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딸 최연제 아들 이름 선우용녀

선우용여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딸 최연제 아들 이름 선우용녀

선우용여가 돌싱포맨에 나와 국내최초 혼전임신 연예인 1호인 사실을 해맑게 고백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선우용여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딸 최연제 아들 이름 선우용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우용여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딸 최연제 아들 이름 선우용녀

선우용여 돌싱포맨 출연 혼전임신

돌싱포맨에서 선우용여는 가수 탁재훈으로부터 "과거 활동할 때 수위 있는 영화도 찍었냐?"라는 질문을 받았죠.

 

선우용여는 "결혼 전 수위 있는 영화를 찍자고 연락이 왔다. 그때 영화는 포옹하고 많이 하니까, 전화로 '포옹하는 신 있냐?' 물었다. 그래서 스킨십이 있다고 하면 안 했다"라고 밝혔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하기 싫었다. 겁났다, 포옹하는 것 자체가"라고 털어놓기도.

 

이를 듣던 가수 이상민이 "포옹조차 무서웠던 선생님. 그런데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선우용여 남편은 10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과 1년 반 연애했다. 그동안 손 한 번 안 잡았다"라면서 "연애 1년 지났을 무렵, 남편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다. 부모님이 절을 안 받았다. 남편과 제가 10살 차이니까, (결혼을 반대하셔서) 아무 말도 안 하셨다"라고 밝혔죠.

 

이어 "남편이 승낙을 못 받고 나와서 날 차에 태우고 호텔로 간 거야. 거기서 집에 안 보냈다"라며 선우용여와 결혼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해 웃음을 샀습니다.

 

선우용여는 "그 호텔에 개인 집 같은 빌라가 있었다. 거기 있으니까 너무 좋았다. 맛있는 음식 사다 주고 그러니까, 20일 동안 거기 있었다"라더니 "우리 딸 연제 고향이 거기잖아~"라고 혼전임신 뒷이야기를 쿨하게 공개해 재미를 더했죠.

 

또 배우 선우용여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남편의 빚을 대신 갚은 사연도 고백.

 

"당시 남편이 사업을 했다. 동업자의 어음 1750만원을 갚아준다고 했다더라. 둘이 결혼식 날 경찰서에 있었다"고 기억했습니다.

 

채권자는 두 사람을 대신해 선우용여에게 채무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요구했고, 도장을 찍은 뒤에야 경찰서에서 빠져 나와 결혼식을 할 수 있었다고.

 

당시 1750만원을 현재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0억원에 달한다며 "땅 2만평과 집을 빼앗겼다. 시동생 6명, 우리 가족 4명, 시어머님과 같이 살아야 했다"고 전했죠.

 

선우용여는 돈을 벌기 위해 집괴 녹화장만 오가며 살았다고. 그는 "한 번에 영화 6편, 드라마 2편을 찍었다. 잠잘 시간도 없이 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우용여는 각종 광고모델로 잘 나가던 1969년에 혼전 임신과 동시에 결혼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 25세였다고.

 

한편 선우용여는 아들이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던 남편을 3년 반 동안 간병한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이경실, 박술녀, 김경란을 초대한 선우용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선우용여는 결혼 생활 당시 통장을 남편에게 줬다고 떠올렸죠. 그러나 아들은 이를 좋지 않게 생각했다고.

 

선우용여는 "(아들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흥청망청 돈을 써서 '잘 벌어서 쓰는구나' 했는데, 엄마가 고생하는 걸 본 것"이라며 "어느 날 엄마 아버지 나오시라고 하더니 '아버지 죄송하지만 통장 엄마 주세요. 카드도 쓰지 말고'라면서 (카드를) 자르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들이 남편에게 '우리 집 남자 둘이 문제군요.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는지 몰랐어요'라고 하더라"며 "남편은 원래 소리 지르는 성향인데,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우용여의 남편은 그 일이 있고 3개월 후, 치매와 파킨슨병으로 입원했다고. 이를 듣던 이경실은 "아들 입장에서는 '내가 아빠에게서 통장과 카드를 뺏으면서 (아빠가) 무기력해져서 충격으로 병이 온 게 아닌가' 죄책감이 생겼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죠.

 

선우용여는 이를 인정하며 "(아들이) 괜히 뺏은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아들이 3년 반가량 집에서 간병을 다 했다. 의사가 '욕창 안 생기게 잘했다'고 칭찬하더라"고 회상하기도.

 

선우용여 본명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딸 최연제 아들 선우용녀

선우용여 본명은 정연례입니다.

나이는 1945년 9월 20일생 79세.

 

경상남도 진주 출신

 

키는 164cm, 64kg, A형

 

가족은 딸 최연제(1970년생), 아들 김종욱, 사위 케빈 고든, 외손자 이튼 유빈 고든(2016년생) 남편 김세명(1935년생)은 5년의 치매 및 파킨스 투병 생활 끝에 2014년 여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학력은 상명여자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원래는 선우용녀라는 예명을 사용했다가 2009년에 본인의 요청으로 선우용여로 예명을 바꿨고 각 방송국에 선우용여로 표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여주인공으로 선우용여를 빼면 드라마 섭외가 불가능할 정도의 스타였다고.

 

선우용여는 서라벌예술대학 1학년 시절 최영남 교수의 추천으로 JTBC의 전신인 TBC TV 무용수 1기로 방송계에 입문, TBC 드라마 《상궁나인》으로 드라마 주인공 데뷔를 하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한국 최초로 국산 자동차 광고 모델, 미원 광고 모델 등을 하며 잘 나갔지만 25살이던 1969년에 혼전 임신과 동시에 결혼, 출산 이후 은퇴한 뒤 1982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1989년에 컴백했죠.

 

중년 이후로는 주로 드라마 및 시트콤에 출연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로 많이 활동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순풍 산부인과》가 있죠.

 

이때 보여 준 임팩트가 엄청나서 현재까지도 선우용여하면 이 작품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품속 남편인 오지명이 줬다는 그림

 

순풍 산부인과의 인기에 힘입어 2002년 같은 방송사에서 제작한 《대박 가족》에도 출연했지만, 대박 가족은 순풍 산부인과와 달리 저조한 시청률과 낮은 평가를 받았죠.

 

딸은 전직 가수 최연제로 어머니가 출연했던 KBS 2TV 일일극 《사랑은 못말려》의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그녀는 이상은과 함께 가요계 대표 장신 여가수였는데 키가 175cm.

 

참고로 어머니의 키인 164cm도 역시 동시대 동갑과 비교해도 제법 큰 키.

 

그 뒤 2001년 4집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으며 지금은 미국에서 침구사(한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이후 《슈가맨 3》에 출연했죠.

 

최연제 나이 키 프로필 학력 직업 노래

최연제 본명은 김연재 (Karen Y. Gordon)

나이는 1970년 5월 18일생 54세.

엄마가 선우용여.

 

배우자 케빈 고든과 아들 이튼 유빈 고든(2016년생)이 있습니다.

키는 175cm, B형

 

학력은

Beverly Hills High School (졸업) Cornish College of the Arts (졸업 / 학사) Yo San University (MATCM / 학사) Yo San University (여성건강전문학 / 박사)

 

데뷔는 1992년 '소중한 기억'.

최연제는 2집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여러 번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3집 '너를 잊을 수 없어'도 1위 후보까지 드는 등 가수 생활을 활발히 했습니다.

 

 

선우용여 연세가 있는데도 아직도 정정하게 활동 잘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건강 잃지 말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용녀 용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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