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형구 아들 강인찬 환갑 돌돌싱

백지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형구 아들 강인찬 환갑 돌돌싱

아나운서 백지연이 강연자들에 나와 뉴스데스크 앵커를 포기하고 떠난 이유에 대해 밝힙니다.

오늘은 백지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형구 아들 강인찬 환갑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지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형구 아들 강인찬 환갑 돌돌싱

백지연 강연자들 출연 오은영

강연자들에서 백지연과 MC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과 만남도 기대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동문이며, 각각 심리학과와 의학과를 졸업했다고.

 

오은영이 '연대의 브룩쉴즈'라고 언급하자, 백지연은 "안 들어본 사람은 없겠죠?"라며 웃죠.

 

백지연은 1995년 옥스퍼드 공학박사 출신 강형구씨와 결혼, 4년 만에 갈라섰다고.

 

아들 강인찬씨를 뒀습니다.

 

강인찬은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지수는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산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고.

 

또 백지연은 2001년 재미동포 금융인 송경순씨와 재혼했으나, 6년 만인 2007년 이혼.

 

강인찬씨는 지난해 6월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 정지수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백지연은 ‘최초, 최연소, 최장수’ MBC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강연자들’에서 백지연은 MBC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 기록과 함께, 그간 겪었던 거친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죠.

특히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백지연은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싱글맘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하며,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포기하고 MBC를 퇴사한 이유도 공개했습니다.

 

또한,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백지연이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나왔죠.

 

백지연은 198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입사 5개월 만에 최연소이자 방송사 최초의 9시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로 발탁됐습니다.

 

MBC뉴스데스크 앵커, YTN ‘백지연의 뉴스Q’, SBS 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 tvN 끝장토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을 진행했습니다.

 

큰 키에 서구적 이목구비, 똑부러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으로 여성 앵커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죠.

 

한편 백지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직장 선배 갈등, 이혼 후 모녀 관계, 연인 갈등까지? 녹화도 못 하고 이어진 상담 폭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죠.

 

이날 백지연은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여성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습니다.

 

영상 속 백지연은 “대학생인 딸이 이혼한 남편과 잘 지내길 바란다”는 한 제작진의 고민에 “작가님 마음은 어떤가? 전 남편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나? 혹시 따님이 재결합을 원하는 건가?”라고 묻고는 “이건 작가님과 따님 둘의 입장에서 의견을 줘야 할 것 같다”라며 반문했습니다.

 

이어 “초등학생 딸이 그러는 게 아니라 성인이 된 딸이 그런다는 건 부모님의 재결합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듯하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모녀 사이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대화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좀 더 진지하게 물어봐서 뜻이 뭔지 확인하고 엄마의 마음을 솔직히 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죠.

 

이에 작가가 눈물을 터뜨리자 백지연은 “엄마는 항상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 지금 작가님은 이혼으로 인해 따님을 힘들게 한 것이 미안할 거다. 거기서 해방돼라. 미안한 마음을 따님을 더 사랑해주는 것으로 표현하라. 따님도 엄마가 되면 이해할 것이니 본인의 상처를 보듬어주길 바란다”라며 그를 위로했습니다.

 

백지연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형구 아들 강인찬 환갑 돌돌싱

백지연 나이는 1964년 8월 5일생 60세입니다.

 

서울 출신.

 

키는 174cm, 55kg, 255mm, AB형

 

가족은 4녀 중 막내.

 

외아들 강인찬(1996년생), 며느리 정지수(1995년생)

 

 

학력은 풍문여자중학교, 명지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 83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백지연은 1987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 중 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하여 입사하였고, 1988년 5월 9일을 기점으로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되었습니다.

 

재학 중 입사했는데 입사하자마자 뉴스데스크 앵커가 된 것이니 최연소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인 셈. 이후 파업이나 1년간의 유학을 제외하고 1996년 8월 9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도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죠.

 

백지연은 원래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져 회사 차원에서 그녀를 기자 신분으로 전환하길 원했고, 그래서 직종 변경 시험을 통해 1990년 MBC 국제부 기자가 되어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1992년 10월 2일 MBC 노조의 50일 파업에 동참하며 뉴스데스크에서 하차됐고, 1993년 4월 12일 다시 복귀했습니다.

 

2015년에는 MBC 입사 동기인 안판석 감독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지영라 역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약올리는 재벌 사모님 역할이었는데,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죠.

 

또 MBC에서 파일럿 예능으로 '빅 프렌드'를 진행하였다.

 

MBC에 있을 당시 여성 아나운서 중 최장신이었다고 합니다.

 

2017년 이후로는 아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사실상 방송계를 은퇴.

 

다만, SNS 활동은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생기면서 꾸준히 글을 올리는 중이라고.

 

 

노고단에서 백지연이었습니다~

이 당당한 모습이 아직도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죠.

 

한때 거의 여대생들의 롤모델이었던 백지연.

두번의 결혼실패를 겪으며 어려운 일도 많았겠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소통하고 있는 듯 합니다.

본인만의 내공과 경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시길.

백지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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