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나이 키 프로필 모친상 이혼 오정연

서장훈 나이 키 프로필 모친상 이혼 오정연

대한민국 농구의 레전드이자 예능 블루칩 서장훈이 미우새에서 재혼 의사를 밝혀 여친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습니다. 오늘은 서장훈 나이 키 프로필 모친상 이혼 오정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장훈 나이 키 프로필 모친상 이혼 오정연

서장훈 미우새 새혼식 동상이몽 이응디귿디귿 출연 

신동엽은 미우새 8주년을 축하하며 서장훈이 새혼식하는 그날까지 계속된다는 멘트를 했죠.

 

이에 서장훈은 "혹시 제가 새혼하더라도 그 이상은 프로그램이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누구 있네. 있어"라고 몰아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기도.

 

서장훈은 동상이몽에서 만약 2세가 생긴다면 아이 뒷바라지에 올인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양준혁이 예비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서장훈과 체육인 2세 이야기로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양준혁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벌써 (이종범 아들)이정후랑 비교된다”면서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야구선수가 될 운명이다. 아들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죠.

 

이에 서장훈은 “모든 운동선수가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며 “만에 하나 내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정말 꼼꼼하게 관찰해서 정말 능력이 있다고 하면, 그때부턴 내 모든 삶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서장훈은 또 “(아들)데리고 미국이든 어디든 갈 거다. 내가 어릴 때부터 가르쳐서 뭔가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한번 만들고 싶은 꿈은 있다”며 “재능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면서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장훈은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서 '내 인생의 영화 같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농구를 그만두는 날"이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는 "26년 이상을 밥만 먹으면 그것만 했는데 나이가 40인데 딱 오늘부터 (농구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며 "후회도 되고 조금 더 잘할걸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습을 좀 더 했더라면 2만 점도 넘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안 울려고 했는데 전광판에 어릴 때부터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더라. 그게 강하게 남아 있다"고 덧붙였죠.

 

'향후 지도자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어떤 선수나 다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하고 있는 방송이 너무 많다"라고 말하기도.

 

그는 "(감독을) 하는 건 좋은데 성적이 안 나서 3개월 만에 잘리면 다시 (방송계에) 돌아오냐 어떻게 하냐. 다 떠나서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장훈은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해 2013년까지 15년간 선수생활을 한 뒤 방송인으로 전향했죠.

 

서장훈 나이 키 프로필 모친상 이혼 오정연

서장훈 나이는 1974년 6월 3일생 50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출생.

 

키는 205.3cm, 115kg. 혈액형은 A형. 발사이즈는 320mm이라고 하네요.

 

가족은 아버지 서기춘, 어머니 김정희, 여동생 서지형(1979년생), 반려견 서소민(♀, 말티즈)이 있죠.

서장훈 모친은 2020년 3월부터 투병생활을 하시다 2024년 5월에 돌아가셨습니다.

 

방송에서 쾌유를 빈다고 여러차례 말하기도 했죠.

 

2009년 KBS 32기 아나운서인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2012년 이혼했습니다.

 

서장훈 학력은 휘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졸업.

 

소속사는 SM C&C

MBTI는 ISTJ입니다.

 

서장훈은 연세대에 입학하자마자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할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KBL에서도 기록의 사나이기도 한데, KBL 통산 최다 득점(13,231점),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5,23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조니 맥도웰과 더불어 유이한 7 시즌 연속 PER 20+의 주인공.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 탓에 부상을 달고 살았으며, 선수 시절 말년에는 골밑보다 외곽을 많이 도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이용한 포스트업에도 상당히 능했으며, 이를 역이용한 미들 슛 또한 상당히 정확했습니다.

 

미들슛만이 아니라 3점슛도3점 슛도 마찬가지. 포스트업도 막기 힘든데 수비를 달고 쏘는 미들슛, 3점 슛도 쏙쏙 들어가니 상대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반칙으로 끊어도 자유투도 정확하니 더 미칠 노릇.

