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손귀예 장모님 노래 아우야 가사

배일호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손귀예 장모님 노래 아우야 가사

이번 주 가요무대에 신토불이, 폼나게 살거야, 99.9의 배일호가 나오네요. 심수봉도 나오고.

오늘은 배일호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손귀예 장모님 노래 아우야 가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일호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손귀예 장모님 노래 아우야 가사

배일호 가요무대 1867회 9월30일 출연 가수 정보 김동건 나이

이번 주 KBS '가요무대' 1867회는 '9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배일호, 심수봉, 남산, 황진영 등이 출연합니다.

 

먼저 심수봉은 자신의 히트곡 '그때 그 사람'으로 무대를 열고 주미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창해 무대를 이어간다고.

 

배일호는 아우야로 감동을 전한다고.

 

남산은 남진의 '빈 잔'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신정화는 권혜경의 '산장의 여인'을 선보이고. 이어 심수봉은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열창하고, '미워요'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합니다.

 

전하리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아나운서 출신 윤지영은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정정아는 김부자의 '일자상서'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죠.

 

황진영은 오기택의 '고향 무정'을 열창하고, 진이랑은 이애리수의 '황성옛터'로 감동을 선사. 조승구는 '나그네'를, 윤정태는 한동엽의 '검정 고무신'을, 심수봉은 '젊은 태양'을 부르며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김동건 아나운서는 18년 만에 하차했다가 2010년 5월 10일 복귀해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는데 1938년생으로 올해 85세인 김동건은 오랜 세월 동안 '가요무대'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67회 가요무대 출연진 선곡 라인업

1. 그때 그 사람(심수봉) / 심수봉
2. 아우야(배일호) / 배일호
3. 빙글빙글(나미) / 주미
4. 빈 잔(남진) / 남산
5. 산장의 여인(권혜경) / 신정화
6.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 / 심수봉
7. 미워요(심수봉) / 심수봉
8. 모나리자(조용필) / 전하리
9. 당신은 모르실 거야(혜은이) / 윤지영
10. 일자상서(김부자) / 정정아
11. 고향 무정(오기택) / 황진영
12. 황성옛터(이애리수) / 진이랑
13. 나그네(조승구) / 조승구
14. 검정 고무신(한동엽) / 윤정태
15. 젊은 태양(심수봉) / 심수봉

 

가요무대 방청 신청 방법

KBS 1TV '가요무대' 방청 신청 방법은 녹화일 2주 전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주 전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인원은 개인 24명, 단체는 530명까지이며, 신청 시 필수로 사연을 작성해야 합니다.

 

방청 당첨자는 접수 마감 후 KBS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MMS)로 결과가 발송됩니다.

 

좌석은 무작위로 배정된다고.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에게 좌석 번호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녹화 장소는 KBS 별관 공개홀이며, 입장 시 신분증과 당첨 문자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KBS 본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처음 1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저녁 6시 이후에는 가요무대 방청객에게 3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고.

 

한편 배일호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아내 손귀예 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적이 있죠.

 

배일호의 아내 손귀예는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

 

첫눈에 사랑에 빠져 지금까지도 서로 바라만 봐도 좋을 만큼 금실 좋은 부부로 살고 있는데 그들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고.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배일호와 대학까지 졸업한 아내. 무엇보다 열 살이나 많은 보잘것없는 무명 가수를 사위로 받아들이긴 힘들었을 터.

 

강력한 반대를 뒤로하고 고달픈 결혼 생활에 돌입하게 된 배일호에게 성공은 처가에 인정받기 위한 또 다른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배일호는 “장모님에 대해서 미웠다던지 그런 건 없는데 순간순간에 굉장히 섭섭한 것은 있었다. 내 스스로가 좀 비참했다”며 “그때 내가 우리 부모님을 처음으로 원망했을 거다. ‘왜 우리 부모님은 남들처럼 잘 못 살고 가난해서 나를 왜 안 가르치고 못 가르쳤는지’ 그러면서 속으로 부모님 원망을 참 많이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장모 이종선(82) 씨는 “아기가 크고 학교를 다니고 그러면서 보니까 하는 게 괜찮더라. 그렇게 둘이 살다가 우리 큰아들이 교통사고로 갔다. 그런데 세상에 혼자 다 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그래서 그걸 딱 보는 순간 내 마음이 확 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배일호 본명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아우야 가사 메니에르 증후군 황반변성

배일호 본명은 김종원입니다.

