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키 프로필 이모 한백희 노래 그림

김완선 나이 키 프로필 이모 한백희 노래 그림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미스 쓰리랑 가장무도회 특집에 나와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김완선 나이 키 프로필 이모 한백희 노래 그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완선 나이 키 프로필 이모 한백희 노래 그림

김완선 미스쓰리랑 출연 가장무도회 미스쓰리랑 투표방법

이번주 ‘미스쓰리랑’은 ‘가장무도회’ 특집으로 김완선이 출격하고 ‘힙합 대모’ 치타와 ‘캡사이신 보컬’ 김의영이 게스트로 합류합니다.

 

톱(TOP) 7과 특급 게스트들은 각각 ‘김완선의 그림자’와 ‘김완선의 실루엣’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치죠.

 

김완선은 ‘오늘 밤’ 무대로 포문을 열는데 국내 최초 여성 댄스 가수 김완선이 주축인 특집. TOP 7은 ‘나만의 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등 개성 넘치는 댄스 무대를 선보입니다.

 

김완선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와 트롯 여제들의 반전 댄스 실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거기에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로 여성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무대를 선보이다가  무대 도중 박지현이 김완선에게 기습 프러포즈를 건네 현장 모두가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여심 저격수 박지현의 등판 소식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하게 합니다.

 

가수 박지현 나이 키 고향 팬카페 프로필 노래

 

 

미스쓰리랑 투표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표 참여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TOP7의 마음이 담긴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한편 김완선은 돌싱포맨에 나와 노출 없이도 야하다고 방송에 나가지 못한 사연을 얘기하며 억울해 하기도 했죠.

 

김완선은 "시대가 너무 옛날이다 보니까, 그때는 그랬다"라면서 미소 지었죠.

 

이어 "심지어 목을 덮는 옷 입고, 긴 바지 입고, 긴 코트까지 입고 촬영했는데, 너무 야하다고 하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

 

김완선은 "얼굴밖에 안 나왔다. 살이라고는 얼굴하고 손밖에 안 나왔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당시 노출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이를 듣던 화사가 "그 눈빛이 지금도 남아 있다"라고 말했죠.

 

그러자 탁재훈이 "있다. 그러니까 잘못 가린 거야. 얼굴을 가렸어야 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가 터지기도.

 

김완선 나이 키 프로필 이모 한백희 노래 그림

김완선 나이는 1969년 5월 16일생 55세.

서울 반포 출신.

 

키는 164cm, 44kg, B형

 

가족은 아버지 김성남, 어머니 한수자, 언니 2명, 여동생 2명.

 

학력은 세화여자중학교 졸업, 고등학교검정고시, 하와이 대학교 디지털아트학 학사 소속사는 1인기획사인 KWSunflower입니다.

 

김완선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한 인기 원톱 여가수였죠.

 

댄스 실력으로는 대한민국 여가수 역사상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실력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한국의 마돈나라는 말을 처음 들은 여가수.

 

가창력 부분은 립싱크 모드일 때는 화려하기 그지 없는 춤을 선보이는데 비해 라이브 때는 정적인 동작만 보여주기도 했지만 최고 전성기인 5집에 이르면 립싱크 때만큼의 화려한 춤은 아니라도 춤과 자연스러운 라이브 노래를 동시에 선보일 정도에 이르렀다고.

 

무릎팍도사에서 밝히길 매니저였던 이모가 의도적으로 높은 키로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음이 빼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김완선에 대해 논의할 때 의외로 잘 언급되지 않는 부분은 특유의 비음이 섞인 음색. 나미나 김정미, 훗날의 조원선과 유사한 쿨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유명했으며, 시대가 조금 늦어 본격적인 일렉트로니카 댄스 음악(EDM)의 시대에 데뷔했다면 훨씬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런 쿨한 톤은 오토튠이나 보코더 등 일렉트로니카의 보컬 이펙터와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

 

아무튼 대중가수로서 누구나 목소리를 들으면 알만한 고유의 음색을 가졌다는 것은 대단히 축복받은 일이라고.

 

김완선은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이모 한백희를 통해 1983년 인순이와 리듬터치의 백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1986년 1집 '독집 제1집'을 발표하며 단번에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데뷔 당시의 나이는 겨우 만 16세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백희 나이는 1949년생.

 

1집 앨범은 신인 가수에다가 당시에는 드물었던 댄스 음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화제성에 힘입어 30여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당시 음반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 전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출발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김완선 1집은 이미지와는 달리 생각 이상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었으며, 이는 조용필의 백밴드인 위대한 탄생의 멤버였던 박광호가 프로듀서를 하고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훈이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기 때문.