 

게다가 말년에 외곽을 많이 돌았다는 것도 젊었을 때와의 상대적인 의미이지 실제로는 골밑을 주로 지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서장훈의 역대 스탯 국내 선수로서는 드물게도 시즌 평균 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나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평균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서장훈 외에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는 하승진으로 한 차례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 한국 프로농구 사상 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센터이기도 하죠.

 

은퇴 이후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고 지금은 SK C&C 소속. 예능에서 아마추어들을 데리고 농구 관련 예능을 한 것은 몇 차례 있긴 하지만, 2022년까지 선수로서 은퇴 이후 농구인으로서 프로 리그에 관련된 공식적인 활동은 2016 NBA 파이널 5차전 객원 해설이 유일하다고.

 

이때 농구와 예능으로 다져진 입담을 과시하여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싼 몸값과 바쁜 일정 탓인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해설활동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이날 서장훈의 해설은 꽤 오랫동안 NBA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는데, 상당히 직설적인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

 

예를 들어 디 그린은 커리, 탐슨 없었으면 지금 같은 스타가 안 됐을 거라거나, 르브론은 쓸데없이 포인트가드처럼 볼 운반하고 패스하지 말고 포스트업 위주의 빅맨 플레이를 해야 한다거나, 어빙은 전형적인 꼴찌팀 에이스 같다거나, 케빈 러브는 지금 팀 구성이랑 안 맞고 받아먹기만 할 재목이 아닌데 너무 안쓰럽다거나 그런 얘기들을 쏟아냈습니다.

 

종합하자면 센터 출신답게 기승전 프론트 코트의 입장, 그리고 본인의 전성기 시절 시스템 농구에 입각한 시각을 바탕으로, 어찌 보면 클래식한 구성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본인의 관점을 해설을 통해 솔직하게 드러낸 것이죠.

 

키, 이혼, 결벽에 가까운 위생 관념 등으로 자신을 놀리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지만, 농구에 관한 사항과 엮어서 희화화 시키거나 본인 커리어에 대해 터치하고 시비 거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방송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진짜로 심기 불편하다는 표시를 할 정도.

 

사실 예능계에 갓 입문했을 때부터 "농구와 관련된 일이라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웃기는 쪽으로 나아가는 걸 사절한다. 진지하게 임하고 절대로 웃기고 싶지 않다."라고 공언했을 만큼 농구에 대한 자존심이나 신념이 확고하니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게 당연한 것이죠.

 

서장훈은 처음엔 자기는 방송인이 아니며 유명인이라고 하면 방송을 했었죠.

 

지금은 박명수가 호통 개그로 유명한 것에 비해 서장훈은 현실 개그로 정곡을 찔러 유명합니다.

 

예능인답지 않게 말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하며 그것 때문에 좌절하는 다른 출연자의 모습을 보면서 깨알 같은 재미를 줍니다.

 

지금은 물어보살에서 선녀 분장까지 할 정도로 방송인이 다 됐죠.

 

그런데 서장훈이 하는 말이 주로 현실적인 발언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평생을 승부의 세계에서, 이겨야 살아남는 곳에서 살아왔기 때문. 서장훈이 밝히는 과학자들에 캐스팅된 것은 이러한 그의 성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서장훈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오정연 나이 키 프로필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 41세.

 

키는 167cm, 46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과천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체육학과 출신이죠. 

 

2009년 스타골든벨로 한창 인기 있던 시절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성격차이로 헤어졌습니다.

 

카페를 하는 등 방송 외 활동도 하다가 지금은 각종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체육학과 출신 답게 골때녀에서도 활동했으며 가끔 엉뚱 미도 발산하는 등 사차원 매력도 뽐내고 있습니다.

 

 

서장훈 자기 분야에서 탑을 찍고 또 다른 분야로 가서도 잘하는 것 보니 역시 재능이 많은 사람입니다.

오정연도 방송활동 잘 해나가는거 보니 멋지고요.

특히 골때녀에서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감명받을 정도였습니다.

 

두 분 다 앞으로 방송활동, 또 새로운 인연 잘 만나시길.

서장훈, 오정연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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