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남편 뮤지컬 살사

문정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남편 뮤지컬 살사

 

명배우 문정희가 이말꼭에 나와 생존자들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오늘은 문정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남편 뮤지컬 살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정희 나이 키 프로필 결혼 남편 뮤지컬 살사

문정희 이말꼭 신입생환영회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11화에서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일어난 사고와 이후 10년을 견뎌온 생존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2014년 눈 내리는 밤, 경주의 한 리조트 체육관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즐기고 있던 학생들 위로 천장이 무너지는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죠.

 

그날 내린 폭설로 인해 지붕 위엔 눈이 무겁게 쌓였고, 500여 명을 수용할 정도로 큰 체육관이었지만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건립된 탓에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불과 13초 만에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해당 사건의 피해 학생 중 장연우 씨 모친은 당시 뉴스로 처음 접했던 순간을 전하며 병원으로 가는 길에도 손이 떨리고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다고 말하죠.

 

이후 마주한 딸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는 것. 기적적으로 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이후에도 심각한 부상에 수십 번의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10여 년간 신체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사고 후 트라우마까지 생긴 딸의 고통까지, 이 모든 것을 함께 견뎌내고 있는 남겨진 가족 모습도 함께 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하네요.

 

배우 문정희는 특유의 공감능력으로 “이걸 감당해야 하는 가족도 얼마나 아프겠냐”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생존자 장연우 씨는 “단순히 불행한 사고라고 말하기에는 그 이후 겪어야 하는 고통이 몹시 끔찍하다”, “어딜 가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하죠.

 

특히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발생했던 날, 장연우 씨를 도왔던 의인들의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처음으로 딸을 발견해 구조되기 전까지 곁을 지켰던 구조대원, 사건 현장에서 응급차에 함께 동승 해 응급수술까지 집도했던 의사, 이후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사건 이후 살아남았지만, 아직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장연우 씨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문정희 나이 키 프로필 한예종 결혼 남편 뮤지컬 살사

배우 문정희 나이는 1976년 1월 12일 (48세)입니다.

 

키는 164cm, 43kg

 

가족은 남편과 2009년 결혼했고 반려견 마누(골든 리트리버)가 있다고.

 

동상이몽에서 문정희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고 밝힌바 있죠.

 

살사 강사로 활동했던 문정희는 “춤 경연대회에서 내가 MC를 맡았는데 그 자리에 남편도 있었다고.

 

아는 분이 남편도 춤을 추는 사람인 줄 알고 소개를 시켜줬다”라며 “‘키도 크고 멋있다’라고 소개를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 키가 186cm.

 

결혼한지 11년이 된 문정희는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렐 때가 많다. 나도 몰랐는데 내가 키 큰 남자를 좋아했더라”며 “씻고 나오면 예쁘더라”고.

 

남편의 디제잉 실력에 맞춰 살사 춤을 춘다고 한 문정희는 “남편이 저랑 춤추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저와 남편이 20년 넘게 춤을 췄는데 남편은 이목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하더라”며 “집에서는 잘 춘다”라고 말하기도.

 

남편의 직업에 관해 문정희는 “원래 대기업을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해서 내가 회사를 나오라고 했다”라며 “삶이 너무 척박하고 힘들지 않나. 남편이 오래 갈등하는 모습을 보며 짧은 인생인데 나와서 고민하자고 했다”고 했다네요.

 

부럽습니다.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소속은 에이스팩토리

 

배우 문정희는 1998년 극단 학전에서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창기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스' 등 몇 차례 무대에서 활동했습니다.

 

독립영화나 단막극 외에는 조연급 역할로 필모를 채워 왔죠.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주인공 이성재를 홀랑 털어먹는 꽃뱀 지연 역을 맡아 스포츠댄스를 선보였는데 영화가 흥행에 실패.

 

'하류인생'에서는 드센 여배우 역으로 쌍욕 연기를 소화하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브라운관 데뷔작은 MBC 드라마 '신돈'으로 극중 혜비 이씨 역을 맡았으며 이 작품 직후 '연애시대'의 감우성의 첫사랑 유경 역할으로 주목받으며 당시 다정다감한 목소리, 요리 연구가라는 직업에 생선을 그림처럼 깔끔하게 바르고, 노래방에서는 딴 사람인 양 잘 놀고... 등등 첫사랑의 로망과 판타지를 압축한 것만 같은 캐릭터로 남성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도회적인 여성 역과 귀여운 아줌마성 캐릭터를 번가르며 오가기 시작.

 

다음 작품인 KBS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는 푼수끼 다분한 노처녀 역을 맡아 연하남 강지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죠.

드라마가 다소 흥행에 성공한데다 주말드라마 특유의 전개로 극 후반부에 비중이 상승하며 인지도를 조금 올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후 KBS 사극 '천추태후'에서 문화왕후 김씨 역으로 채시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활동적이고 극에서 주장하는 고려 특유의 기풍을 대변하는 채시라와 달리 유교적 세계관을 신봉하면서 채시라와 끝까지 대립하며 끝내는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는 역할로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보여줬죠.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2012년 '연가시', 2013년 '숨바꼭질' 등에서 드디어 주연급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12년 '연가시'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2014년 '숨바꼭질'로 제 34회 황금촬영상(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죠.

 

연이어 두 번이나 영화에서 하드한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작품 복이 터지기 시작.

 

영화 '카트'와 드라마 '마마'가 그것.

 

촬영 시점은 '카트'가 더 빠른데, 카트는 까르푸 노조의 투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가 손익분기점은 넘기지 못했지만 아이돌 도경수의 출연과 노동운동이라는 소재로 화제가 되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마에서는 서지은 역으로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다른 주연이었던 한승희 역의 송윤아와 엄청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명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이선균과 오만석, 장동건과는 연극원1기 94학번 동기.

 

대학 시절에는 일찍부터 연극 '의형제' 등에 캐스팅되면서 동기들 중 가장 바빴다고 하죠.

 

송윤아와 특별히 친하다고 알려져있으며,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도 송윤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포옹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2015년 3월에는 모교인 한예종의 객원 교수로 1년간 임용되어 봄학기에는 예술사 '카메라 연기1', '공연B' 와 예술전문사 '특수과제' 과목을 수업한 적도 있다고.

 

한국 살사 댄서 1세대의 대표적인 여자 댄서로 닉네임은 '마리(marie)'.

 

배우로서 수입이 없을 때는 살사 강사로 활동한 적도 있으며 '레이디 마멀레이드' 같은 곡에 직접 안무를 붙여 추는 영상도 있습니다.

 

라틴 문화 관련 행사에 MC로 자주 불려다니며,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련 행사에 통역으로 참석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어릴땐 기계체조 선수였다죠.

 

드라마 마마에서도 탱고 장면이 있었죠.

 

멋진 배우, 멋진 댄서 문정희.

 

에이트 쇼에서의 연기도 정말 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활동 보여주시길

문정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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