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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by 와이페이모어 2025. 3. 4.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예고에는 이태란, 박정수, 정혜선, 송선미가 출연한다고 오늘은 오랜만에 나오는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이태란 돌싱포맨

 

MC들은 돌싱 50년차 정혜선에게 “돌싱계의 대모님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죠.

 

 

이어 정혜선은 이상형을 묻자 “남자들은 다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정수는 “탁재훈은 연상녀 전문가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차차 친해지면 말을 놓겠다”고 대답.

 

박정수는 그런 탁재훈을 바라보며 “쟤를 어떡하면 좋니”라고 당황.

 

MC들은 박정수와 연인 관계인 정을영을 언급하며 “왜 서로가 반했느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대들었다”고 설명.

 

 

이어 “대든 애도 처음 봤고, 미웠던 게 아니라 당당해 보여서 좋았다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배우 박정수는 지난 2008년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죠.

 

 

이후 두 사람은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있다.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한 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을 하는가 하면, 박정수는 정을영 PD의 아들인 정경호도 살뜰하게 챙기며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재혼은 하지 않은 상태.

 

정을영 PD의 이야기가 나오자 송선미는 “정을영 감독님이 저를 진짜 예뻐했다”며 “‘선미만 쳐다보면 기분이 좋아’라고 했다”라고 자랑했고 이 말에 박정수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죠.

 

 

이외에도 이태란, 송선미가 남편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태란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신승환 근황 자녀

이태란 나이는 1975년 5월 6일 (49세)

 

고향은 전라남도 영광군

 

키는 170cm, 65kg, B형, 245mm

 

 

가족은 언니, 반려견 2마리

 

남편 신승환과 2014년 3월 1일 결혼했습니다.

 

학력은 정화여자중학교 (졸업),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 / 제적)

 

1997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

 

 

종교는 개신교

 

소속사는 하이퍼스토리

 

 

이태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약 3년 동안 제분업체 업무과, 컴퓨터회사 경리 등을 하다가 연기학원을 다니며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30화 에서 공장 여직공 역을 맡았고,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SBS에서 데뷔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SBS 작품에 주로 출연했죠.

 

 

그러던 중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선우용녀의 3녀로 출연하던 김소연이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학업을 이유로 하차하게 되어 이태란이 차녀 오태란 역으로 대신 빈 자리를 메우며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계의 능력있는 의사임과 동시에 남성 편력도 좀 있고 덜렁거리는 구석도 은근히 있는 노처녀 역할이었는데, 유쾌하고 쾌활한 연기를 많이 선보였죠.

 

 

2000년 4월 중순까지 출연한 이후 순풍산부인과에서 하차하고 MBC로 방송사를 옮겨 날마다 행복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본격적인 정극 연기를 선보였으며 2002년 KBS 드라마 내사랑 누굴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철부지 며느리 '이하나' 역으로 두루 사랑을 받아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듬 해 2003년 본인의 연기력을 제대로 평가받았다고 회자되는 작품 노란 손수건에선 10년을 사귄 연인에게 무참히 배신당하고 미혼모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비련의 여인 '윤자영' 역으로 열연,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2005년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선 극 중 맹순이의 동생이자 커리어 우먼 '맹영이' 역으로 절정의 연기를 선보였고, 2006년 본인의 필모에서 빼놓은 수 없는 소문난 칠공주에선 아들 같은 딸, 군인이자 출생의 비밀을 지니고 있는 '나설칠' 역으로 그 해 연기대상에서 또 한 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내 사랑 금지옥엽, 아내의 자격, 결혼의 여신 등의 작품에서 절륜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고, 중국 드라마에도 여러번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죠.

 

2013년 문영남 작가와의 세 번째 호흡으로 화제가 된 왕가네 식구들에선 사랑받지 못한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아 차별받는 자녀의 설움을 표현하며 그 해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장편드라마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에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화려하고 직선적인 여성인 '최홍란'으로 연기변신하여 큰 사랑을 받았죠.

 

 

2018년말부터 2019년초까지 JTBC SKY 캐슬에 출연, 캐슬의 다른 부모들과는 달리 아이의 행복이 우선인 엄마 '이수임' 역으로 열연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쓸데없이 오지랖만 너무 넓은 설정으로 인해 '혐오수임'이라는 네티즌들의 박한 평가를 받으며 마음고생을 했지만 그러나 중후반부 살인자 누명을 쓴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온 몸으로 싸우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모성애 연기의 절정과 김주영의 악행에 당당히 맞서는 등의 정의로운 모습 등으로 처음엔 민폐 캐릭터 같았지만 나중에는 알고보니 가장 진실된 인물이였다고 재평가를 하는 이들도 생겨 극중에서 '빛수임', '탄산수임'이라는 별명도 얻게되었습니다.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상당히 이색적인 특징이 있는데, 여배우로서 할 수 있는 연기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

 

 

장밋빛 인생, 아내의 자격, 결혼의 여신, 여자를 울려와 같은 작품에선 도회적이고 화려한 연기를 주로 펼쳤다면,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SKY 캐슬과 같은 작품에선 수수하고 털털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죠.

 

 

한편,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에 지금까지 세 편 출연한 문영남 사단 중 한 명.

 

 

특히 배우 김해숙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많았죠.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여자를 울려)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군인 역할을 두 번이나 맡았습니다. (소문난 칠공주의 국군 나설칠 대위역, 전우의 북한군 이수경 대위역)

 

 

그것도 대한민국 국군과 국군의 주적인 북한군 역할을 교대로 맡았죠.

 

2014년 4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과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절친한 사이라고 하네요.

 

 

최수종과는 드라마 전우에서 같이 출연한걸 계기로 친해졌고, 하희라와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같이 출연하면서 서로 사모임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이태란 차분하니 느낌 좋은 배우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길

 

이태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