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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by 와이페이모어 2025. 2. 15.

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준배는 최근 KBS 2TV 신규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술도가 공장장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김준배 배우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지난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엄지원이 우체국을 그만두고 독수리술도가를 인수했죠.

 

 

또 마광숙(엄지원)은 짐을 싸서 떠나려는 고자동(김준배)을 붙잡았습니다.

 

"공장장님만 믿고 술도가 인수했는데 이렇게 도망가면 반칙이죠. 월급 10% 인상 콜? 20% 콜?"이라며 설득했는데요.

 

 

고자동(김준배)은 "일 없어요"라며 거절했고, 마광숙은 "알았어요. 30% 콜?"이라며 매달렸습니다.

 

결국 고자동은 "약속한 겁니다"라며 마음을 바꿨죠.

 

마광숙은 오장수(이필모)를 떠올렸고, "장수 씨가 만들고 싶어 했던 술 내가 빚어볼게요. 하늘에서 나 도와줘야 해요"라며 다짐했습니다.

 

 

이후 마광숙은 우체국에 퇴직서를 제출했고,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서 독수리 술도가를 우리나라 최고의 주주회사로 만들 거예요"라며 전했는데요.

 

더 나아가 마광숙은 공주실(박준금)과 함께 살기로 했고, 공주실이 살던 집의 보증금을 투자금으로 썼죠.

 

 

마광숙은 "엄마 보증금은 독수리 술도가에 투자하는 걸로 했어. 엄마는 이 독수리 술도가 최대 주주가 된 거지"라며 고백했고요.

 

공주실은 "칼만 안 들었지 완전 날강도네"라며 발끈했죠.

 

김준배가 맡은 고자동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쌀 한 가마니는 가뿐히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

 

 

그는 독수리 술도가에서 40여 년 가까이 일하며 청춘을 바친, 독수리 술도가의 산증인인데요.

 

술도가의 갖가지 속 사정과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지만 워낙에 입이 무겁고 신중한 성격이라 한 번도 입 밖에 내지 않았죠.

 

사장인 장수(이필모)가 죽고 독수리 술도가가 어려워져도 꿈쩍 않고 술도가를 지킬 정도로 의리가 있는 사나이인데요.

 

 

뿐만 아니라 골든캐슬에서 나와 술도가에 살게 된 주실(박준금)과 광숙의 케미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앞으로 공장장인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주말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김준배 배우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독수리 술도가 공장장 고자동

김준배 나이는 1969년 7월 16일 (55세)입니다.

 

 

고향은 부산

 

현거주지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감곡2리

 

키는 180cm, 몸무게는 78kg

 

가족은 부인이 있는데 2022년 재혼했다하죠.

 

 

사촌 동생은 성악가로 유명한 손혜수이고요.

 

 

데뷔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

 

소속사는 제리고고입니다.

 

 

배우 김준배는 1990년대 중반 연희마당 산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연극 워크숍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연극을 시작했고요.

 

 

스크린 데뷔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입니다.

 

여러 영화에 조연이나 단역으로 많이 출연하였으며, 대표작은 열혈남아, 트럭, 이끼가 있는데요.

 

 

트럭에서는 잠깐 출연하는 단역급 배역이지만, 살벌한 조폭 두목 배역을 잘 소화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끼에서는 하성규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보이스가 그의 유명한 대표작인데, 고정동 살인사건의 진범 조광천 역을 맡으며 첫 에피소드에서 납치를 하는 악역으로 나와서 숨어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선 "여기 있었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었죠.

 

 

김준배가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로는 젊어서 소설 쓰겠다며 산에 틀어박혀 침식을 잊고 지내다 피로와 영양실조로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합니다.

 

 

2022년 MBC 예능 악카펠라로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흥 넘치는 큰형님의 매력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죠.

 

 

이듬해 KBS의 고려 거란 전쟁에서 거란의 냉철한 명장 소배압으로 열연하면서 호평을 받았고 그 해 KBS 연기대상 우수상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김준배의 주요 출연 작품은 라이프 온 마스, 열혈남아, 트럭, 이끼, 무방비도시, 악인은 너무 많다, 장길산, 보이스, 카지노, 길복순, 킹더랜드, 콘크리트 유토피아, 고려 거란 전쟁, 강남 비-사이드, 결혼하자 맹꽁아! 등이 있는데요.

 

최근 종영한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탄탄한 연기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준배의 인상이 평범하진 않기에...

 

 

그가 경기도의 한 편의점에서 라면을 샀었는데, 예전부터 몇 번 보던 편의점 알바생이 계산할 때마다 못 알아보고 건달인 줄 알고 긴장했었는데요.

 

다른 손님들이 보고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그제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알아차리고 같이 사진까지 찍었다고 하죠.

반면 1990년대에는 인자한 스님 등의 역할을 맡기도 했었다네요.

 

돌싱이었던 그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적도 있는데요. 이후 2022년에 재혼했죠.

 

 

김준배가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밝히기를 대구에서 소를 키우는 농민의 아들이었다고.

 

소를 조금 키우는 소농이 아닌, 20-50마리를 키우는 목축업자였다고 하죠. 소를 키우는 일을 하다 보니, 본인은 소똥냄새가 나는 줄도 몰랐다고...

 

그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으로 화풍은 동양화 쪽이며 개성 있는 그림체를 갖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악카펠라의 오프닝에 사용되기도 할 정도라네요.

 

 

배우일이 없을때는 논산시에서 꽃을 키우는 일을 한다고 라스에서 밝히기도 했었죠.

 

약간의 사시를 가지고 있는데, 악역을 자주 맡다 보니 오히려 연기 면에서 카리스마가 배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준배는 노안인데요. KBS 고려 거란 전쟁에서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있는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최수종보다 형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그래서 최수종이 2023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소감 중에 이를 언급했었죠. 이 말을 듣고 연기자들부터 방청객까지 모든 관중이 폭소를 했었다고.

 

 

고려거란전쟁의 인기 덕에 마을 이장님이 자신을 "도통"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우 김준배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