 

김완선 곡 중엔 리듬속의 그 춤을 이라는 노래가 유명한데 이 곡은 의외로 신중현 작사 작곡.

 

신중현의 말에 따르면, 한백희와 김완선이 찾아와서 곡을 달라고 부탁해서 김완선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난 뒤 그 느낌을 가지고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댄스 곡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듬속의 그춤을 동영상 ▼

 

 

1990년대 초반은 김완선이 그야말로 여가수로서 부동의 인기 원탑이었던 시절. 물론 1990년대에도 이선희, 강수지, 하수빈, 김혜림, 양수경, 이지연 등 많은 스타 여자 가수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가요프로 1위를 하든 못하든간에, 김완선의 인기 원톱 자리를 빼앗지는 못했다고.

 

실제로 이선희는 방송에서 대놓고 "(인기) 최고는 완선씨였죠. 너무 예쁘고 섹시한 완선씨한테는 (제가) 안 됐죠"라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4집에서 실루엣의 멤버로 김완선과 인연이 닿은 손무현이 프로듀서와 작곡을 도맡아 만들어낸 5집은 김완선은 가수 활동 사상 처음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완선에게 처음으로 1위의 영광을 준 노래인 <나만의 것>은 기존의 무대와는 다른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

이 곡에서 보여준 김완선의 세련되고 여성스러우며 우아한 안무는 듣는 발라드가 아닌 보는 발라드의 매력을 살려주었죠.

1991년으로 넘어와 후속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활동이 이어졌고, 엄청난 인기로 김완선의 대표곡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완선 이제 잊기로 해요 동영상 ▼

 

 

김완선은 매니저 였던 한백희가 김완선에게 같이 활동한 13년동안 금전적인 대가를 한번도 정식으로 받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죠.

맨 오른쪽이 한백희

 

한백희를 설명하기 이전 김완선의 외가는 유명한 민속춤의 전통 명가로 김완선 외증조부가 바로 한국 전통무악의 거장 한성준 명인이이라고.

 

김완선의 막내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한백희 또한 엄연히 당시 유명했던 미8군 가수 출신.

 

집안의 끼를 이어받아 미8군 클럽에서 팝과 라틴 음악을 하는 가수 생활을 했으며, 가수로 활동한 것 보단 한국 여성 최초로 가수 매니저로 활동, 매니지먼트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도 더 유명합니다.

 

김완선의 말로 한백희는 본인의 가수 활동보다 가수를 키우는 일에 더 재미를 느낀 것 같다고.

 

자신이 미8군 가수로 활동할때 백댄서였던 인순이의 집까지 찾아가 가수를 권유하였고 결국 인순이를 희자매로 데뷔시켜 성공으로 이끌어 쇼 비즈니스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백희는 스파르타식으로 김완선에게 춤과 화성학부터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다루는 작곡 수업을 가르쳤다고.

 

중학교를 그만두고 데뷔 준비하느라 거의 3년동안 부모 집에도 들르지 않았다고 하네요.

 

당시 이모가 살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7년간 고립되어 살았는데 지금도 외진 축이지만 당시에는 더더욱 외진 곳이 도봉구 방학동이었다고.

 

무릎팍 도사 출연 당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한백희는 길거리 댄서, 무용수들에게 연습실을 무료로 내어주는 대신 김완선을 트레이닝 시켜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김완선은 그 당시에 스트릿 댄스, 발레,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춤들을 하드하게 트레이닝받으며 일종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마침 김완선이 데뷔 준비를 하던 시기가 이수만이 연예기획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때라 이는 이수만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연습생 시스템의 원조.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때문에 오해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선하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기로 유명합니다.

 

불타는청춘 본 사람들은 알죠.

 

젊은 시절엔 신비주의와 매니저였던 이모의 과보호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으나, 2010년대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이 김완선에게 갖고 있던 편견이 깨지게 되었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R.ef의 박철우, 드라마 작가 김은희가 김완선의 백댄서 팀인 '김완선과 그림자' 출신이라고.

 

 

김완선은 그림으로도 유명한데 하와이에서 유화를 배웠고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고 합니다.

 

 

 

정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했던 가수 김완선.

하지만 친족이었던 이모에게 너무나 가혹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금전적인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죠.

보상은 커녕 이모가 진 빚을 밤무대 생활을 통해 갚아야 했으니...

그런 마음의 상처를 그림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김완선.

 

앞으로 더 활동이 많아져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김완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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