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옥순 경수 현커 6가지 이유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이 이제 중반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그림의 윤곽이 나오고 있는데요, 좀처럼 만남이 성사되지 않던 옥순 경수 커플이 현커라는 얘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오늘은 나는솔로 22기 옥순 경수가 현커인 6가지 이유에 대해 차근 차근 풀어보겠습니다.
나는솔로 22기 옥순 경수 현커 6가지 이유
22기 옥순 경수 이제까지의 상황
일단 지난 주 까지의 상황은 매우 깝깝했죠.
경수도 경수 나름대로 와사비 쌈을 잘못 제조하는 바람에 꼬이게 만들었고, 옥순은 무슨 공주병 말기처럼 굴고 있죠.
2, 3회차를 뜯어보면 아 이번 기수 여자 빌런은 옥순으로 정했구나 하는 포인트들이 여럿(밥 먹으러 가는 차 안 등등) 있었죠.
오죽하면 이이경은 옥순이 아니라 '욱순'이라고 하고, 또 데프콘이 이런 소리까지! ㅎㅎ
경수의 1순위는 옥순.
하지만 경수는 아직까지 옥순에게 제대로 된 어필이나 대화 등을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옥순은 남들은 경수의 1순위가 자기 옥순이라고 하지만 난 모르겠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죠.
그런데 모르긴 뭘 몰라요. 다 알죠 ㅎㅎ
다 알면서 경수가 자기에게 대놓고 어필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까 본인 양에 안차서 모른다고 투정.
배부른 투정.
정숙은 헛 와사비쌈까지 먹었는데.
자기는 찐 와사비쌈을 먹어 놓고 계속 모른다는 말만 하면 정숙 너무 불쌍하자나~~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와사비 쌈 뒷수습을 어느 정도 끝낸 경수가 1순위인 옥순에게 대화를 시도하죠.
그런데 옥순의 저 표정 무엇.
뜨뜻 미지근한 옥순에게 이따 얘기 좀 하자는 말을 건네는 경수
옥순은 대화에 앞서 본인 얼굴 컨디션 체크 등등을 위해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부터죠.
경수는 공용거실에서 옥순이 오기를 기다렸고.
옥순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게 자기 방에서 경수를 기다린 것. 헐..
아니 방으로 오라는 소리를 하지도 않았고, 경수도 방으로 간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애~?
암튼 데프콘 말대로 공주님 왕자님 연애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서로 버팅기는 바람에 얘기를 못한거죠.
그리고 갑자기 열린 심야데이트 <진짜 1순위> 선택에서 옥순은 경수의 1순위 지목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담날 옥순 인터뷰
경수가 얘기한다고 해놓고 안 찾아왔다고..
(방에서 만나기로 한 게 아니잖아! ㅎㅎ 그리고 자기가 용무가 있어서 간 거면 용무 끝나고 자기가 나와야지..)
그래서 방에서 혼자 기다렸다고 징징징
(옥순이 유독 불만을 얘기하는 인터뷰를 많이 했죠.. 그런 것만 모아놨을 수도 있고..)
근데 이제 실제로 경수가 1순위로 자기 옆에 왔는데도 아직도 모른다고 ㅎㅎㅎ
모른다는 소리 이제 그만..
경수가 온 거에 대해서는 그냥 헛웃음이 나왔답니다.
배부른 양반.
옥순을 1순위로 지명한 경수와 영호.
(영호만 바라보는 순자가 안 됐네요..)
좋아하는 스타일이 자기냐고 묻는 옥순.
경수는 그냥 옥순님이 좋아요.라고 대답하죠.
그런데 아직도 모른다니 ㅎㅎㅎ
직접 얘기 다 들어 놓고 모른다니.
나는 솔로 돌싱특집 22기 현커 옥순 경수인 7가지 이유
이번 기수 현커 중에 하나가 옥순 경수라는 여러 증거들이 속출하고 있죠.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경수 딸 옥순 인스타 팔로우
경수는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자기소개 때 얘기했죠.
그런데 얼마 전 그 경수의 딸이 옥순의 인스타를 팔로우한 것.
