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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by 와이페이모어 2025. 1. 26.

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미슐랭 식당 2개의 헤드 셰프를 하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손종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냉장고를 부탁해' 미슐랭 1스타 손종원 셰프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도전자 셰프로 최강록, 권성준이 나섰는데 최강록은 "내가 물갈이가 됐어야 했는데"라며 "기회를 달라"라고 말했다.

 

권성준은 "사실 지난 주에 우리 둘이 졌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죠.

 

추가로 정지선과 손종원이 등장.

 

 

정지선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성장했다"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손종원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두 개나 운영한 유명 셰프. 최현석은 "손종원의 요리는 딱 보면 안다. 아름답다는 표현이 딱 맞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권성준은 "모르면 안되는 분이다. 내가 감히 얘기할 레벨은 아니지만 느좋남이다. 느낌이 좋은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손종원은 쌍별 셰프라는 별명을 얻게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종원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이브(IVE) 장원영 맞춤형 양식 대전에서 샘킴과 대결했죠.

 

 

이탈리안 셰프 샘 킴과 프렌치 셰프 손종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대결로 흥미를 고조시켰습니다.

 

 

미슐랭 1스타 셰프인 손종원이 원조 셰프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샘 킴을 상대로 ‘냉장고를 부탁해’ 승자에게 주어지는 별 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샘킴한테 졌죠.

 

한편 이은지가 귀여운 플러팅으로 손종원 셰프에게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이은지는 “왼쪽에 뉴페이스가 있다”라며 손종원 셰프에게 관심을 보였죠.

 

 

MC 김성주 역시 “인물이 출중하다”라고 칭찬했고, 이은지는 “제로다”라며 콜라로 플러팅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

김성주는 손종원 셰프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2개를 보유했다고 전했죠.

 

 

이은지는 손종원 셰프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란 사실을 알고는 “저도 아직 안 했다”라고 눈웃음을 짓기도.

 

손종원 셰프 나이 키 프로필 냉부 샘킴 미슐랭 식당 예약

손종원 세프 나이는 39살입니다.

 

 

원래 부터 요리를 한게 아니라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나 명문 사립학교 올세인츠를 수석 졸업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디애나에서 공대를 다니다 4학년 때 중퇴하고 요리사가 되었다네요.

 

왠지 집안이 빵빵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샌프란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고 지금은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의 라망시크레와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 한식당 이타닉 가든 2군데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를 맡고 있다고 하죠.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는 뉴욕이나 파리엔 없는, 오직 서울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손종원 세프는

"집에 가훈이 있듯, 라망 시크레에도 모토가 있습니다. ‘Evolve’ 이 한 단어입니다. 저희 캐비아 앤 에그 메뉴는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메뉴에 있는데, 조리법, 소스, 프레젠테이션, 접시까지 모든 면에서 계속 조금씩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어 이 모토를 잘 보여주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죠.

 

 

손종원 셰프는 요리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하기 전, 미국 인디애나에서 공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친구들과 시카고에 놀러가 맛있는 음식을 먹자고 레스토랑을 고르는데, 좋은 곳에 가보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고요.

 

당시 미쉐린 가이드가 미국도 평가하기 시작했고, 시카고에도 별을 받은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유명한 가이드북에 수록된 레스토랑 중 1 스타를 받은 스피아지아(Spiaggia)에 예약을 했지요.

 

많은 부분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빵도 여러가지 종류가 나왔고, 서버 여러명이 동시에 나와 테이블에 앉은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서비스하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은 무언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 이후에도 가이드가 소개하는 곳들을 열심히 방문했죠.

뉴욕에서 요리 공부를 하며 매 해 가이드가 새롭게 발간될 때마다 늘 이슈의 중심에 있기도 했고요. 요리를 하며, 미쉐린 가이드는 늘 곁에 있었다고 하네요.

 

 

미쉐린 스타를 처음 받게 되었을 땐, 미쉐린 스타 공개 행사에 초청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조심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스타를 받는 레스토랑에 연락이 온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이 되었든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레스토랑 키친팀, 서비스팀, 그리고 이 공간을 만들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떠올랐다고.

 

손종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 멘토인 베누의 코리 리 셰프처럼, 음식과 인품에서 모두 귀감이 될 좋은 선배이자 셰프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저 또한 지금도 어려운 난관이 닥칠 때마다 ‘코리 셰프였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하며 제 마음의 기준을 잡는다고.

