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나이 프로필 대선 외교 정책 한국 영향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현재 미국의 부통령이자 2024년 민주당의 대선주자입니다. 바이든이 사퇴한 후 후보를 이어받아 트럼프 보다 대선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죠.
오늘은 카멀라 해리스 나이 프로필 대선 외교 정책 한국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나이 프로필 대선 외교 정책 한국 영향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는 역사상 최초의 여성, 최초의 흑인, 그리고 최초의 남아시아계 부통령으로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권자들에게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그녀의 외교 정책과 국내 정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한국과의 관계에서 몇 가지 핵심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카멀라 해리스 나이 프로필
카멀라 데이비 해리스(Kamala Devi Harris), 나이는 1964년 10월 20일생 59살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앨러메다 카운티 오클랜드 출생.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49대 부통령이며 민주당 대선 후보죠.
카멀라는 1964년 도널드 해리스(1938년 8월 23일~)와 샤말라 고팔란(1938년 4월 7일~2009년 2월 11일)의 장녀로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자메이카 세인트앤 패리시 브라운즈 타운 출신의 미국 흑인이고, 어머니는 첸나이 출신의 남인도계 타밀족인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어머니 샤말라 고팔란은 1960년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생전 유방암 관련 연구를 하는 의학자였고, 아버지는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최초의 미국 흑인 종신교수라고 하니 금수저 고학벌 엘리트 집안 출신입니다.
특히 외가는 카스트의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 집안으로, 외할아버지 P. V. 고팔란(1911~1998)은 영국령 인도 정부의 고위 관료로서 잠비아에서 난민 관련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외삼촌 발라찬드란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큰이모 샤랄라는 산부인과 전문의, 작은이모는 과학자, 이종사촌 미나 해리스는 변호사였습니다.
사촌 샤라다 발라찬드란 오리휄라는 메릴랜드 대학교 비교문학 부교수.
카말라(कमल)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연꽃이란 뜻이며, 힌두교의 행운의 여신인 락슈미의 별칭입니다.
아버지는 개신교(침례교)도이고 어머니는 힌두교 신자여서 그녀와 그녀의 여동생은 두 종교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왔다고 합니다.
힌두교식 교육을 어머니로부터 받아왔고 본인의 인도계 정체성을 강조하고 살아오고 있으나,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아버지와 이웃 할머니 레지나 셸턴의 영향으로 흑인 침례교회에 출석한 이후 현재까지 흑인 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레지나 셸턴은 해리스의 종교적 정체성에 매우 큰 영향을 준 인물로 현재까지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에 취임할 시에도 레지나 셸턴의 성경을 가져가 손을 얹고 선서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생활하고 있던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이후 어머니에 의해 인도식 문화로 자라면서 스스로는 인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훗날 성인이 되고 나서는 미국에서 흑인 유권자의 영향력이 훨씬 큰 관계로 인도인보다는 흑인 정체성을 크게 밀고 있죠.
12살 때는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로 이주해 그곳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머니는 그곳에서 대학 강사이자 병원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인도식 문화로 길러졌으며,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도계로 여겼다고 합니다.
다만 대학은 흑인대학으로 유명한 하워드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국구 정치인이 된 지금은 흑인의 정체성을 더 강조하고 있다고.
1981년 워싱턴 D.C.에 소재한 하워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제학과 정치학을 복수 전공하였는데, 학부 재학 당시 학생협의회로 선출되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학부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의 헤이스팅스 로스쿨에 입학,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검사로 재직하였죠.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일하였고 2003년도에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에 도전하여 당선된 후 재선하여 8년 동안 재직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직에서 내려온 후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에 도전하였으며 여기서도 스티브 쿨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후 재선에도 성공하여 8년 동안 재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9년 2월 11일 그녀의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사망하였고 1994년부터 30세 연상의 흑인 정치인 윌리 브라운(Willie Brown)과 내연 관계를 맺었고 세간의 비판을 의식해 브라운이 곧 이혼하고 카멀라와 결혼할 것이라는 루머도 여러차레 돌았지만 두사람 모두 정치적 부담이 컸기에 결국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4년 49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변호사 더그 엠호프와 결혼하게 되었고 이 때 의붓자녀 2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혼자인 남편이 데려온 1994년생 아들 콜, 1999년생 딸 엘라 엠호프가 있어 마멀라(Momala)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마멀라라는 별명은 어머니라는 뜻의 '맘(mom)'과 그녀의 이름인 '카멀라'를 합쳐 만든 것이라고. 남편의 전처인 커스틴 엠호프하고도 사이가 좋다고 하네요.
남편 더그 임호프 역시 미국 최초의 부통령 부군(Second Gentleman)이 되었는데 임호프는 유대계 혈통으로 변호사이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배우자 이원조 변호사와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해리스의 부통령 취임 이후에는 소속된 로펌 'DLA 파이퍼'를 그만두고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네요.
카멀라는 화교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정치인이라서 그런지 중국어 이름도 있는데 허진리(賀錦麗, Hè Jǐnlì)이며, 성씨 허(贺)는 Harris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은 고령에 따른 리스크, 지지율 침체, 오바마와 낸시의 입장 변화 때문에 심사숙고 끝에 카멀라에게 대선 후보자리를 물려줄 수 밖에 없었죠.
카멀라 해리스의 외교 정책 방향
해리스의 외교 정책은 기본적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다자주의와 동맹국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정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NATO와의 협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그리고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해리스 행정부의 주요 외교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리스는 부통령 시절부터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미국의 입장을 대변해 왔습니다.
한미 관계와 한국에 대한 영향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한국과의 관계는 현재보다 더욱 공고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녀는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는 북한을 독재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협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달리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한미 동맹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리스 행정부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한국의 역할을 중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의 기술 협력, 경제 파트너십, 그리고 안보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북한과의 관계 변화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북한과의 관계는 보다 긴장된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리스는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를 유지하면서도, 강경한 제재와 외교적 압박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의 대북 유화 정책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한국 내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리스 행정부는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경제적 영향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 내에서의 공정한 무역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대미 수출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리스는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n)' 정책을 이어받아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맹국과의 경제 협력을 중시할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 협력 방안이 모색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한미 관계는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한국과의 외교적,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해리스의 외교 정책은 전반적으로 다자주의와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할 것이며,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더욱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트럼프가 되는 것 보다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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