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나은행 삼다수 광고 성공 콘티 굿즈 모델료 콘서트 팬카페

임영웅 하나은행 삼다수 광고 성공 콘티 굿즈 모델료 콘서트 팬카페

임영웅 하나은행 광고 영상이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고, 굿즈를 받기 위해 은행 오픈런을 하는 등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임영웅 하나은행 삼다수 광고, 광고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콘티와 굿즈 모델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임영웅 광고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 거래하던 은행과 인연을 끊고, 하나은행 통장을 만들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만기가 끝난 적금을 하나은행으로 바꾸고, 임영웅 굿즈를 받기 위해 은행 오픈런을 하는 등 난리죠.

 

임영웅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받기 위해 9시 전부터 은행 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 팬분들의 모습은 K팝 아이돌을 좋아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방불케 합니다. 열정적으로 느껴진다고 할까요? 

 

어떤 분은 하나은행에 통장 개설하려고 갔더니 1985년에 통장을 만들었던 게 있더랍니다. 거의 40년 만이죠.

 

근데 이 통장에 10여만 원이 들어 있었다고 하네요.

영웅이 덕분에 10만 원 벌은 거죠.^^

 

3월 25일 기준으로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하나 TV’에 게재한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138만 6815회에 달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걸 한 달 만에 이뤘다고 하니 속도가 엄청나죠?

 

그럼 이렇게 임영웅 광고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코로나로 답답했던 시기, 임영웅의 노래는 집 앞 공원에도 나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줬습니다.

마치 IMF 시절 박찬호 경기를 보며 힘을 냈던 것처럼요.

 

 

IMF 시절엔 돈은 없었지만 밖에 나갈 수는 있었는데 코로나땐 오로지 TV밖에 없었죠..

일단 시작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임영웅의 매력은 음악 그 이상이었죠.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라는 책을 쓴 저자는 임영웅 신드롬을 이렇게 얘기합니다.

 

"가수 임영웅은 삶의 고통을 견디고 있는 이들의 고립, 단절, 불안을 위무하는 가수. 임영웅 팬덤은 노래로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수많은 팬이 모여 만들어졌기에, 그 어느 팬덤보다 결속력이 단단하다."

 

조금 과장하자면 '나 죽고 싶었는데 임영웅 때문에 살았다'

이런 분들이 수없이 많다는 겁니다.

 

임영웅 팬으로의 입덕 과정을 보면,

처음엔 임영웅의 노래 솜씨에 반했다가 나중엔 임영웅이란 인간의 인성에 반하게 됩니다.

 

임영웅은 무명시절부터 주변인들을 챙기며 선행을 실천해 왔고, 스타가 된 지금도 변하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나가고 있기에 팬심이 흔들리기는커녕 더 견고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인기 있는 연예인은 많았지만 임영웅처럼 인기 있는 연예인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마치 종교처럼 묻지고 따지지도 않고 신뢰와 사랑을 보내고 있는 연예인을 전 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에 임영웅에게 받은 감동을 다시 나누려고 하는 임영웅 특유의 팬덤 때문에 그 주변 인물까지 새로운 팬이 되는 선순환 구조라 이탈하는 팬들은 없고 유입되는 팬들만 있죠.

 

 

평생 연예인이라고는 좋아해 본 적이 없는 내 친구가 임영웅이란 가수에게 빠졌다고 하니 궁금해지고, 얘기를 듣자 하니 더 좋아지면서 임영웅 열성 팬이 되는 것입니다.

 

(나문희, 김영옥 선생님도 일반 관객으로 가서 저리 좋아할 정도라니까요..)

 

만약 TV쇼나 재벌이 하는 행사에 임영웅을 돈으로만 꽂으려면 그건 불가능할 것입니다.

 

임영웅에게 맞는 출연료가 얼마인지 책정하기도 힘들지만 임영웅을 잡기 위해선 돈보다 임영웅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임영웅은 KBS 단독쇼에 돈을 받지 않고 출연했습니다.

