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이네 김밥&국수 답십리역 맛집 피칸테마요 김밥 후기

소담이네 김밥&국수 답십리역 맛집 피칸테마요 김밥 후기

 

답십리역 근처엔 김밥집 들이 좀 있는 편인데 그 중에 소담이네 김밥이라는 집이 또 좀 핫하죠.

피칸테 김밥 맛도 매콤하니 핫합니다.

밥에서 보는 것과 안에 들어가 보는 것과 완전 달라요.

그냥 지나다닐땐 그저 그런집 처럼 보이거든요.

오늘은 소담이네 김밥&국수 답십리역 맛집 피칸테마요 김밥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소담이네 김밥&국수 답십리역 맛집 피칸테마요 김밥 후기

답십리역 김밥 맛집 소담이네 김밥&국수 피칸테마요 김밥 

 

소담이네 김밥&국수 집은 찻길에서 골목 안으로 약간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다고 찾기가 어렵지는 않고 완전 쉬움.

 

답십리역 6번출구 나오면 바로 골목이 있는데 거기로 좀만 들어오면 우측에 보입니다.

 

 

 

 

솔직히 밖에서 보면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게 생겼어요..

 

 

 

근데 막상 들어가보면 엄청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젊은 사람이 하는 가게 구나, 그런 느낌이 확 들어요.

 

 

 

 

안에 테이블은 많지 않습니다.

 

김밥이라는 특성상 배달 주문이 많은거 같고요.

 

전 10시쯤 방문했는데, 저만 있었어요.

 

 

참고로 영업시간은 08:00~19:00 입니다.

 

아침 일찍 김밥 사가지고 가는 사람들 꽤 있다봐요.

 

 

 

물과 반찬은 셀프고 앞접시 1인 1개씩 반찬 먹을만큼 써놨는데

 

저는 본격적인 점심때에 가질 않았고 그냥 김밥만 시켜서 반찬은 단무지 뿐이었어요.

 

 

따님이랑 어머님(?) 혹은 아주머님 이랑 일하시는 듯 해요.

 

느낌상 따님이 메인 인듯 했어요

 

 

손님 응대는 친절합니다.

 

 

제가 맵찔이라 피칸테 마요 김밥이 좀 매워서 국물과 단무지 리필 부탁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요게 메뉴판이에요.

 

짜계치 보이시죠?

 

짜파게티+계란+치즈의 합성어인데 이런 메뉴가 있다는거 자체가 사장님이 젊다는 증거 ㅎㅎ

 

 

 

김밥 말고 메뉴 중에는 잔치국수나 손수제비 먹어보고 싶네요.

 

국물이 맛있을거 같아요.

 

김밥 만듬새 보니까 음식을 꼼꼼히 잘 할거 같거든요.

 

제육덮밥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 ㅎㅎ

 

 

 

김밥 종류도 많은데 다음엔 키토김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원래는 테이블에 비치된 메뉴판에 수량 표시해서 내는 모양이에요.

 

전 한산한 시간이라 그냥 말로 했어요 ㅎㅎ

 

 

 

 

 

테이블도 깔끔하고요.

 

테이블 옆에 수저통 있습니다.

 

모르고 딴데서 가져옴 ㅎㅎ

 

 

 

 

 

이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피칸테 마요 김밥

 

 

 

고기가 매콤한 양념에 볶아져 있고요

 

생양파가 잘게 다져져서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양파는 적 양파에요

 

 

김밥이 두툼하게 말려져 있어서 양은 보기보다 적지 않아요.

 

 

 

국물도 맛있었습니다.

 

 

 

 

피칸테 마요 김밥이 6000원인데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싼건 아니네요.

 

첨엔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먹어보면 납득이 가는 금액

 

 

소고기 김밥인데 매운 소고기 김밥이라고 보면 되요.

 

매운 김밥 류 보통 멸추 김밥 많은데 이런 식의 김밥은 처음이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기도 한데 다음엔 다른 김밥 먹어볼래요.

 

요즘 김밥 값도 많이 올라서 더이상 서민 음식아 아닙니다 ㅎㅎ

 

 

소담이네 김밥&국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