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나이 키 아내 프로필 드라마 사진기자 형 손홍주
첫사랑의 주정남, 추적자의 백홍석, 손현주가 유어 아너에서 김명민과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손현주 나이 키 아내 프로필 드라마 사진기자 형 손홍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현주 나이 키 아내 프로필 드라마 사진기자 형 손홍주
손현주 유어아너 출연 사진기자 형 손홍주 작고
손현주는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판사 송판호로 나오고 있습니다.
손현주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법 위에 주먹으로 군림하는 기업가의 아들(김명민)을 죽이면서 드라마는 시작되죠.
송판호(손현주)는 필사적으로 사고의 흔적을 지워야 내 아들이 산다라고 판단하고 누구보다 치밀하게 아들이 낸 사고의 증거들을 없앱니다.
평생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던 송판호지만, 아들이 맞닥뜨릴지 모를 죽음 앞에 이성을 잃고 추락하고 말죠.
하지만 끔찍한 일로 아들을 잃은 조폭 출신 기업가 김강헌(김명민) 역시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픈 건 송판호와 다르지 않았던 것.
사고의 진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김강헌과 그의 눈에서 벗어나려는 송판호의 부성 대치극을 긴장감 있게 그린 ‘유어 아너’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실제로 김명민이 들어올 때는 대단히 무서웠다”며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하면서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무서우면 무서운 대로 그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표현했다. 상대방과 연기 합을 맞추기보다 ‘저 사람의 모습을 견뎌보자’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죠.
그러면서 “김명민과는 연기 대결을 펼친 게 아니라 같이 간 것”이라며 “이 작품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현주는 “원작(이스라엘 드라마 ‘Kvodo’)의 송판호는 아들에게 부드러운 아버지인 것 같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서상 그렇게 표현하고 싶진 않았다”며 “내 아들을 위해 모든 걸 걸고 매달릴 수 있는 사람인지라 때에 따라 아들이 밉기도 했다. 그래서 전형적인 방식보단 내 방식대로 표현해보자 해서 그런 감정도 모두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시즌2를 희망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현주는 “시즌2가 나올 수 있다면 출연료도 줄일 수 있다”며 “대학로에서 방송으로 넘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항상 목숨 걸고 연기하고 있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욕심부리지 않고 열심히 제작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손현주는 지난 6월 친형 씨네21 사진기자 손홍주씨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그는 “당시 경기도 연천에서 힘든 장면들을 촬영하던 중에 형이 세상을 떠나면서 제 마음이 더 혼란스러웠었다”며 “요즘 다시 형 생각이 많이 난다. 그래서 가슴이 아프지만 마지막 회 방송까지 지켜보고 형에게 가서 ‘드라마 어떻게 봤느냐’고 물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현주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거지짤방
손현주 나이는 1965년 6월 24일생 59세입니다.
서울 출신
키는 178cm, 72kg, O형
가족으로는 아버지 손영준, 어머니, 형 손홍주, 형수 조현옥, 여동생이 있는데 아버지는 2022년에 형은 2024년에 작고했습니다.
아내 이재숙(1969년생)과 1997년 결혼해 딸과 아들이 있죠.
아내 이재숙 씨는 성악가 출신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대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소속사는 빌리언스
손현주는 KBS 14기 공채 출신인데 과거 데뷔 초기부터 5년 넘도록 단역만 전전했다고 합니다.
길가다가 사람들이 보면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탤런트라고 평가되는 딱 그 정도의 배우였다고.
그러다가 1995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일일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 한진희와 콤비를 이루며, 특유의 맛깔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뒤이어 19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주인공 최수종과 배용준의 매형이자, 송채환의 남편인 밤무대 가수 '주정남' 역할로 등장하면서부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역이었지만 사람들이 좋아해서 고정이 되었다고 하죠.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이 구절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주정남 노래 동영상
노래 제목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였는데, 노래 자체가 히트를 쳐서 일반 라디오방송의 쉬는 시간 음악으로도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던 건, 항상 방송 진행자들이 "손현주가 부릅니다."라고 소개하지 않고 "주정남이 부릅니다."라고 소개했다는 점.
당시 손현주는 드라마가 끝나고 인기에 힘입어 '주정남 메들리'라고 해서 음반도 낼 정도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작인 장밋빛 인생에서 주인공 최진실의 바람 난 남편으로 출연했는데, 이게 시청률 40%대의 초대박을 쳤습니다.
에피소드로 한 할머니가 직접 방송국까지 찾아와서 "그렇게 살면 안 돼"라며 훈계했다고 하며, 최진실과 함께 식당에 갔는데, 종업원들이 알아보고는 최진실 앞에는 각종 음식을 가득 차려주고는 손현주 앞엔 달랑 밑반찬 하나만 갖다줬다는 일화도 있죠.
그리고 손현주는 2012년 추적자 더 체이서의 백홍석 역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본인의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어필했습니다.
극의 완성도와 주조연의 걸출한 연기력,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2012년을 본인의 커리어에서 잊지 못할 한 해로 만든 손현주는 결국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죠.
수상하며 소감으로 남긴 “촬영하는 내내 우리 드라마에는 없는 게 너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각자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개미들과 이 수상의 영광을 같이 하겠습니다.” 이 마지막 소감처럼 손현주의 수상은 스펙이 화려하지 않아도 뒤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손현주는 변우민과 함께 거지짤방으로 유명합니다.
손현주만 쳐도 손현주 거지가 자동으로 뜰 정도죠.
이 장면은 2004년 7월 16일에 방영된 MBC 베스트극장 587화 '형님이 돌아왔다'에서 나온 장면이라고.
몇몇 학교나 학원 등지에서 "공부 안 하면 이렇게 된다"는 식의 짤방으로 유행을 탄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언제가부터 저 사람 정말 연기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던 배우 손현주.
그가 나오면 일단 궁금하고 보고 싶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역할,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시길.
손현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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