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 중 1천만명이 탈모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의심된다면, 셀프 체크부터 시작해 보세요. 오늘은 탈모 의심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으니 같이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형탈모 체크리스트 8가지
1. 미용실에서 원형탈모 아니냐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2. 모발이 손가락 마디 정도로 빠진다
3. 탈모 부위 주변에 짧고 끊긴 모발이 관찰된다
4. 탈모반이 생긴 곳과 안생긴 곳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5. 눈썹, 속눈썹 등 모발이 아닌 곳에도 탈모반이 발생했다
6. 탈모 부위가 붉어진다거나 각질이 생기지 않는다
7. 탈모가 진행될 때 두피가 가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8. 흰머리는 그대로 있는데 검은 머리만 자꾸 빠진다
이 중 해당되는 내용이 4개 이상이라면 원형탈모를 의심하셔도 좋습니다!
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증상과 원인, 스트레스로 기인한 원형탈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탈모 체크리스트 8가지
1.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
2. 모발의 두께가 얇아지고 빠진 모발이 일정하지 않다
3. 며리쪽에 뾰루지가 자주 나거나 지루성 두피염이 있다
4.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늘어지며 축 늘어진다
5. 두피에 열감이 느껴지고 두피가 쉽게 붉어진다
6. 모발이 쉽게 엉키며 끊어진다
7. 헤어라인이 올라가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8. 정수리쪽 모발 간격이 뒷머리 모발 간격보다 넓다
이 역시 4개 이상 해당된다면 일반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유전적 요인의 탈모인 경우 주로 이마라인과 정수리 부분에 먼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전체적으로 듬성듬성 빠지는 형태라면 휴지기 탈모를 의심할 수 있고요. 단기간에 굵은 모발들이 빠져버린다면 비유전적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탈모 유전자는 신체 털의 성장도에도 영향을 주는데 모발은 빠지는 대신 팔다리나 가슴털은 급성장하기도 하니 몸에 갑자기 털이 무성해진다면 기뻐하지 마시고 탈모가 시작되는 건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탈모는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많은데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혈류량 감소로 모발에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줄어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비만으로 인한 콜레스테롤로 탈모가 발생될 수도 있으니 콜레스테롤 관리도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탈모는 예방이 전부입니다!
위의 체크리스트에서 4개 미만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탈모라는 건 언제 시작될 지 모르며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 생활습관 개선 : 머리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자는 습관은 지루성 두피염에 걸릴 수 있고 탈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2.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규칙적인 식습관 : 규칙적이고 도움되는 식사를 통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4. 충분한 수면 :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두피 건강 유지 :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헤어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담배 연기와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정기적인 관리 : 초기 발견 후 치료가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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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탈모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와 탈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 의심 증상을 살펴 미리미리 신경 쓴다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탈모가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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