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나이 키 프로필 전남편 배준성 윤준일 이혼 엄마 결혼 고향

김청 나이 키 프로필 전남편 배준성 윤준일 이혼 엄마 결혼 고향

 

이번주 방송되는 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김청이 복귀 해 “‘같이삽시다’ 보기 싫었다”며 하차 후유증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김청 나이 키 프로필 전남편 배준성 윤준일 이혼 엄마 결혼 고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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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같이삽시다 윤다훈

6일 방송되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지난 방송 때 사선가 공식 남동생으로 활약했던 윤다훈이 같이 살이에 재합류하는데요.

 

 

박원숙과 혜은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둥이 윤다훈 앞에 원조 막내 김청이 깜짝 등장합니다.

 

같이 살이 원조 멤버로서 똑소리 나는 살림꾼 김청은 3년 만에 언니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죠.

 

 

스타일 좋은 4남매는 봄맞이 쇼핑에 나서는데요.

 

창고형 빈티지 매장에선 김청이 매의 눈으로 예쁜 옷을 찾아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신상이 가득한 편집숍에선 윤다훈이 깔맞춤의 정석을 보이며 누나들의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자리매김.

 

청일점 윤다훈은 누나들의 마네킹이 되어 여성복도 찰떡으로 소화해 내는 ‘반전 모델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2022년 하차 이후 오랜만에 언니들과 재회한 김청은 지난 같이 살이를 떠올리죠.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긴 적응기를 거쳤던 김청은 미숙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한을 나누고요.

 

 

하차 이후 공백과 공허함을 느꼈던 김청은 “나 없는 ‘같이 삽시다’가 보기 싫었다”며 후유증을 고백해 눈길을 끕니다.

 

이어 족히 몇 년은 눌러살 기세인 김청의 역대급 짐이 공개되는데요. 직접 담근 장부터 각종 김치, 다도 세트, 공구들까지 거실을 가득 채운 모습에 식구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죠.

 

‘사선가 원조 막내’ 김청과 ‘뉴페이스 막내’ 윤다훈의 대환장 케미가 공개되는데요.

 

김청은 식구들을 위해 ‘김청 살롱’을 열어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막내야~”를 남발하며 윤다훈을 찾죠.

 

 

잦은 호출에 참다못한 윤다훈은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이내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막내들의 활약으로 찐남매 케미를 선보일 같이 살이에 한껏 기대감이 모아지는‘같이 삽시다’는 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김청 나이 키 프로필 전남편 배준성 윤준일 이혼 엄마 결혼 고향

김청 나이는 1962년 6월 1일 (62세)입니다.

 

본명은 안청희

 

 

고향은 경상남도 밀양시

 

키는 162cm, 몸무게는 42kg, 혈액형은 B형

 

가족은 어머니 김도이(1946년생으로 딸과의 나이 차이가 상당히 적은 편)

 

 

학력은 동구여자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중퇴)

 

종교는 개신교

 

 

경력은 2009년 6월 한국시설안전공단 홍보대사

 

배우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 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미스MBC로 뽑인 사람은 임지영인데, 다음 해 캠페인성 드라마에 출연한 것 외에는 활동이 없고, 함께 준미스로 선발된 다른 한 명은 이휘향이죠.

 

 

김청은 커리어 최전성기에는 배우 생활과 더불어 MC 활동으로도 유명했는데요.

 

80년대를 주름잡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대표적이며 MC 파트너는 사랑과 야망의 파트너 이덕화였죠.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 고등학생 때 11살 연상의 동네 청년(김청의 생부)을 만나 임신을 했는데요.

 

 

하지만 양가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미혼모인 상태에서 김청을 낳았습니다.

 

이후 김청의 아버지는 그녀가 100일째 되던 날 어른들 몰래 김청을 보러 와서 꼭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으나 직후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28세의 나이로 사망했죠.

 

김청은 훗날 어머니가 아직도 그 첫사랑을 못 잊고 멈춰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재혼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은 김청의 생부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다고. 다만 김청 본인은 생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서 이렇다 할 감정은 잘 들지 않는다고 말했죠.

 

 

그 뒤 어머니는 홀몸이 되어 김청을 기르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처음에 시집에서는 '죽은 아들이 남긴 유일한 핏줄'인 김청만 데려가려 했다네요.

