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나이 아내 프로필 본명 아들 가족 노래 재산 서울간내님

태진아 나이 아내 프로필 본명 아들 가족 노래 재산 서울간내님

옥경이 태진아가 올 추석 연휴 음악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현재 '서울간 내님'으로 활동 중인 그는 '열린음악회',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 출연한다고.

오늘은 태진아 나이 아내 프로필 본명 아들 가족 노래 재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진아 나이 아내 프로필 본명 아들 가족 노래 재산 서울간내님

태진아 서울간 내님 열린음악회 출연

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은 EDM을 접목한 복고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EDM 트로트 댄스 음악입니다.

 

태진아의 구성진 보이스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발산하죠.

 

뮤직비디오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경규,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와 태진아가 한 소절씩 주고받는 신이 들어가 흥을 돋웁니다.

 

태진아 서울간내님 뮤직비디오 ▼

 

 

이렇게 여러 연예인이 들어가게 된 것은 유재석의 아이디어라네요.

 

덕분에 '서울간 내님'은 노래방이나 행사, 회식 등에서 많이 불리면서 '국민 애창송'으로 자리 잡는중.

 

역대급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면서 각종 시사 뉴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죠.

 

태진아는 응원해준 국민MC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더욱더 힘을 얻게 되었다며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태진아는 음중에도 나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서울간 내님'은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작사, 작곡한 곡이라네요.

 

그는 이날 화려한 코발트 빛깔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서울간 내님’을 애달프면서 즐겁게 열창했습니다.

 

'사랑하는 님이시여, 그리운 님이시여’라는 가사 속 님을 향한 오매불망 기다림이 신나는 선율, 박자와 미묘하게 어우러졌다고.

 

특히 그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뜨거운 에너지로 청춘 관객들을 단숨에 홀리며, 원로의 특별한 베테랑 에너지를 뽐냈다고 하네요.

 

태진아 나이 아내 프로필 본명 아들 가족 노래 재산

태진아 본명은 조방헌입니다.

나이는 1953년 2월 16일생 71세.

 

충청북도 보은 출신

키는 175cm, 68kg, B형

 

옥경이로 잘 알려진 아내 이옥형과 장남 조유명, 차남 이루가 있습니다.

 

이루 본명은 조성현이며 친자식.

장남은 전처 소생이라고 합니다.

 

이루 나이는 1983년생 41세라고 하네요.

 

학력은 고등학교 검정고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회사 입니다.

 

태진아 예명은 배우 태현실의 태,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따와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명 시절 지방 공연을 갔다가 그의 본명을 들은 작곡가 서승일이 조방헌은 너무 평범하고 촌스러우니 예명을 지으라고 해서 지금의 예명이 탄생했다고.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가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한국에서 인기있는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추억의 푸른언덕', '옥경이', '바보', '노란 손수건', '미안 미안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선희의 가방', '장미와 우산', '사모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반자',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일 나겠네', '진진자라', '아줌마' 등이 있죠.

 

태진아는 1953년 2월 16일에 충북 보은군에서 4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나 어릴 적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13살이던 1966년에 상경하여 수많은 직업들을 전전하며 살다가 작곡가 서승일에게 발탁되어 1972년에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언덕'이 흥하면서 신인상을 휩쓸었지만,

 

2년 뒤인 1975년에 간통 사건으로 인해서 방송 출연 금지가 되어 미국에 가서 먼저 정착해 있던 선배 송대관의 도움으로 교포 사회의 밤무대 활동 등을 하며 가정을 꾸렸다고 하네요.

 

그 뒤 1984년에 방송 금지가 해제돼 88년 한국에 와서 활동을 시작.

 

1989년 '옥경이'가 데뷔 16년만에 대박 터뜨리고 히트를 친 다음 1990년 7월 '거울도 안보는 여자'가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상한 다음 후속곡인 90년 '미안 미안해' 역시 여러 번 1위를 할 정도로 히트하면서 재기에 성공하게 되고, 송대관, 설운도, 현철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송대관 후임으로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고,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 사건을 적극적으로 나서 중재를 해서 사태를 안정시켰다고 하네요.

 

덕분에 카라의 팬덤 카밀리아에서는 태진아를 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고.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해 물로 배를 채우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도시락 없이 등교하는 건 물론이요 명절 때 고기 한 번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해인 1966년에 무작정 서울특별시로 상경해 중식당 배달부를 했는데,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배달을 하려 들고 가던 군만두를 몰래 몇 개 먹었다가 어떻게든 수를 써서 돌려막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들통나서 중식당 사장에게 된통 꾸중을 들었다고 하네요.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이사와는 살아생전에 친분이 깊었는데 애초에 이호연이 연예계에 발을 들여서 제일 처음 했던 것이 태진아의 매니저였다고.

 

이게 인연이 되어 각자 가는 길을 달랐지만 계속 친분을 유지했는데 그래서 이호연이 운영하는 DSP미디어에서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가 발생하자 태진아가 중재한 거라고.

 

2023년 6월 1일, 태진아 아내 이옥형의 치매 투병 중인 사실이 아들 이루의 음주운전 재판 과정에서 알려졌는데 태진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까지도 아내 이옥형과 함께한 사진들이 가득하다고.

 

신혼 초 미국에 살 때 장모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했는데, 당시 장모의 집은 원룸이었다고 합니다. 태진아는 방 한쪽에 커텐을 쳐놓고 살았는데, 이때 이루가 생겼다고 하네요.

 

아들 이루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대박을 쳤다고.

 

현재는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 활동이 더 많다고 합니다.

 

태진아 재산은 건물주로 2013년 여름에 아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을 구입했는데 1년 사이 7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태진아 명의 건물은 도로가에 위치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시세가 약 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건물의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며,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태진아가 사장으로 있는 진아기획, 태진아의 장남 겸 의붓아들인 조유명이 사장으로 있는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이루기획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진아는 강남에게 이상화와 결혼을 할 경우 3,000평 땅을 준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실제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적도 있죠.

 

강남이 진아기획 소속입니다.

 

어렸을땐 찢어지게 가난했고 그 이후 가수로 성공할뻔 하다가 안좋은 행실로 미국으로 쫓겨가다시피 했지만 그 이후 옥경이로 잘 풀리고 진짜 아내에게 잘 했다는 태진아.

너무 배고파 배달하는 군만두를 훔쳐 먹고 중국집 사장에게 혼이 났다는 태진아.

 

옥경이에게 잘 한 것이 복으로 돌아온건지 이후로는 승승장구 했죠.

 

매니지먼트 사업도 잘 되었고.

그런데 또 아들 이루가 사고를 쳤는데, 이루도 또 그 이후 인도네시아에 가서 잘 풀렸으니 이 집안은 외국에 한번 갔다와야지 잘 풀리는 집안일지도.

 

과거야 어찌 됐든 지금 잘 풀리고 있으니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 활동 잘 하면서 아내 곁을 지금처럼 지켜주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태진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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