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나이 프로필 라붐 율희 이혼 쌍둥이 슈돌

최민환 나이 프로필 라붐 율희 이혼 쌍둥이 슈돌

최민환 나이 프로필 라붐 율희 이혼 쌍둥이 슈돌

율희와 이혼한 최민환이 슈돌에서 싱글파파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들 재율이와 쌍둥이를 홀로 키우는 최민환. 아버지와 한 잔 하면서 이혼 얘기도 꺼내는군요.

오늘은 최민환 나이 프로필 율희 이혼 쌍둥이 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최민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율이 율희

슈돌에 나온 최민환의 7살 장남 재율이가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닭잡기를 거뜬하게 해내네요. 쌍둥이 동생들 앞에서 든든한 오빠미로 랜선엄빠들을 반하게 합니다.

 

최민환은 그동안 이혼 하기 전에도 본인 이혼 소식을 아버지께 말씀 드리지 못했었다는데요, 그대로 자신의 이혼을 지지해 준 아버지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네 째둥이 재율, 아린, 아윤 남매는 최민환의 부모님께서 거주하는 시골집에 찾아가 재밌고 훈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민환은 재율, 아린, 아윤 남매와 부모님이 계신 옥천 시골집에 내려갔는데요, 째둥이들은 할아버지로부터 장터에서 닭을 사다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귀여운 병아리 입양까지 허락을 받고 신이 나서 장터로 향했습니다.

 

아윤, 아린 쌍둥이 자매는 공주옷이 진열된 가게로 홀린 듯 향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우와"를 연발하는 쌍둥이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최민환은 결국 지갑을 열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최지우는 "내 딸 루아도 한창 드레스에 빠져있는데 창피함은 내 몫"이라고 덧붙이더니, 4살 딸들은 이길 수가 없다면서 "이제 딸하고 말다툼을 하게 된다. 나한테 '야'라고 하지 말라고 한다.

 

저희 엄마는 50살 다 된 딸이나 4살 손녀나 잘들 논다 하신다"라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재율이가 시골 닭들과의 만남에 든든한 오빠미를 폭발시켜 이목을 사로잡네요. 재율이는 병아리들을 귀여워하면서도 정작 만지지는 못하는 쌍둥이 동생들을 위해 "오빠가 대신 잡아 줄게"라며 병아리를 잡아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한 발 나아가 재율이는 아빠도 "엄두가 안 난다"라며 뒷걸음질 치는 닭잡기도 용맹하게 해냈는데, 민첩한 몸놀림으로 재빨리 닭의 뒤를 쫓더니 맨손으로 닭 날개를 낚아채는 재율이의 모습이 정말 놀랍더군요.

 

출연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재율이 멋있어 든든해"를 외쳤고, 난생 처음 닭을 잡고 신이 잔뜩 난 재율이는 "제가 맨손으로 어떻게 잡았어요? 제가 빨라서 그래요"라며 자문자답을 해 웃음을 안기더군요.

 

최민환은 "개인적으로 재율이가 태권도 대회에서 상 받았을 때보다 더 뿌듯했다. 아들한테 반했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다시 집으로 돌아온 최민환과 째둥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닭장을 고치고, 병아리들을 보살피고, 가마솥 백숙을 먹는 등 정말 시골에서만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가 저물고 째둥이들이 잠자리에 들자, 최민환이 아버지와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최민환은 아버지에게 속에 있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얘기를 듣는데 마음이 울컥..

 

최민환은 아버지에게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아버지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

나중에 우리 애들에게 아빠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도 "아버지는 제 결정에 대해 존중을 많이 해 주신다.

 

사실 이혼할 때도 아버지께 먼저 얘기를 안 드렸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잘 했다. 네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니. 아빠는 그냥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너의 의사를 존중한다'라고 말해주셨는데 그게 참 멋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저도 아버지처럼 우리 아이들한테 잘해줘야겠다.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 때, 제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도 저를 좋은 아빠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민환 나이 키 프로필 학교

최민환 나이는 1992년 11월 11일생입니다.

서울 영등포 출신이고요.

 

키는 172cm, 62kg, 혈액형은 A형

 

가족은 아버지 최병찬, 어머니 안양기, 여동생 최다영(1994년생)이 있습니다.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다가 작년에 이혼했습니다.

 

자녀는 아들 최재율(2018년 5월 18일생), 딸 아윤, 아린 쌍둥이가 있죠. (2020년 생)

 

학교는 은일정보산업고를 나와 경복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소속사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FTISLAND죠.

 

포지션은 드러머입니다. 2007년 FTISLAND 로 데뷔했고요. MBTI는 INTJ. 2021년에 살림남에 나와 율희와 아이들과 함께 출연했었죠.

 

싱글파파로는 최초로 슈돌에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들 양육권을 다 최민환이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율희와 헤어지고 나서 예전 방송에 나온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최민환은 율희가 삼 남매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려고 한다며 "난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또 율희가 더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해서 아침 등원에만 매일 1시간30분씩 쓰고 있다며 주말에도 테마파크 투어를 다니느라 쉬지 못한다고 말하더군요.

 

한 달에 애들 학원비만 800만 원이라고.

 

아마도 엄청 비싼 영어 유치원 보내고 그랬던 거 같네요.

 

그는 "나는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 어린이집도 안 보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내는 토요일은 레고랜드, 일요일은 에버랜드, 월요일은 서울랜드를 간다"라고 털어놨었죠.

 

율희는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 않냐. 영어 유치원에 발레까지 하는 곳이라 아이 3명에 기본으로 한 달 800만 원은 나간다. 꽃도 원내에 다 있고 키즈 카페 형식으로도 되어있고 나한테도 만족감이 크다"라고 얘기했었죠.

 

좀 과하긴 했던 거 같죠.

 

최민환은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20대의 나이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으며 군대도 갔다 왔죠.

 

춤을 진짜 못 추는데 콘서트에서 춘 춤이 팬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합니다.

살림남에서 율희와 폴댄스를 하러 간 적이 있는데 능숙하게 해내는 율희와 달리 제대로 해내지 못했으며, 2021 KBS 연예대상 무대에서도 드럼만 치고 춤은 추지 않았죠.

 

반면 아들인 최재율은 발레와 춤에 소질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아빠의 몸치 기질이 아닌 엄마의 안무 능력을 물려받은 거 같다고.

 

최민환은 쌍둥이 딸을 낳은 후 정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자신을 잡지 촬영 같은 곳에 데리고 다녔는데 그때 사진을 보고 FNC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싱글 파파로 슈돌에 나오는 최민환을 보고 시청자들은 "엄마 보고 싶다는 재율이 보고 눈물이", "아이들은 언제 만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율희에게 "양육비는 주면서 노세요. 양육비가 먼저랍니다", "애들 불쌍해서 어떡하냐", "이런 모습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등 안 좋은 댓글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아내도 없이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최민환

 

물론 서로 간의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고 율희 또한 적은 나이이기에 새 출발을 위해서 그렇게 결정하지 않았나 싶네요.

 

상처를 안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둘 다 상처가 깊을 것이고 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했다는 것을 그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이 있었기에 그랬겠죠. 부부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는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앞으로 어린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죠.

최민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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