무명시절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해 준 제작진에게 보은 한 것이죠.

받은 만큼 갚을 줄 아는 사람, 그가 바로 임영웅입니다.

 

 2. 하나은행, 삼다수 광고 콘티 내레이션 모델료

아이유와 태연, 르세라핌을 제치고 3월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에 오른 건 바로 임영웅입니다.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695만 8810으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2위는 그룹 르세라핌(브랜드평판지수 475만 5472), 3위는 비비(브랜드평판지수 451만 8031), 4위 아이유, 5위는 태연입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하나은행 광고 콘티와 내레이션입니다.

 

NA)

전 음악에만 전념하고, 자산관리는 하나은행에 맡겨요.

우리 함께 가요.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 -

하나뿐인 내편,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임영웅을 모델로 쓰고 나서 앞에 얘기했듯 화제성, 고객 유입, 영상 조회 등 인지도, 실적 모두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니 모델 선정 잘한 것 같죠?

 

임영웅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은행은 행운인 거죠.

임영웅은 하나은행 계약 전에 N은행 등 여러 은행의 입질이 있었지만 하나은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광고 말고도 삼다수 광고도 요즘 많이 보이던데,

 

광고주인 제주개발공사 측은 임영웅의 실력은 물론, 겸손하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하네요.

 

삼다수 콘티와 내레이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NA)

전 이제 제주 삼다수만 마셔요

왜냐고요?

이것만 마시고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믿는 물

제주 삼다수

 

이 외에 임영웅이 나왔던 광고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발효홍삼 발휘 /  알블랙샴푸 /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 청호나이스 / 구전녹용 / 덴티스 임플란트 / 세정그룹 웰메이드 / 청년피자 / 티바 두 마리 치킨 / 밀레 / 브리스톤 / 키움증권 / 뉴트리원 / 광동경옥고...

 

 

 

임영웅 모델료는 미스터 트롯 초창기 2~3억 원 정도, 지금은9억 원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의 일반적인 모델료 각 개별 모델료는 다를 수 있음)

 

임영웅이면 더 많이 받아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광고주의 마케팅 비용도 한정되어 있고 CF모델 시장 가격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임영웅 모델료는 A급 톱배우 모델료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돈만 많이 준다고 무조건 모델로 나서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이미지와 콘티 내용이 적합해야 모델 계약을 하는 것이기에, 모델 제의가 들어오는 대로 다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노출이 많으면 가치는 하락하게 마련이라 적정선을 지키는 게 중요하고, 모델의 입장에서 옥석을 구분해서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 올바른 매니지먼트인 것이죠. 

 

또 카테고리 별로 음료면 어떤 어떤 음료까지, 이런 식으로 계약이 묶이게 되기 때문에, 아무리 인기 있다고 세상 모든 브랜드를 다 광고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3. 하나은행 임영웅 굿즈 받는 법

 

하나은행 굿즈는 신규 손님이나 기존 손님 모두 받을 수 있는데요,

신규 손님의 경우 포토카드나 포스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며 상품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고 하네요.

 

다만 영업점 보유 한도가 있어서 빨리 가는 게 안전하겠죠?

 

4. 임영웅 콘서트, 팬카페, 유튜브

임영웅 콘서트는 2024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초대형 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팬카페 영웅시대 링크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연결되고요.

 

팬카페 영웅시대 링크

 

 

임영웅 공식 유튜브는 아래 버튼에 링크해 놓겠습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이상으로 임영웅 하나은행 삼다수 광고 성공 콘티 굿즈 모델료 콘서트 팬카페 유튜브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영웅의 전무후무한 팬덤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임영웅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임영웅에게 위안받은 사람들이 많기에 앞으로도 노래실력, 이미지, 잘 유지하여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에도 영웅님 팬 한 분 있거든요 ㅎㅎ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