누군가에게 저도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것이 제 커리어의 큰 성취가 아닐까 한다고 합니다.

 

손종원 헤드셰프는 현재 이타닉 가든과 라망시크레의 헤드셰프 자리를 겸직하고 있는데 이타닉 가든 리뉴얼할땐 이타닉 가든 오픈에 주로 집중했다고 합니다.

 

 

조선 팰리스와 이타닉 가든이 가진 본연의 가치에 맞춘 새로운 컨셉과 메뉴, 그리고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상하는 시간이었다고.

 

 

그는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셰프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다”며 “한국 고유의 색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요리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타닉 가든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종원 헤드셰프와 함께한 이타닉 가든의 새로운 출발은 성공적.

 

 

리뉴얼 소식을 듣고 기다린 고객들과 기존 이타닉 가든을 즐겨 찾던 마니아 고객들까지, 많은 예약 전화가 이어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조선 팰리스 최상층에서 누리는 럭셔리한 미식 경험과 손종원 헤드셰프의 새롭고 신선한 요리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것.

 

다음은 손종원 셰프와의 일문 일답.

 

 

Q.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가장 신경 쓰신 점은 무엇인가요?

이타닉 가든은 처음부터 브랜딩이 잘 되어있던 곳입니다. 따라서 브랜드 본연의 컨셉과 특성 안에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더했습니다. 특히, 식물원을 테마로 한 공간인 만큼 자연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요. 들어오는 순간부터 마치 정원 속에 있는 기분을 줄 수 있게 연출했습니다. 예를 들면, 웰컴 드링크로 자작나무 수액을 제공하면서, 자연 소재를 활용한 플레이팅으로 분위기를 더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것이 곧 한국적인 것을 의미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대적이라도 충분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TS처럼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현대적인 한국 음식’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국적인 요리 방식도 많이 연구했습니다. 특히, 발효나 숙성의 방식을 많이 활용했죠. 라망시크레에서 선보이는 요리와 가장 다른 부분이 이런 ‘맛을 내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리뉴얼 오픈과 함께 선보이시는 시즌 메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의 식재료 중 ‘나물’이 굉장히 매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외국에서는 허브 같은 식재료가 귀하고 비싼데, 한국에는 향긋하고 예쁜 나물이 지천으로 널려있죠. 시장에 가면 가격도 싸고, 심지어 종류도 다양해요.

 

평소에도 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좋아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나물을 메인에 이름 올렸습니다. 메인디시 중 전복과 칡소,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가 있는데 주인공은 나물입니다. 제철의 싱싱함을 눈과 코 그리고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오감 만족의 요리라고 자부합니다.

 

 

Q. 평소 디테일한 퍼포먼스로도 유명하신데요. 이타닉 가든에서도 눈여겨볼 포인트가 있을까요?

보통 메뉴판에는 요리의 종류나 조리 방법 등을 기반으로 메뉴명을 제작해서 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타닉 가든의 메뉴는 요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제철 식재료 명으로만 구성했습니다. 독특하게 식물도감 같은 엽서 형태로 제작 중입니다.

 

또한, 오픈 주방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고객이 음식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다이내믹한 공간입니다. 제가 이타닉 가든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고객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기 설치도 늘리는 등 약간의 레노베이션도 거쳤습니다.

 

 

Q. 이타닉 가든과 라망시크레, 걸출한 두 레스토랑을 동시에 맡고 계십니다. 부담스럽지는 않으셨나요?

물론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많이 고민되기도 했지만, 함께 일하는 팀원을 믿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라망시크레 식구들과는 4년 정도 합을 맞췄는데요. 팀원들도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함께 성장했다’는 사실이 기쁘면서 뿌듯하죠. 제가 두 주방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고요.

 

요리는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팀 워크가 굉장히 중요하죠. 각자 자기가 맡은 파트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때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종원 셰프 라망시크레 위치는 여기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조선팰리스 이타닉 가든 위치는 여기

 

 

런치 19만원, 디너 32만원입니다.

 

 

 

원래는 2주전에 예약하면 됐었는데 냉부 이후로 최소 2달 전에는 예약 해야 하는 듯.

 

 

손종원 셰프 분위기도 있고 앞으로 더 인지도 상승할거 같네요.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손종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