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나이 키 프로필 식혜 남편 허일 산지직송 큰손

염정아 나이 키 프로필 식혜장인 남편 허일 산지직송 큰손

식혜장인 큰손 염정아의 매력이 산지직송에서도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 황정민과의 케미까지.

오늘은 명배우 염정아 나이 키 프로필 남편 허일 산지직송 큰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정아 나이 키 프로필 식혜장인 남편 허일 산지직송 큰손

염정아 산지직송 큰손 식혜장인

연기파배우 염정아의 매력은 ‘삼시 세 끼’ 전과 후로 갈리죠.

 

사람들은 자신을 ‘SKY캐슬’(2018) 전과 후로 다르게 본다면, 본인의 남편은 ‘삼시 세 끼-산촌 편’(2019) 전과 후로 다르게 본다고 털어놓은 적도 있습니다.

 

삼시세끼 출연 후 염정아가 요리며 살림하는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 얘기.

 

그러나 ‘삼시세끼’를 기점으로 염정아가 달라 보이기는 보는 이들도 마찬가지.

 

모든 일에 열심이지만 허당미가 난무했던 ‘삼시 세 끼’가 아니었다면 염정아의 인간적인 매력을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몇 년후 염정아는 산지직송으로 다시 돌아왔죠.

 

삼시세끼로 자신감이 충만해진 염정아가 확신의 T 성향을 뿜어내며 예능력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리더십으로 카리스마의 한 끗을 보여주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함께 출연한 동생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염정아.

 

부엌일을 호령하다가 엉덩이를 튕기며 춤을 추고, 매일 아침 국민체조를 하자는 뜻밖의 제안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한순간 체조 박자를 놓치며 웃음을 자아내는 염정아 때문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과거 <삼시세끼> 시절부터 이른바 '큰 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염정아 특유의 요리는 이번에도 빛을 발하는데 특대 사이즈 냄비에 모든 재료를 가득 채워 완성한 김치죽을 두고 "부대원들이 먹어도 되겠다", "이거 20인분 아니죠?"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황정민은 "언니네 산지직송이 아니라 '언니네 과식당'이다"라고 말하기도. ​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는 미담으로 화제를 모아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등장했던 행복 베이커리를 방문했던 염정아는 보답으로 직접 식혜를 만들어 대접하기로 합니다.

 

30인분 대형 밥솥 2개를 총동원해 5시간 보온시킨 후 밤새 이를 식혀야 하는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완성한 식혜는 제작진을 통해 빵집에 전달됐고 학생들의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됐습니다.

 

 

일하느라 피곤에 지친 후배들이 잠에서 깰까 봐 혼자서 새벽까지 거품 걷어내는 등 귀찮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염정아는 가장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인물.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식혜를 제조하는 그의 모습은 진심 그 자체였죠.

 

'배우계 식혜 장인'으로 불리는 염정아는 첫 대용량 식혜 제조에 "이렇게 많은 양을 해본 적이 없어서 계량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아"라며 고군분투하기도.

 

이어 황정민은 약 10시간의 대장정이 될 식혜 만들기를 직접 확인, "감사하게 생각하고 받아먹어야겠다"라고 놀라워했습니다.

 

염정아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남편 허일 가족

염정아 나이는 1972년 7월 28일생 52살입니다.

 

서울 마포 출신.

 

키는 172cm.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 염정연, 조카 유민, 배우자 허일(2006년 12월 30일), 딸 허정효(2008년 1월 4일생), 아들 허시형(2009년 12월 20일생)이 있습니다.

 

남편 허일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화성 유일병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동생 염정연은 송윤아, 차태현과 함께 슈퍼탤런트 대회에 나와 입상한 경력도 있지만 지금은 전업주부. 학교는 상명여고를 나와 중앙대학교 연영과를 나왔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

 

 

1991년 미스코리아 善으로 입상해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

 

염정아는 미스코리아를 하다 얼떨결에 연기자를 한게 아니라 본래부터 연기자를 꿈꿨다고.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다. 재미있어서 했다. 남들이 인정하든, 안 하든 별로 관심은 없었고. 관심을 받고 나니까 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학교에 연극반이 있었는데 거기 들어가려고 오디션을 봤다. 음악실이었나. 칠판에 대사 3개를 써놨다. 하고 싶은 것을 골라서 연기하는 형식이었으며 뇌종양에 걸린 어린 소녀의 독백을 골랐는데 대사 하면서 감정이 올라오는 거다. 막 쇼를 했다.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연기자가 돼야겠다 생각했다"

 

도회적인 이미지, 차가운 외모 때문에 연기력을 저 평가 받은 면도 있죠.

 

평범한 배우로 쭉 이어질 듯 했으나 2003년 김지운의 《장화, 홍련》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히스테릭하고 기괴한 젊은 계모 역으로 출연하면서 섬뜩한 명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계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2004년《범죄의 재구성》에서 농염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염정아는 2006년 12월 본인보다 1살 연상인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과 결혼합니다.

 

결혼 이후 염정아는 작품 활동을 줄이고, 특히 아이를 가진 뒤에는 가정 일에 집중했죠.

 

아이들을 키울 땐 아이들을 위해서 들어오는 대본을 아예 보지도 않았다고.

 

그냥 육아에만 신경 썼고 남편이 자상한 스타일은 아닌데 가정적이며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고 잘 챙겨줬다고 하네요.

 

그러다 2011년 로열패밀리에서 김인숙 역할을 하면서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그리고 영화 카트에서 마트 직원 역할을 맡아 백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죠.

 

그리고 2018년 스카이캐슬 한서진 역할로 방점을 딱 찍었죠.

 

1% 시청률로 시작해 23,7%까지 오르는 역대 최고 시청률(비 지상파)을 기록했습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백상에서 영화, TV 다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2019년 8월에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큰손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졌는데 평소에 워낙 손이 큰 탓에 이전 <삼시 세 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다리 휘어지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엔 영화 밀수가 호평받았죠.

 

한때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했는데 처음에는 동탄1신도시의 메타폴리스에 살다가 동탄 2 신도시에 새로 입주한 동탄역 롯데캐슬 앨버트로스로 이사했습니다.

 

동탄 내 대형마트나 카페가 많은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종종 그녀의 모습이 보였으며 스케줄이 없을 때는 다른 애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동탐맘으로 잘 알려졌죠.

 

지금은 동탄을 떠나 수원시 영통구로 이사갔다고.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애청자여서 종종 걸어서 세계 속으로 내레이션으로 투입되기도 합니다.

 

사회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여 초록우산 등과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후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990년에 데는 장동건과 7년 동안 사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 허일도 장난 아니게 잘생겼다고 하네요.

 

MC능력도 뛰어나서 수많은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도 했죠.

 

노래와 춤도 뛰어나다고. 식혜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고민시, 윤세아, 오나라, 김종수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염정아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식혜를 인증했습니다.

 

조인성에 따르면, 염정아표 식혜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 풍미가 있다고 하네요.

 

김혜수는 염정아에게 식혜 만드는 게 힘드니까 그만하라고 하다가도, 그게 파는 거라면 또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염정아는 주위에서 좋다고 해주니 흥분해서 매일 만들게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누구나 부러워할 것 같은 위너 염정아.

연기도, 예능도, 가정도, 평가도, 무엇 하나 부족함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잘난체 하지도 않고 소탈한 모습에 다들 좋아하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 쭉 유지하시며 승승장구하시길.

염정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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