 

예명인 배일호는 배호에서 중간에 일자를 붙여 배일호라고 했다고 하죠.

 

나이는 1957년 3월 2일생 67세.

 

충청남도 논산 출신.

혈액형은 B형

 

학력 논산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 전문학사.

 

가족은 아내 손귀예, 아들 김근형, 딸 김손민

아내 손귀예는 67년생으로 배일호와 10살 차이라고 하네요.

 

함께 산 지 15년 만인 2000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배일호는 1975년 아마추어 밴드 활동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전북지역 민영방송이었던 서해방송 주최의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여 1980년 <봐봐봐>로 데뷔하게 됩니다.

 

훗날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배호의 모창을 해왔고 예명도 배호의 이름을 따 배'일'호라고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1986년부터는 KBS에서 방송 스태프인 FD로 활동하며 자질구레한 잡일을 담당했고 6시 내고향, 전국노래자랑, 행운의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에선 보조 MC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배일호 FD 시절

 

그러다 1993년 발표한 <신토불이>로 배일호는 한방에 빵 뜨게 됩니다.

 

가요톱10 기준으로 최고 순위 6위에 들었다고.

 

제목에서 봐도 알 수 있듯, 국산품 애용을 주제로 한 곡.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캠페인 노래로 남았을 법한 노래이지만,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가 타결되고 배일호 본인이 농가 출신인 점이 알려지면서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으로 1993 노랫말 대상도 수상했다고.

 

이듬해인 1994년에는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의 <99.9>를 발표하여 또 히트.

 

이후 1998년에는 공처가 남편의 하소연을 담은 <장모님>이 히트하여 배일호는 명실상부한 대표 트로트 가수가 되었습니다.

 

1999년 <니가 올래 내가 갈까>와 2000년 <순이야>, 2001년 <당신 때문에>, 2002년 <꽃보다 아름다운 너>, 2004년 <정말로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다면>, 2005년 <꽉 잡을거야> 2006년 <친구야>, 2009년 <폼나게 살거야>, 2013년 <오뚝이 인생> 등의 노래를 꾸준히 냈습니다.

 

<신토불이>와 <99.9>의 전 대중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늦기 전에>를 냈고, 또 그 이후로는 <뜬다 뜬다>도 내고 바쁘게 활동 중.

 

예전에 전국노래자랑에 나오면 송해가 "순도 99.9의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씨가 나오겠습니다~" 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2002년부터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합니다.

 

배일호는 "메니에르병은 수십만 명 중에서 한 명 걸릴까 말까 하는 희귀한 병"이라고 밝혔죠.

 

"증상은 지옥이라고 표현할 정도"라며 "걸을 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기도 하면서, 천지개벽하는 증상이다. 처음엔 메니에르병인지 모르고 동네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배일호는 "하지만 당시 너무 바빠 큰 병원을 가지 못했다. 1년이 지난 후 한 행사 무대에서 쓰러졌다. 저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있었는데, 어떻게든 무대를 끝내고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다고 하네요.

 

거기에 황반변성까지 가지고 있다고.

<배일호 아우야 가사>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 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나이먹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딱 한잔이다

 

배일호 폼나게 살거야 동영상 ▼

 

 

30년전 신토불이로 혜성같이 나타나 트로트 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신토불이~ 노래하게 만들었던 배일호.

99.9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 잘 하시길.

신토불이나 99.9 같은 노래 하나 더 나와도 좋을 거 같은데 쉽지 않겠죠.

배일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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