같은 기수 출연자도 아니고 그의 딸이 팔로우를 한다는 것은 무게감이 다르죠.
옥순 경수가 현커라는 유력한 증거 중에 하나.
또 이슈가 되자 바로 언팔.
이게 더 의심스러움.
2. 경수 옥순 도쿄 여행 사진 분석
경수가 도쿄 여행을 갔습니다.
사진 속에는 경수와 경수 친구 2명만 있죠.
비슷한 시기 옥순이도 도쿄 여행을 갔네요?
그런데 경수와 경수 친구 2명만 있던 사진 속을 가만 보면 3인분 세팅.
거기에 경수 친구는 도쿄에 살고 있다고 하죠.
그럼 경수와 옥순이 커플 여행으로 도쿄에 가서,
도쿄를 잘 아는 경수 지인을 불러내 가이드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소설을 쓸 수 있겠죠.
그런데 이 소설을 진실로 가능하게 해주는 사진이 하나 더 있으니..
딸과 찍은 사진에서 경수가 입었던 반바지가
옥순의 도쿄 여행 인스타 사진에 등장한 것.
허벅지에 굵은 털이 거뭇거뭇한 남자의 하반신이었죠.
바지는 경수 것 빼박이고.
얼굴만 안 나왔지 이건 뭐 조각 퍼즐 수준.
(예전에 강용석 도도맘 홍콩 사진 맞춰볼때랑 비슷하네요 ㅎㅎ)
3. 커플 애플워치
경수는 원래 애플 워치를 차고 있었고. 옥순은 애플워치가 없었다고.
그런데 언제부턴가 옥순의 팔에 애플워치가?
옥순은 과거 인터뷰에서 쓸데없는 소비는 지양한다는 말을 했었죠.
그런데 원래는 안 하던 애플워치를 갑자기 한다?
애플 워치 같은 건 원래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선물을 받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말이죠.
거기에 반지까지?
옥순에게 누군가 생기긴 생긴 것 같습니다...
4. 옥순 생일케이크 경수 선물 썰
사귀기 시작한 사이에 생일 이벤트는 정말 큰 기회죠.
썸녀를 내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는 그런 기회.
경수의 인스타에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러 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런 걸 인스타에 올렸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겠죠?
그리고 옥순의 인스타에 생일 케이크가 올라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잘 먹겠다는 인사까지.
참고로 포시즌 호텔은 경수 직장 근처라고...
커험...
5. 청담 와인바 사진
대미를 장식하는 거의 디스패치 급 사진.
와인바에서 나란히 앉은 경수와 옥순의 파파라치 컷
공원을 걸어가는 옥순의 옷
그리고 도산대로에서의 목격담.
또 도산대로 인접 청담 와인바에서 같은 옷을 입고 경수와 와인을 마시는 모습까지.
이쯤되면 알아도 좋다는 거 아닌가? ㅎㅎ
6. 나솔 22기 초반 스케치 영상
수미쌍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22기 처음 예고편에 나온 커플 사진인데 차가 제네시스 경수 차로 보입니다.
여자 체형은 옥순으로 보이고요.
예고편 다른 사진에서도 머리 스타일 보면 거의 옥순이죠.
제작진도 미리 예측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쯤 되면 현커 누구라는 얘기 다 풀렸을 것이라는 것을.
옥순에 대해 지인이 블라인드에 올린 글인데 예전에 옥순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이 다 싫어한다는 글과는 사뭇 다른 논조.
지금 근무지에선 싫어하는 사람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옥순은 자기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비판은 감수하고 있었기에 괜찮다고.
사실 이게 맞는 거죠.
방송에 나오는 순간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
하지만 실제로 닥치면 정말 힘들 텐데 그래도 이런 글을 올렸다는 건 의외네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보다 성숙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방송이야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에 100% 믿기는 그렇죠.
끝으로 옥순 20대 리즈 시절 사진 하나 투척합니다.
공주병 걸릴 만한가요? ㅎ
어렵고 힘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해 나온 것이기에 다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커는 현커대로 결커는 결커대로 잘 사시길 빕니다.
옥순 경수 끝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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