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by 와이페이모어 2025. 2. 8.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홀로 넘어지면서 중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대표팀이 자멸, 한국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금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혼성계주 금메달리스트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김길리 동계아시안 쇼트트랙 최민정 라이벌

우리나라 선수들이 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한국이 2분41초53만에 1위로 들어왔습니다.

 

김길리(21·성남시청), 최민정(27·성남시청), 박지원(29·서울시청), 김태성(29·서울시청)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죠.

 

 

중국은 판커신, 공리, 류 사오앙, 린샤오쥔이 출전했다.

 

시작부터 김길리가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국은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했고, 중국이 바짝 붙는 형국. 7바퀴가 남은 시점에 중국에 추월 당했다. 중국은 빠른 속도로 한국을 제치고 치고 나갔죠.

 

최민정이 선두를 내줘서 금메달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2바퀴가 남은 시점, 바통을 이어받은 중국의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이 혼자 넘어지면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린샤오쥔의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깊게 박히면서 홀로 넘어져 안전 펜스에 그대로 부딪힌거죠.

 

 

한국의 박지원은 자연스럽게 오른발을 쭉 뻗으며 손가락으로 1위를 뜻하는 숫자 ‘1′을 만들면서 결승선에 들어왔고,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뒤를 이어 차례로 들어왔습니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들어온 박지원은 “빙질이 좋지 않다. 메운 흔적이 많더라. 남은 경기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타겠다”고 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중국 기자들에게도 인터뷰를 하지 않고 말없이 믹스드존을 빠져나갔죠.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 최민정, 박지원 등은 이제 개인 종목을 비롯해 팀 종목 등 5관왕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9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겠다는 계획을 세운 한국은 첫 단추를 기분 좋게 끼웠다. 혼성 계주 종목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도입됐는데 한국이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죠

 

김길리 나이 키 프로필 혼성계주 금메달 최민정 5관왕

 

김길리 나이는 2004년 7월 1일 (20세)

 

 

키는 161cm, 53kg

 

학력은 성내초등학교 (졸업), 풍납중학교 (졸업), 세화여자고등학교 (전학), 서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

 

 

주종목: 1000m, 1500m

 

MBTI는 ENTP입니다.

 

소속은 성남시청 (2023~현재)

 

소속사는 700크리에이터스

 

스폰서는 KB금융

 

 

국가대표 경력은 2022-23~2024-25(3시즌)

 

별명은 람보르길리, 길리슈트, 차세대 에이스, 금길리 등이 있습니다.

 

김길리는 동나이대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최강자로 국내 주니어 대회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다. 또래 선수들과의 거리 격차가 크게 나며 국내에선 적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국제 대회에서는 각 국가의 시니어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꾸준히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있는 외국 선수들과 달리, 아직 시니어 국제대회를 경험해보지 못했죠.

 

그 나이대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만큼 본인에게는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배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추월 능력과 인코스/아웃코스에 대한 마킹 능력과 운영 능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죠.

 

 

실제로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경쟁자들에게 다소 쉽게 자리를 내어주기도 했으나, 앞으로 성장할 기회가 많은 만큼 가능성은 무궁무진.

 

시니어 데뷔 이후에는 안정감있는 부드러운 스케이팅, 강한 체력,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선보이며 최민정을 이을 한국 여자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뷔 시즌에서는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였으나 23-24 시즌부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데뷔 2번째 시즌에 월드컵 종합 우승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며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하였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에이스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엄마 친구 딸이 피겨 스케이트 타는 것을 보고 피겨 스케이트를 하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했지만 배우던 중 내가 아는 피겨와 달리 스케이트화와 자세가 달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쇼트트랙이라는 종목이라 말해줘서 쇼트트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쇼트트랙을 잠시 그만 두었지만 학원 다니기 싫어서 쇼트트랙을 다시 시작했다고 하네요.

 

다행.

 

 

 

존경하는 운동선수는 김연경이며, 쇼트트랙에서의 우상은 최민정이라고.

 

김길리 선수

 

동계 아시안 보니까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

 

5관왕 휩쓸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