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나이 본명 프로필 팬카페 콘서트 신랑수업 강혜연 최수진

에녹 나이 본명 프로필 팬카페 콘서트 신랑수업 강혜연 최수진

만인의 오빠 에녹이 불타는 장미단에서 10대 알파 세대로부터 수난을 당했습니다.

오늘은 에녹 나이 프로필 팬카페 콘서트 신랑수업 최수진과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녹은 13일 대구에서 ‘손태진 에녹 콘서트 in 대구’를 했고 20일엔 부산에서 공연이 계획되어 있죠.

 

콘서트는 장르적으로 독특하며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듣는 맛도 있고 보는 맛도 있을 것이라며 자신 있어합니다.

 

에녹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뮤지컬 배우에 이어 트로트 가수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활동 스펙트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고, “트로트계의 프린스보다 아직도 트로트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녹은 “여러분에게 음악으로 평생의 친구가 되고 싶다”며 “나 자신을 던져 무대를 만들어보자는 게 제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녹은 청취자들에게 큐티∙섹시 버전의 모닝콜을 즉석에서 들려주며 스위트한 매력도 뽐냈죠. 또 응원 가득한 메시지로 긍정 마인드를 전파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방송에서 강진은 가끔 아내 김효선이 에녹을 좋아해서 에녹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다고 볼멘소리를 하죠.

강진은 에녹이  “볼 때마다 라이벌 의식이 든다”라며 견제하고, 두 부부가 에녹의 점수를 가지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에녹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진화에게 한 여성을 소개 받았습니다.

 

김동완-서윤아를 연결해 준 '연애본부장' 심진화가 지인을 총동원해 심사숙고해서 주선한 자리라고 하네요.

 

이어 심진화는 "진짜 예쁘고,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너무 잘 맞을 것이다"라며 소개팅 상대를 소개했다. 더불어 심진화는 "너무 예뻐서 빠지면 안 된다"라고 조언하며 에녹을 긴장하게 하는데 알고 보니 에녹과는 구면이네요.

 

이미 에녹과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 사이고 에녹은 "여기에 나오실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상대를 향해 미소를 짓습니다. 이어 심진화는 "이 분이 (성격이) 엄청 밝으시다"라고 분위기를 띄우고 에녹도 "(소개팅 여성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작고 아담하셔서, 진짜 인형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라고 과거 첫 만남 때의 느낌을 털어놓았습니다.

 

에녹의 칭찬에 소개팅 여성은 "사실 에녹 오빠가 제 주위 여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다. 다들 섹시하다고 난리"라고 좋은 얘기를 해주네요.

 

이 여성은 바로 강혜연 에녹과 강혜연은 '애니메이션'과 '식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평소 꿈꾸던 데이트 로망은 물론, 사는 동네까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혜연은 “인연이다. 운명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에녹은 “그렇다. 이 순간만큼은 인연과 운명이다. 그게 정확한 단어인 거 같다. 데스티니”라고 답했습니다.

 

또 에녹은 같은 동네인 강혜연을 데려다주며 “한 번씩 같이 만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강혜연의 리드로 서로 번호를 교환해 앞으로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에녹은 신랑수업에서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과도 썸이 있었는데 최수진에게 차였다는 얘기가 있었죠.

 

에녹 본명은 정용훈입니다.

 

 

 

에녹 나이는 1980년 2월 10일생.

나이가 생각보다 많지요.

 

부천 출신. 키는 183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교는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7년에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EMK엔터테인먼트와 뉴에라프로젝트.

MBTI는 ENTP입니다.

 

에녹은 원래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요즘엔 트롯 가수로도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계에선 엄청 유명한 배우죠.

 

성량이 폭발적이며 아가미가 달렸다. 폐가 4개라고 할 만큼 호흡과 성량이 좋습니다.

 

또 칼박, 칼음정, 칼딕션으로도 유명하죠. 발음이 아나운서처럼 정확한 것으로 호평. 데뷔작을 포함, 대학로에서 활발한 커리어를 쌓았으며 특히 2017년부터 대학로 창작 초연극에 다수 참여했습니다.

 

18세기 배경 정통 사극에서부터 19-20세기 유럽, 일제 강점기, 2010년대 배경 현대극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죠.

 

특유의 눈웃음과 윙크로 유명하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술담배도 안 한다고 하네요. 에녹이라는 예명도 성경에서 따온 것이죠.

 

춤도 굉장히 잘 추는데 배우 데뷔전 비보이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SNS를 잘 안 하고 잘 모르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적인 성향이죠.

고향은 부천이지만 부모님이 충청도 분들이라 충청도 사투리도 잘합니다.

 

뮤지컬 데뷔 이전 CCM 가수로서 활약했고 온누리교회 주최 '제1회 전국 워쉽경연 대회' 대상(2000) 수상자입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 생방송 문자 투표 당시 트위터에서 "대학로의 자존심"으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습니다.

 

유명 뮤지컬 가수지만 트롯계에서도 알아주는 트롯맨이 되어 버린 에녹.

앞으로도 본업 부업 가릴 것 없이 활발한 활동과 팬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누리는 가수 이자 배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에녹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