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나이 본명 학교 연봉 프로필 6급 승진 퇴사 결혼

충주맨 나이 본명 프로필 6급 승진 퇴사 결혼

요즘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핫한 충주맨이 전참시에 떴습니다.

오늘은 충주맨 나이 본명 프로필 6급 승진 퇴사 결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주맨은 전참시에서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 매니저와 유튜브 콘텐츠를 찍기 위해 시청을 벗어나 야외로 나섰습니다.

 

매니저 이형아 주무관 역시 앞으로 뜰 것 같은 느낌 이날 처음으로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충주맨은 자신과 친해지기 어려워하는 매니저에게 “불만 없어?”라고 얘기하고 이 주무관도 충주맨과 일하며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네요.

 

같은 공무원인데 충주맨은 스타가 된 상태고 이 주무관은 다른 입장이니 이상할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

 

충주맨은 충주시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원래는 모든 것을 혼자 준비했던 평소와 달리 매니저의 도움으로 촬영을 이어가는데, 이형아 주무관은 촬영 소품을 사전에 준비해 오는가 하면 영상 각도, 충주맨의 대사 한마디까지 체크합니다.

 

이게 충주맨한테 좋은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충주맨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강연 등 각종 섭외 러브콜이 쏟아지는데 남다른 입담으로 텐션을 올리던 김선태 주무관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했던 초반의 사례를 공개,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충주맨’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얘기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충주시 홍보맨 충주맨의 본명은 김선태 인데요,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에 오해가 있다면서도 파격적인 인사는 맞다고 인정.

 

라디오 스타 마이너리그 프로그램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6급 승진에 대해 "오해가 있다. 9급에서 6급으로 한 번에 간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9급에서 7급까지는 거의 똑같이 갔다. 7급에서 6급이 조금 빨랐다 면서 보통 7~9년 정도 걸리는데 3년 만에 갔다고 합니다.

 

근데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언제 충주시를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충주맨도 지금 나가면 안 되고 언제 나가야 가장 좋을지 재고 있겠죠..

 

충주맨은 자신의 책 '홍보의 神'을 선물했는데 김구라는 "공무원 인센티브가 사기업에 비해서 좋지 않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챙겨야 한다"라고 얘기하자 충주맨도 저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며 쿵작.

 

충주맨은 공무원 유튜버의 고충도 털어놨는데 "되게 위험하다. 공무원이기 때문에 높은 잣대가 있다. 항상 추락에 대한 위기가 있다. 저도 길게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제작 시 협찬을 받지 않고 있지 않다네요.

수익 신청하는 게 본인 일이고 정보 공개 들어오고 신문고 들어오고 감사받는다고.

 

원희룡 장관이 오라고 했는데 안갔다네요 ㅎㅎㅎ

 

원희룡뿐만 아니라 공기업을 비롯해 사기업 등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6회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충주시랑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어느 기관에 가든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

제 마음대로 못 하면 성공을 못 할 거다라고 말했는데 맞는 얘기죠.

 

차홍과 같이 출연했을 땐 탈모가 좀 있고 약을 먹고 있다면서 약을 먹어서 버티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차홍은 김선태에게 직접 헤어 스타일링을 해주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엄청 좋더라고요.

 

얼마 전 충주맨은 이준석 패러디해 화제가 됐는데요.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 충주시의 순환버스 도입을 홍보하기 위한 8초짜리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충주맨이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이준석의 모습을 패러디하는 모습이 담겼고, "순환버스 도입, 자도 됩니다!"라는 자막이 뜨더군요.

 

충주맨의 패러디 영상에 '천재적인 발상'이라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충주맨 김선태 나이는 1987년 3월 12일생입니다.

 

충주맨답게 충주 출신이고요.

키는 174cm, 69.5kg. 혈액형은 A형.

 

가족은 아내와 장남 김현우, 차남 김정우.

 

충주고를 나와 아주대 경영대학 e-비즈니스학과를 중퇴했다고 하네요.

 

소속은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홍보팀.

보직은 유튜브 운영 전문관입니다.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강사,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라는 직책도 가지고 있네요.

 

직급은 지방행정주사 (6급)

 

MBTI는 ISTJ입니다.

 

충주맨은 아주대 경영학과에 조기 입학을 했으나 자퇴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했는데 잘 안돼 공무원 준비를 하고 1년 만에 9급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신림동 고시촌에 8-9년 있었다네요. 

 

유튜브 시작 당시에는 8급 서기였으나 2021년 정기 인사로 7급 주사보로 승진하고 3년만인 2024년 정기 인사에서 6급 주사로 쾌속승진했다고 합니다.

 

SNS 관리자라서 유튜브를 맡게 되었는데 지금은 유튜브를 제외한 SNS 업무는 다른 직원이 맡고 있다고.

 

지자체 유튜브중 2위는 경북인데 구동자 차이가 21만 정도라네요.

 

지자체 중에서는 압도적 1등. 인지도가 뛰어나 국회의원들도 서로 만나자고 할 정도.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2배를 넘는다고 하니 말 다했죠.

 

일단 기업도 마찬가지지만 뭐가 잘되면 다 그것처럼 하라는 윗선의 얘기가 있는데 그건 충주시가 김선태에게 전권을 맡겼기 때문이지 위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면 충 TV처럼 될 리가 만무합니다.

 

충주맨은 빠니보틀과 나이도 똑같고 얼굴도 닮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서로 자기들 채널에 나와서 출연해 주고 진짜 친해진 거 같더라고요.

 

와이프는 청주시 출신 충주시청 공무원으로 입사 동기이고,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니 집안이 어떤 가풍인지 가늠이 됩니다.

 

 

 

연봉은 세후 4,200이라고 하니. 순수 통장에 찍히는 돈이 350만 원이라는 얘기네요.

방송가에서 들으면 놀랄 노자죠.

 

지금 충주시장이 밀어주고 있는데 이제 임기 마지막이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충주맨이 가장 뿌듯했던 콘텐츠는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환경직 공무원을 인터뷰했던 영상이라고 하네요.

모든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험지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잘 살린거 같아서 뿌듯했다고.

 

충주맨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공무원들이 있겠지만 그들이 그 자리에 간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남들이 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라는 거.

운이 아니라는 거.

 

모방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거.

 

충주맨 앞으로는 아마도 지금보다 더 원숙하게 홍보 업무를 잘 수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본이 뜻한 바 있으면 보다 넓은 세계로 나오겠지요.

 

어디에 있든 잘 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충주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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