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나이 프로필 교수 의사집안 검사 아내 아빠는꽃중년

김원준 나이 프로필 교수 의사집안 검사 아내 아빠는꽃중년

아빠는꽃중년에 김원준이 생후 18개월인 둘째 딸과 함께 서울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김원준 하면 X세대의 표상으로 50이 넘은 지금까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죠.

오늘은 의사집안인 김원준의 나이 프로필과 교수직, 그리고 검사 아내와 장모님과의 공동육아, 아빠는꽃중년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원준은 원래 구반포에 살았는데 지금은 검사인 아내의 근무지이자 처갓집 근처인 인천 송도에 살고 있습니다.

 

본가에는 보름에 한번 꼴로 찾아간다는 김원준은 집이 아니고 교회로 가는데요,

어머니가 평소 낮에는 거의 교회에 계신다고 하네요.

근데 어머니가 친구들분한테 이제껏 아들이 김원준이라는 사실을 얘기를 안 했나 봐요.

 

김원준을 본 어머니 친구들이 놀라면서 여기저기서 사진요청을 많이 합니다.

한 팬은 김원준을 향해 세기의 톱스타라며 요즘으로 치면 차은우 급이라고 폭풍 칭찬하네요.

 

김원준은 차은우 팬들에게 욕먹을 까봐 차은우 님은 넘사벽이라면서 겸손 떠는 모습 ㅎㅎ

누가 메인 같습니까? ㅎㅎ

 

하지만 김원준 리즈 시절엔 정말 차은우 못지않았죠.

 

김원준은 엄마와 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하는데 예전에 집에 들어와 옷을 다 벗고 씻으려고 하는데 여고생 5명이 옷장에서 튀어나와 깜짝 놀란 얘기를 합니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추운 겨울에 밖에 떨고 있는 팬들이 불쌍하다며 집에 들였는데 그걸 깜빡하고 있다가 그리 된 것이었죠. ㅎㅎㅎ

 

 

예전에 담벼락에 낙서하는 팬들이 많아서 어머니가 낙서한 친구를 잡아 같이 낙서를 지우고 그랬답니다.

 

식사 후 본가에서 김원준은 어머니에게 첫째 딸인 예은이가 쓴 손 편지를 건네는데 감동적이더라고요.

 

김원준 동안이 이유가 어머니였네요. 어머니도 80세신데 동안이십니다.

 

예전 방송에서 김원준은 장모님과 공동육아를 하면서 집에서 팬티 차림으로도 스스럼없이 지낸다는 얘기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죠.

 

아내가 검사여서 워낙 바쁜 바람에 독박육아를 할 때도 많았다고 하네요.

하루는 김원준이 아내가 지방 발령받고 독박육아를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로 가출을 했는데 막상 나가보니 뭐 마땅히 할 것도 없고 그래서 혼자 돌아왔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별명이 송도 연어라고. 내버려 두면 돌아온다고 하네요 ㅎㅎ

 

장모님의 배려로 어린이집에서 친분을 쌓은 송도 아빠들과 함께 LP 바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도 나왔었죠.

 

한때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어린 딸을 키우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보통 사람의 모습에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

나이는 1973년 2월 16일생으로 72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네요.

 

서울 용산 출신이고 키는 178cm, 65kg입니다.

반포중학교, 중대부고, 서울예대를 나왔으며 상명대에서 박사를 받고 지금은 신안산대학교 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형, 누나가 있으며

아버지 김기영 씨는 산부인과 전문의였고 2013년 작고하셨다고.

유복했던 어린시절 김원준

 

어머니는 아버지가 인턴으로 일하던 병원의 간호사였고 할아버지도 소아과 의사였으며, 고모부도 의사인 의사 집안.

 

아내 이은정 검사는 1987년생으로, 

 

김원준과 무려 14살 차이로 2016년 대검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딸이 둘 있는데 큰 딸은 2017년생, 방송에 나온 둘째 딸 예진이가 2022년생이라고 합니다.

 

MBTI는 INFJ 소속사는 EM컴퍼니로 쿨 이재훈이 있죠.

 

의사인 아버지가 엄청 엄하게 키웠다고 해요.

그래서 어렸을 땐 소심하고 위축될 정도였다고. 벌로 병원 지하방에 12시간 혼자 있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서울예대 91학번으로 유재석, 김태균과 동기인데 통기타 클럽 예음회에서 활동하면서 제일기획에서 주최한 가수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삼성물산 카운트다운이란 의류브랜드 론칭에 기용되면서 CF모델과 가수로 동시 데뷔하는 센세이션 한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데뷔 앨범 '모두 잠든 후에'가 가요 차트 17회 1위(KBS 가요톱텐 4주 연속 1위,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7주 연속 1위 등)를 차지하면서 대박을 터트리게 되죠.

 

또 김원준이 데뷔시절 영화 보디가드 패러디를 해서 빵 뜬 적이 있었는데, 내용은 톱가수로 나오는 이영자를 간주 때 괴한이 무대 위로 올라가 총으로 위협하며 이영자를 인질로 삼는데 괴한의 총에 왼팔을 맞음에도 불구하고 발차기로 괴한을 제압한 뒤 육중한 이영자를 김원준이 가슴에 안고 나가던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패러디가 김원준을 전국구 아이돌로 뜨게 한 일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김원준 인기는 어마어마해서 드라마에 나오라고 해도 버팅기고 안 나가고 창공 하나만 했다고 합니다.

 

김원준은 싱어송라이터로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대중적인 곡보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쇠퇴기를 걷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개인사와 녹음실 운영이 잘 안 되면서 점점 힘들어지게 되죠.

하지만 바닥을 치면 다시 올라가는 일만 남는다고 그동안 안 하던 일들도 다 하면서 교양, 예능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한편으론 대학교 강의를 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모두 어느 정도 잘 꾸려나가게 됩니다.

 

한국나이로 52살인데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고 아내가 검사고 본인은 교수직을 맡고 있으니 모두가 부러워할만합니다.

본인은 동안 비결로 하루 세끼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는데 위화감 생기는 군요 ㅎ

 

 

 

평소 아내에게 주인님이라고 한다네요 ㅎㅎ

워낙 나이차가 많이 나니 그냥 장난치는 거겠죠.

 

검사들이 바쁘신 바쁘잖아요. 그러다 보니 김원준이 혼자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아직 두 돌도 안된 둘째랑 있다 보면  없던 힘도 생겨나겠죠 ㅎ

 

한 시절을 풍미했던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이제는 꽃중년으로 불리지만,,

앞으로도 꽃중년 파워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