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나이 프로필 불교 학력 부처핸섬 노래 공연

뉴진스님 윤성호 나이 프로필 불교 학력 부처핸섬 노래 공연

개그맨 빡구 윤성호의 부캐 뉴진스님이 완전 터졌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부캐 수준인줄 알았으나 이제는 불교계까지 밀어주는 모양새네요.

오늘은 뉴진스님 윤성호 나이 프로필 불교 학력 부처핸섬 노래 공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뉴진스님 기사와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요,

공연 장면을 얼핏 보면 진짜 스님이 방방 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자세히 봐야 윤성호입니다. ㅎㅎ

 

2023년 7월 윤성호는 부처핸섬 이라는 노래를 발매했습니다.

핵심 가사는 '부처님 잘생겼다! 부처핸섬! 쇼미더 불교 믿어!'인데요, 윤성호 생각보다 센스가 좋은 듯.

 

전 뉴진스님이 걸그룹 뉴진스 패러디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조계사 오심스님이란 분에게 받은 약식 법명이라네요. 헐..

 

 

요즘 뉴스에 나오는걸 보니 진짜 스님인 줄...

 

 

예전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만 해도 그저 요즘 흔한 개그맨 부캐 중에 하나겠거니 싶었는데 웬걸 다나카 김경욱보다 잘 나가는 중인 거 같습니다.

 

뉴진스님은 요즘 불교계에서나 젊은 세대들에서나 인기가 상당한데요.

지난달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승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꾸민 EDM 공연 영상은 유튜브, SNS에서 정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사실 뉴진스님 기사가 나기 시작한건 말레이시아에서 뉴진스님 오지 말라고 하는 것에서부터였는데 이게 뭔가 보다 보니 알고 보니 지난달 27일에 이미 대만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이후 'K불교'를 알리겠다는 목표로 해외 '순례' 공연을 다녔다고 합니다.

 

뉴진스님이 뜨다보니 관서현보살이라고 클럽소울의 멤버 서현진이 윤성호와 똑같이 오심스님에게 법명을 받아 5월12일 조계사 연등 행사에 같이 나서기도 했습니다.

 

 

EDM(전자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 ‘뉴진 스님’의 무대에 청중들은 함께 몸을 흔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조계사 앞 사거리 전체가 거대한 클럽이 됐다고 하네요.

 

뉴진스님이 쓰고 있는 헤드셋은 무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선물한 거라고. 조계종이 아예 뉴진스님을 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조계종에서 젊은이들에게 불교를 설파하는 도구로 뉴진스님을 활용하는 모양새인데요. 원래 윤성호가 오랜 불교신자인 건 맞다고 하네요.

 

조계종은‘뉴진스님’이 가진 진정성과 젊은 세대에 대한 소구력을 높게 평가하고 부캐를 단순히 개그 소재로 이용하는 게 아니라, 불교적 메시지를 적절히 전달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이라고 하면 불교 대통령이랑 마찬가지인 건데, 이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지난달 30일 이례적으로 ‘뉴진스님’을 직접 만나 헤드셋과 합장주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뉴진스님의 인기곡 ‘극락왕생’또한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 “번뇌 멈춰” 등 불교적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윤성호는 어머니가 불교 신자로 어려서부터 불교를 믿었고, ‘일진 스님’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해 오심 스님(불교신문사장)으로부터 ‘뉴진 스님(New-進·나아갈 진)’이란 새로운 법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심 스님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불교가 칙칙하고 오래된 종교라는 이미지를 벗고 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며 “즐겁게 춤추면서도 불교 교리와 가르침이 나오니 의미가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쯤에서 뉴진스님의 몸통 윤성호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나이는 1976년 11월 10일생입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요?

서울 용산 출신이고 키는 183cm, 75kg입니다. 외동아들이고요

 

학력은 호서대 신학과를 중퇴하고 동아방송대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신학과 출신 스님 신박하지 않나요?  ㅎㅎㅎ

 

윤성호가 알고 보면 모델 출신입니다.

 

BYC 스타킹 다리 모델 같은 걸 했다네요.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영자, 김숙을 비롯 개그맨 출신들이 많습니다.

 

데뷔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했습니다.

유튜버, 가수, DJ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요.

 

SBS 출신이지만 KBS로 이적해서 윤석주와 함께 대머리 개그맨으로 문어와 주꾸미로 알려지다가 빡구 캐릭터를 맡으면서 좀 뜨기 시작했죠.

 

그러다 개콘도 끝나면서 코미디빅리그, 개그공화국을 약간 하다가 박휘순, 김인석과 함께 김빡순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죠. 격투기를 하고 있는 윤형빈의 본명도 윤성호라고 하는데 선배가 있어서 윤형빈이 예명을 지은 것 같습니다.

 

가끔 빡빡이 특집으로 홍석천, 염경환, 숀리 등과 함께 라스에도 나오곤 했지요. 뉴진스님이 되고 나서도 라디오스타에 나왔었는데 그때는 크게 존재감이 없었는데 요즘 확 뜨네요.

 

머리가 있으면 없으니만 못합니다... (성호님 지못미... 잘생긴 사진들도 많이 넣었잖아요... ^^;;)

그래도 본판은 잘생긴 얼굴.

 

 

한편 뉴진스님 윤성호는 5월 11일 양주 오봉산 석굴암에서 ‘108배식 삼천배 입제식’을 가지고 매일 108배를 올리는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윤성호 기세가 찐인데요?

 

뉴진스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사람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원래 코믹배우 출신이었다는 것.

 

드라마 배역에서 국민들을 섬기는 역할 을 했었는데 인기를 끌어 대통령이 되었죠.

부캐가 본캐가 되는 세상, 그게 요즘입니다.

 

혹시 아나요? 뉴진스님이 정말 불교계에 큰 일을 해낼지...

지금도 젊은 층에 불교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다주고 있으니 말이죠.

앞으로 더 큰 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