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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우민 나이 키 남자400m 경기시간 학교 프로필 기록 인스타 가족 금메달

by 와이페이모어 2024. 7. 27.

김우민 나이 키 남자400m 경기시간 학교 프로필 기록 인스타 가족 금메달

김우민 나이 키 남자400m 경기시간 학교 프로필 기록 인스타 가족 금메달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의 뒤를 이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김우민 선수가 오늘 드디어 본 무대에 오릅니다.

오늘은 김우민 나이 키 경기시간 학교 프로필 인스타 기록 가족 금메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우민 나이 키 남자400m 경기시간 학교 프로필 기록 인스타 가족 금메달

환호하는 김우민

김우민 남자 400m 경기시간

파리에 간 김우민 김우민 선수는 자유형 800m와 1,500m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자유형 400m, 핵심 역할을 해야 할 단체전 남자 계영 800m에 전념하기 위해서죠.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에 오픈워터 스위밍 출전권까지 따내서 출전할 수 있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김우민

 

오픈워터 스위밍은 일찌감치 출전을 포기했고, 자유형 800m와 1,500m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400m와 계영에서 혼신의 힘을 발휘하겠다는 얘기죠.

유퀴즈 출연 모습

 

김우민은 이전에 파리에 입성하며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계획을 짤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200m에는 출전한다고 하네요. 계영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판단.

공항에서 인터뷰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400m​ 경기 중계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선) 07.27(토) 11:00~/한국시간 18:00 (실제 경기는 19:00시쯤 시작될 예정입니다.)

(결승) 07.27(토) 20:30~/한국시간 익일 03:30​

 

 

 

김우민 남자400m 메달 전망 기록

수영전문매체 스윔스왬은 김우민이 이 종목에서 새뮤얼 쇼트(호주), 루카스 마르텐스(독일)에 이어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건 그들의 얘기고 김우민의 상승세는 장난 아니죠.

 

많은 전문가가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구도를 '4파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기록 1∼4위는 마르텐스(3분 40초 33), 일라이자 위닝턴(3분 41초 41·호주), 쇼트(3분 41초 64), 김우민(3분 42초 42) 순입니다.

김우민 준비

 

김우민은 올해 2월 열린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개인 최고 기록인 3분42초71로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우승 후보'로 부상했는데 그동안 많은 수영 경기들을 보셔서 알겠지만 항상 이런 큰 시합에서는 상승세인 선수가 무서운 것입니다.

 

한편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4조에 배정됐는데 5번 레인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합니다. 결승행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는 예선에서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합니다.

 

예선 1∼8위는 28일 오전 3시 42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수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죠.

김우민은 예선 4조에서 라이벌 새뮤얼 쇼트(호주)와 격돌하는데 쇼트가 4번 레인, 김우민이 5번 레인입니다.

김우민 레인에서

 

쇼트는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3분40초68로 정상에 올랐던 실력자죠. 하지만 올해는 41초 대를 기록했습니다. 예선 경기에서 쇼트와 어떤 싸움을 벌이는지 보면 대략 결승에서의 메달 색깔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예선에서 쇼트를 꺾는다면 김우민의 금메달 가능성은 더 높아지죠.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유형 400m 금메달 유력 후보로 쇼트를 꼽고 있으니까요.

 

한국 수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리스트(금 1개, 은 3개)인 박태환 해설위원은 "김우민이 지금까지 정말 잘해왔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며 "내일부터는 내가 유일한 메달리스트가 아닐 것이다.

 

김우민의 바람대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으면 좋겠다"라고 후배를 응원했습니다

 

펠페리 코치 김우민 응원 징계 위기

한편 호주 수영대표팀 코치가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김우민을 응원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이게 됐는데요, 영국 BBC에 따르면 마이클 펠페리 호주 수영대표팀 코치는 호주 선수들을 제치고 김우민이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가 자국에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펠페리 코치는 지난 23일 경영 종목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김우민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펠페리 코치는 김우민을 비롯해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 등 한국 계영 멤버 5명을 지도한 바 있죠.

펠페리 코치

 

이들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을 따냈고 이는 한국이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입니다.

 

펠페리 코치는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들이 선전하길 바라는 순수에 김우민을 응원했는데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호주 선수단은 물론 자국 팬들도 비판에 동참했다고.

 

로한 테일러 호주 수영 대표팀 감독은 "펄페리 코치의 발언에 매우 화가 났다"며 "호주로 돌아간 후 그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네요.

 

안나 미어스 호주 선수단장도 "김우민이 호주 선수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큰 문제"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자기 제자한테 덕담한 건데 참..

 

 

김우민 나이 프로필 키 학교 가족 인스타

수영선수 김우민 나이는 2001년 8월 24일 생입니다.

어린시절 김우민

 

부산 영도구 출신이고요.

학교는 중리초, 부산체중, 부산체고를 나왔습니다.

김우민의 귀여운 모습

 

주종목은 자유형 400m, 800m, 1500m

시상대의 김우민

 

소속은 강원도청.

소속사는 올댓스포츠 입니다.

 

 

키는 182cm, 70kg.

팔길이가 196cm로 키가 190cm인 양재훈 선수보다 팔길이가 오히려 길죠.

타고난 수영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소감 얘기하는 김우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자유형 800m 7:46.03으로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선)

 

자유형 400m 개인 최고 기록은 3:42.42 (2024 마레 노스트럼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기록이 상승세이기에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가족은 부모님, 형이 있습니다.

 

MBTI는 ENFP.

인스타는 아래 버튼에 링크 연결해 놓았습니다.

 

김우민 인스타 링크

 

 

오늘 만약 김우민이 시상대에 오르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한국인 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파이팅하는 김우민

 

메달 색이 금빛이라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한국인 올림픽 수영 챔피언이 등장하는 거죠.

 

박태환 위원은 김우민이 '박태환의 한국 기록(3분41초53)'을 넘어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길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박태환은 "김우민이 파리에서 내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희망에 찬 전망을 하며 "3분 40초대에 진입하면 메달 획득이 유력해진다. 결승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라고 응원했습니다.

박태환의 덕담

 

레전드 박태환 까지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김우민.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번째 기쁜 소식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네요.

 

김우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