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나이 아내 프로필 쓰레기 아저씨 유퀴즈 유재석 홍길동 Y

김석훈 나이 아내 프로필 쓰레기 아저씨 유퀴즈 유재석 홍길동 Y

배우 김석훈이 유퀴즈에 나왔습니다.

얼마 전 놀면뭐하니에서도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나와서 재밌게 봤었는데 유퀴즈에 나와서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얘기들을 많이 해주었네요.

오늘은 김석훈 나이 아내 프로필 쓰레기 아저씨 유퀴즈 유재석 홍길동 Y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석훈 나이 아내 프로필 쓰레기 아저씨 유퀴즈 유재석 홍길동 궁금한 이야기 Y

김석훈 나이는 1972년 4월 15일 생으로 서울 용산 출신입니다.

키는 182cm, 75kg, 혈액형은 A형

 

용산 중, 고등학교를 나와 서울예전 연극과에 잠깐 다니다가 중앙대학교로 옮겼는데 서울예전 91학번으로 유재석과 같이 다녔다고 하네요.

 

하지만 학교를 옮겼기 때문에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다가 놀면 뭐 하니 나오면서 32년 만에 말도 놓고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ㅎㅎ

 

소속사는 미스틱액터스.

MBTI는 INTJ입니다.

 

 

김석훈은 유퀴즈에서 원래 끼가 많다거나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거나 하는 성격보다는 조용하고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몸이 크게 안 좋았다. 집안 내력으로 위궤양을 앓았다. 거의 1년 가까이 밥을 못 먹고 죽만 먹었다”라고 얘기했고

 

그래서 설악산 오색약수 앞에서 2달 동안 혼자 민박을 한 특이한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오색약수를 먹으면서 위궤양을 치료하라는 거죠. 

 

유명한 온천에 임금이 병을 고치러 갔다는 그런 얘기 같은 ㅎㅎㅎ 

 

암튼 그때가 겨울이라 눈이 엄청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온천욕을 하고, 선녀탕까지 산책을 하고, 책을 봤다고 합니다. 그때 연극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그래서 김석훈은 서울예전 연극과에 가고,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데뷔를 하게 되죠.

 

'그러던 와중에 홍길동 정세호 PD에게 발탁되어 홍길동 역을 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고사를 했다고 합니다.

 

좀 더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정세호 PD뿐만 아니라 국립극단에서도 강력하게 밀어서 결국 출연을 하게 됐다고 해요.

 

김석훈은 지금도 그렇지만 인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나고 인간에 대한 관심, 철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연기할 때나 생활적인 면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진중하기만 한 게 아니라 유머러스한 부분이 있어서 놀면 뭐 하니 할 때도 시청률이 많이 나왔었죠.

 

 

암튼 홍길동으로 데뷔하자마자 시청률 50%를 넘기며 대 히트를 쳤고,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김희선의 상대역으로 토마토에 나와 또 50%를 넘기는 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김석훈은 X세대에게는 '홍길동', 젊은 세대에게는 'Y 아저씨' 그리고 최근에는 '쓰레기 아저씨'로 유튜브 및 폭넓은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는 근검절약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유퀴즈에서 쓰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얘기했는데 공감이 가더라고요.

 

자기 어렸을 땐 황사가 없었는데 2000년 넘어서면서 황사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고

 

황사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를 찾아 들어가다 보니까 결국 우리의 생활패턴과 관계된 문제였더라.

 

그래서 1회 용품 같은 것들을 자제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세호에게 사서 행복한 것은 금방 끝난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말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김석훈도 많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뻐꾸기시계

뻐꾸기시계를 좋아하고 모은다고 합니다. 

 

집안에 뻐꾸기시계가 4개가 있는데 아이들이 뻐꾸기 나오는 시간이 되면 그 앞에 진을 친다고 ㅎㅎ

 

 

김석훈은 와이 아저씨로도 유명한데 궁금한 이야기Y를 진행한 지 벌써 15년째라고 해요.

초창기 Y를 진행할때 풋풋한 김석훈

 

Y에 김석훈이 나와서 의외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석훈이 연기 외에 하고 싶었던 것 2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라디오와 내레이션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도 내레이션만 나오는 프로그램 가끔 하시는 듯

 

15년째 매주 SBS를 가다 보니 SBS 시사교양국 인사 정보까지 꿰고 있다고 ㅎㅎ

 

저번에 놀면 뭐 하니에서도 구내식당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역시 촬영이 있는 매주 목요일 점심은 항상 SBS 구내식당에서 먹는다고 합니다.

 

김석훈 아내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 연예인으로 김영철 말로는 연기자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이며 교회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2019년에 김석훈 나이 48세에 교회에서 결혼했다고 합니다.

 

 

김석훈은 김상중, 김상경과 친한데 김상중은 같은 드라마에 여러 차례 출연했었고 김상경은 학교 동문이라고 하네요.

배우 강수연과 6촌 사이인 것도 유명하죠.

 

 

얼굴 잘생긴 데다 연기도 잘하고 개념도 있고 환경운동까지 실천하는 멋진 사람 김석훈.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많이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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