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줄거리 결말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등장인물 배우 실화

메멘토 줄거리 결말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등장인물 배우 실화

 

메멘토가 처음 나왔을때 상당히 충격적이었죠.

단순한 스릴러 영화를 넘어, 영화적 기법과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 방식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오늘은 메멘토 줄거리 결말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등장인물 배우 실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멘토 줄거리 결말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등장인물 배우 실화

메멘토 영화정보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조너선 놀란
출연 : 가이 피어스, 캐리앤 모스, 조 판토리아노 외 촬영 : 월리 피스터
편집 : 도디 돈
음악 : 데이비드 줄리안
개봉일 : 이탈리아 2000년 9월 5일 (베니스 국제 영화제), 미국 2001년 3월 16일, 대한민국 2001년 8월 25일
상영 시간 : 113분(1시간 53분)
제작비 : $4,500,000
월드 박스오피스 : $40,047,078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7,466명 (서울 기준)
상영 등급 : 15세이상

 

메멘토 등장인물

레너드 셸비(가이 피어스)

 

주인공. 사고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사고 전의 기억은 있지만 사고 후에는 10분마다 기억을 잃습니다.

아내를 성폭행하고 죽인 '존 G'라는 인물을 쫓고 있으며, 아내가 죽은 사실도 제대로 기억 못 해서 이 사실과 함께 복수를 위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는 메모를 하거나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기며, 인물이나 장소 등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주석을 달아 놓기도 합니다.

과거 보험조사관이었으며 새미의 사건을 맡았다. 새미의 부인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죠.

 

나탈리(캐리앤 모스)

 

애인을 잃은 여성으로 동정심 때문에 레너드를 돕습는다.

각종 정보를 전달해 준다. 도드와 싸우고 난 후 레너드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테디(조 판토리아노)

 

레너드 앞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인물. 기억을 잃은 상태인 레너드에게 도시를 떠나라고 계속 요구합니다.

 

젠키스 부부(새뮤얼 R. 젠키스=새미 & 젠키스 부인)

과거에 레너드가 담당했던 보험 가입자. 회계사였던 새미는 교통사고로 선행성 기억 상실증에 걸려서 레너드와 똑같이 10분마다 기억을 잃습니다.

 

레너드는 새미가 사기를 치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품어 테스트를 했고 그로 인해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됩니다.

 

새미의 아내는 레너드에게 남편이 정말 사기를 치고 있는지 조언을 구했는데 이에 레너드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결국 그녀는 남편이 정말 기억 상실증에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새미가 기억 상실증에 걸린 것을 확신하고는 인슐린 과다 투약으로 사망합니다.

 

나탈리 역의 캐리앤 모스와 테디 역의 조 판토리아노는 매트릭스에서 트리니티와 사이퍼로 출연한 바 있죠.

 

메멘토 줄거리 결말 실화

시놉시스 :

레너드는 아내를 살해한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인해 15분 이상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혼란스러워합니다.

 

레너드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문신을 통해 단서를 찾아가지만, 주변 인물들의 속임수와 거짓말에 휘둘리며 진실을 밝히기 어려워합니다.

 

 

줄거리 결말 :

레너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보험 수사관이었죠.

 

그러나 어느 날 끔찍한 사건을 겪고 나서 그의 삶은 180도 달라집니다.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그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리게 된 것.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의 기억만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그는 아내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레너드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자신의 몸에 새긴 문신을 통해 기억을 이어나갑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단서와 함께 메모를 적어두고, 중요한 정보는 문신으로 새겨 넣죠.

 

그는 아내를 죽인 범인, ‘존 G’라는 이름만을 떠올리며 복수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지만 레너드의 기억은 끊임없이 사라지고, 그는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범인을 찾기 위한 그의 노력은 마치 미궁 속을 헤매는 것과 같죠.

 

그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영화는 레너드의 시점에서 흑백과 컬러로 나뉘어져 전개됩니다.

 

흑백 화면은 과거의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고, 컬러 화면은 레너드의 현재를 역순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독특한 구성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과 호기심을 선사합니다.

 

레너드는 자신의 기억을 믿을 수 없다는 사실에 끊임없이 고통받죠.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 기억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레너드는 충격적인 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그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것.

 

그의 복수는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자신을 속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던 것입니다.

 

 

 

 

영화의 주요 특징, 실화

• 선행성 기억상실증: 15분마다 기억을 잃는 주인공의 설정
• 흑백과 컬러의 교차: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
• 폴라로이드 사진과 문신: 기억을 이어가기 위한 도구
• 복수극: 아내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향한 주인공의 노력
• 반전: 충격적인 결말을 통해 드러나는 진실

 

실화 : 실제 인물이었던 헨리 몰래슨의 이야기에 영화적 허구를 다량으로 버무려 각색한 영화라고 합니다.

 

 

 

메멘토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복잡한 플롯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입니다.

 

그는 메멘토 외에도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등 다수의 걸작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놀란 감독의 특징:

• 비선형적인 시간 구성: 메멘토에서 보여주었듯이, 놀란 감독은 시간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 복잡한 플롯: 그의 영화는 단순한 스토리텔링을 넘어,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추리를 요구합니다.
• 과학적 사실과 철학적 질문의 조화: 놀란 감독의 영화는 과학적인 사실과 철학적인 질문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지적 자극을 제공합니다.
• 사운드 디자인: 놀란 감독은 사운드 디자인에 매우 심혈을 기울여,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놀란 감독의 다른 작품:

• 인셉션: 꿈 속에서 타인의 생각을 훔치거나 심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다크 나이트 시리즈: 배트맨을 현실적인 영웅으로 재해석하여,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 인터스텔라: 우주와 시간 여행이라는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가족애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메멘토 리메이크 될까?

메멘토가 리메이크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기사 그 후 쭉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서는 무산된 듯합니다.

 

사실 메멘토를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 21세기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기들과 시스템들이 발달하고 2010년대에는 아예 스마트폰까지 등장해 상용화됨으로써 워낙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부터 음성 녹음까지 자유자재로 쉽게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1950년대를 기반으로 한 메멘토의 시간상처럼 선행성 기억 상실증 때문에 자신의 기억까지 왜곡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스토리 전개를 하기 어렵겠죠?

 

메멘토 오랜만에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봐도 후지지 않다는..

 

 

 

김윤석 나이 프로필 학력 영화 노량 미성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