프로필 학교 부인 신은정 바밤바

박성웅 나이 키 프로필 학교 부인 신은정 바밤바

태왕사신기 주무치, 신세계 이중구, 살려는 드릴게 존재 자체가 장르인 박성웅이 전참시에 떴습니다.

오늘은 박성웅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신은정 바밤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웅 나이 키 프로필 학교 부인 신은정 바밤바

박성웅 전참시 출연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성웅은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 준비에 나섭니다.

 

이동 도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대사를 계속해서 읊어 보는 등 연기 열정을 과시하는 박성웅.

 

스케줄을 위해 샵에 도착한 박성웅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그를 대하는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하네요.

 

특히 박성웅이 무섭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매니저는 샵에 오는 길에서도 내내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대하는 모습.

 

반면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폭풍 잔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해 절친이 되었다는 두 사람의 쿵짝 잘 맞는 모습이 마치 덤 앤 더머를 떠올리게 합니다.

 

세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박성웅은 주변 사람을 많이 챙긴다고.

 

그의 최측근인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박성웅이 자신들의 비행기 표를 손수 끊어주고, 명품을 선물해 줬다며 훈훈 미담을 대방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니저는 여전히 박성웅 앞에서 한껏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박성웅은 연극 연습에도 열심인데 과거 몸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 링거를 맞으면서 대본을 보고 대사를 외웠다고.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마저도 박성웅의 연기 사랑을 인정한다고 하네요.

 

'아재 개그' 바밤바 삼행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성웅은 이날도 어김없이 '랑데부' 삼행시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발산합니다.

 

박성웅은 스튜디오에서 유병재와 삼행시 배틀까지 벌이기도.

 

바밤바 삼행시는 결론은 다 바밤바로 끝나는 삼행시로 예를 들어 바밤바는 바밤바 밤맛이 나는 바밤바 이고, 누가바는 누가바 가만히 보니 바밤바.

 

이런 식으로 무조건 끝에는 바밤바로 끝나게 하는 것.

 

돼지바는 돼지바 지금 보니 바밤바. 뭐 이런 거죠.

 

연습에 돌입한 박성웅은 이내 180도 돌변하며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냅니다.

 

박성웅은 상대 역인 배우 박효주와 눈물 연기 호흡으로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네요.

 

박성웅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신은정

박성웅 나이는 1973년 1월 9일생 51세입니다.

 

충청북도 충주 출신.

 

키는 187cm, 78kg.

혈액형은 AB형 박성웅 아내는 신은정으로 배우입니다.

 

박성웅 부인 신은정은 1974년생.

 

신은정은 울산 출신으로 동래중학교, 중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전 연극과를 나왔습니다.

 

 

신은정과는 2008년 결혼해 아들 박상우(2010년 4월 27일생)가 있죠.

 

박성웅 학교는 충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분자생물학과를 중퇴하고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 

MBTI는 ENFJ.

 

박성웅은 10년이나 무명의 길을 걸었으나 액션배우 등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덕에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빵 떴죠.

 

이어서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 역할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주무치나 이중구처럼 강한 이미지 외에도 〈우아한 녀〉의 공정한, 〈백야행〉의 차승조 같은 차분한 이미지, 혹은 〈태희혜교지현이〉의 박성웅이나 〈사이코메트리〉의 철현과 같이 가벼운 캐릭터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신세계 이중구의 캐릭터가 워낙 강했던 데다 작품도 상당히 성공해서 대중들 뇌리에 박혀버렸기 때문에, 만약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는 배우였다면 이미지를 벗기 힘들었을 것이나 박성웅은 이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나가고 있는 중.

 

특히 〈태희혜교지현이〉에서는 친구의 아내였던 정선경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가슴앓이하는 순수남을 연기했습니다.

 

정선경의 친구로 특별출연한 아내 신은정과 소개팅을 했고, 태왕사신기에서 같이 연기했으며 사귀게 됐고 결혼까지 골인.

 

신은정과는 〈에덴의 동쪽〉에서도 함께 출연했지만 두 사람은 극 중에서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네요.

 

박성웅은 원래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91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집안에 법조인이 있어야 한다는 부친의 뜻에 따라 군 제대 후 다시 입시를 치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96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법학의 길이 본인의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여기던 도중, 이미 직업 모델이어서 화보를 찍던 키가 192cm나 되는 친형을 따라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고 거기서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1997년 1월 1일에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뜨게 되기까지 무명으로 지낸 세월이 10년.

 

"대역 없이 액션까지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 하에 당시 정두홍 감독 지휘 하의 액션스쿨 1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넘버 3으로 데뷔해 이러저러한 영화를 조연으로 출연하다 태왕사신기 오디션 현장에서 '말을 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말 탈 줄 모르면서도 "두 손 놓고 탑니다. 액션 스쿨에선 그런 거 다해요!"라고 해 주무치 역할을 맡았다고.

 

그래서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에 부족한 승마 실력 때문에 낙마해서 죽을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무릎팍도사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태왕사신기는 그가 무명을 벗어나게 해 준 작품이기도 하지만 와이프 신은정을 만난 작품이기에 더 뜻깊다고. 2013년 신세계 이중구 역으로 빵빵 뜨게 됩니다.

 

그 이후 대박 작품은 없는 편.

 

LG 트윈스의 골수팬으로 그가 무릎팍도사에서 LG의 팬임을 밝힌 후 LG는 연승을 거두는 기적을 일으켰으며 LG는 2013년 프로야구에서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죠.

 

승리요정 박성웅.

 

팬카페 이름이 웅성웅성이라고 하네요 ㅎㅎ

 

영화 신세계에서 살려는 드릴게 가 유행어죠.

 

아버지는 법조인을 원해 법대에 갔지만 본인은 포기하면서 "뭐, 유명해져서 법조인의 친구(동문)가 되면 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박성웅과 신은정, 이제는 50줄에 들어선 중년이지만 여전히 다시 태어나면 상대와 결혼하겠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보기 좋은 모습, 또 신세계 같은 작품 한번 더 만나서 대박 한번 더 치시길 바랍니다.

 

박성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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