 

김청의 어머니는 아이를 시집에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키우겠다고 도망을 다니기도 했는데, 결국 남편이 없는 시집에 들어가 시집 살이를 하게 되었고다고.

 

시집에서는 아이만 남겨놓고 떠나게 하려고 모질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시집살이를 하다가 다시 김청을 데리고 나와서 키우게 되었는데, 다만 외갓집이 부유했던지라 편모슬하에서도 고생하지 않고 풍족하게 자랄 수 있었다죠.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도 않았는데요.

 

한참 뒤인 12년 후에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고,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려서 1996년이 되어서야 '안청희'가 되었다"고.

 

1998년, 만 36세의 나이에 중견사업가 배준성씨와 결혼하였으나 3일 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후 돌싱이 되었는데요.

 

 

전남편은 김청이 취미로 배우던 골프장의 사장이었는데 결혼전에는 우직하고 자상했다고...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던 데다 초고속 파경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탓에 이후 5년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죠.

 

이후 2000년대 초반에 복귀.

 

사실 이 파경의 원인도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갔는데 남편이 신혼 여행지에서 카지노에다 돈을 탈탈 털어박는 모습을 보고 남편을 버리고 귀국한 뒤 그대로 이혼한 것.

 

 

게다가 전남편은 나이도 속였고, 이혼사실도 속였다니 이혼사유가 너무 명백하네요.

 

'같이삽시다'에서 밝히길 5번이나 결혼했었다죠... 사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이혼 후 현재까지 재혼하지 않고 엄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최수지, 윤준일, 김청의 삼각관계로 스캔들이 났었는데요.

 

윤준일은 재미교포사업가였는데 최수지와 나이차이가 14살이었고 결혼 전에도 김청 등 여자 연예인들과 연이은 맞선으로 중매파동을 일으켰죠.

 

윤준일이 진실성 없이 여러 여자와 선을 보고 사귄뒤 최수지와 결혼해 버린 터라 사실 최수지, 김청 모두 피해를 입은 것.

결국 최수지는 전남편 윤준일과 6개월만에 이혼을 했죠.

 

 

김청은 스텝과 동료 배우들한테 많이 베푸는 배우로 유명.

 

드라마 촬영 때마다 어머니 김도이가 몇 백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한다거나, 몇 백 개의 담요를 쏘는 등 아낌없이 베푼다고 본인도 인정한 적이 있죠.

 

2015년 SBS Plus에서 방송한 날씬한 도시락 시즌2 에서 MC 왕빛나의 말에 의하면 김청이 드라마 촬영 때마다 한식 도시락을 웰빙 재료로 20인분 가까이 거창하게 싸와서 전기밥솥을 가져다가 밥을 지어먹은 적도 있다고.

 

그래서 김청과 또 드라마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현실이 되기도 했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바로는, 드라마 '흑산도 갈매기'를 찍으러 흑산도에 체류하던 중 술집 여종업원으로 오해받아 험한 꼴을 당할 뻔 했다고.

 

하필 당시 김청이 맡은 여주인공의 설정이 '술집 작부'라서 분장까지 한 상태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스텝들이 보고 바로 구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네요.

 

또한 1980년대 초반 '쇼20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당시 스토커에게 강남에서 납치를 당할 뻔 했다고도 하죠.

약을 먹고 방송도 쉬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은 전원일기,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87년 '사랑과 야망'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과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탑스타 반열에 올랐고요.

 

 

1996년 영화 '애니깽'으로 제3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1998년 제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든 비디오 부문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수많은 인기드라마와 영화를 히트쳤고, '화요일에 만나요', '토토즐', '연예가중계' 등 MC로도 큰 활약을 했습니다.

 

중견연기자가 된 이후에도 '황금신부', '아이가 다섯', '천상여자', '애인있어요', '별별 며느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요.

 

 

SBS 생방송 좋은 아침에 평창에 있는 전원주택이 공개됐었는데,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실내에 친자연적인 외부환경까지 아주 멋진 집이었죠.

 

 

'같이삽시다'에 다시 출연해 너무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 보여주시길요.

 

김청 배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