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나이 레시피 아내 박하선 어남선생 건물주 소금빵

류수영 나이 레시피 아내 박하선 어남선생 건물주 소금빵

편스토랑 류수영이 드디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강단에 섰습니다.

류수영은 이제 단순히 요리 잘하는 연예인에서 K푸드 전도사가 된 느낌인데요,

오늘은 류수영 나이 레시피 아내 박하선 본명 어남선생 뿐만 아니라 유명 소금빵집이 있는 66억 건물주가 된 사연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편스토랑 이번 주 방송에서는 K푸드 전도사가 된 어남선생 류수영이 수재들만 모인다는 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류수영은 처음 이 제의를 받았을때 믿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류수영이 요리를 잘 하긴 하지만 그래도 류수영은 본업이 연기자이고 서브로 요리를 하는 것인데 왜 류수영을 불렀을까?

 

그것도 스탠퍼드에서 개최하는 학회에서?

 

그것은 류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4년 가까이 수많은 레시피들을 알렸고 스탠퍼드 한인 유학생들도 방송과 SNS를 통해 그 레시피로 요리를 해보고 그게 입소문이 나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류수영은 스탠퍼드에 가서 ‘K푸드 셰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요.

 

특히 현지에서 만난 스탠퍼드 한인 유학생들은 “류수영 셰프는 유학생들의 바이블이다”라고 입을 모아 극찬해 류수영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깜짝 놀랐다고.

 

사실 요리, 레시피란게 학문이라기 보다는 생활이기에 보다 쉽게 내가 응용할 수 있으면 그게 가장 좋은 것인데 류수영의 실전 레시피 들이 유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네요. ㅎㅎ

 

 

류수영은‘K푸드 사절단’이라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강연 준비를 위해 3개월 동안 빡세게 준비했다고 해요.

 

방송에서 류수영은 "레시피 조회 수만 수억 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준비한 영어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좀 긴장했지만 워낙 말빨이 좋기 때문에 금방 청중을 사로잡았다고.

 

특히 류수영은 ‘편스토랑’에서 요리가 익숙하지 않는 남편들에게 요리를 많이 알려드렸다 면서 <남편들도 요리를 해야 한다>는 평소 본인이 항상 하는 얘기를 스탠퍼드에서도 강조했다고 합니다.

 

류수영 본명은 많이들 알고 계신대로 어남선입니다.

 

어남선+선생의 조합으로 어남선생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지요.

 

나이는 1979년 9월 5일생.

본관은 함종 어씨 (咸從 魚氏)라고 하네요.

 

키는 181cm, 혈액형은 A형.

 

가족은 아버지 어윤소, 어머니, 누나(1977년생)가 있고, 배우 박하선(2017년 1월 22일 결혼 ~ 현재)과 결혼해 딸(2017년 8월 23일생)이 하나 있습니다.

 

아버지는 경영학과 교수라고 하시네요.

 

류수영보다 아버지가 더 멋있는 듯. ㅎㅎ

 

박하선은 매운 걸 좋아하는데 류수영이 매운 어묵볶이를 만들어 주자 박하선이 ‘나 결혼 잘했네’라고 했다고 해요. ㅎㅎ

 

류수영도 그렇지만 박하선도 하이킥 때문에 약간 사차원 이미지가 있는데 둘이 잘 어울립니다.

 

 

학교는 마포중, 마포고를 나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완전 마포 토박이네요.

 

종교는 기독교.

소속사는 이엘파크. 배우들이 많은 기획사네요.

 

오지오, 신성우, 왕빛나, 윤현민, 이다해 등이 있고 김병현, 이대은, 허재도 여기 소속입니다.

 

군대는 전투경찰을 나왔네요.

 

명지대 재학 시절 1998년 SBS '최고의 밥상', KBS 캠퍼스 영상가요에 개그맨 이승윤과 대학생 출연자로 나온 게 인연이 되어 데뷔했다고 하네요.

 

데뷔 때부터 요리랑 인연이 있었던 거죠. ㅎㅎ

 

 

MBC 시트콤 깁스 가족에서 '레지던트 2' 역으로 처음 출연했고 SBS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정우성을 닮은 꼴로 약간 유명했죠.

 

그러다 장나라가 나온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으로 뜨고 환생, 마이 프린세스에서 박예진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면서 더욱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능에서는 진짜사나이가 대박이었죠. 병아리 병사 박형식을 이끌어주고 샘 해밍턴과 함께 같이 뛰어 주는 등 휴머니즘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박형식과 신라면 광고도 찍었죠. 

 

서인국도 류수영이 드라마 초반에 하나하나 잘 가르쳐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표현하는 등

원래 성격이 다정다감한 성격인 듯.

 

하지만 반면에 승부욕도 장난 아니어서 다정다감 친절 모드에서 독한 모드로 바뀌기도 합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했던 퀸메이커에서 백재민이란 악역으로 나왔었는데 여기서도 독한 모습 류수영이 잘 나오죠. ㅎㅎ 인상 깊었습니다.

 

류수영이 스탠퍼드 대에서 학회 강연까지 했던 진짜 이유를 생각해 보면 그의 레시피와 요리 영상에는 찐 팁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단순 요리 레시피라면 별 감흥이 없을텐데 예를 들어 제육볶음이라면 제육 양념도 양념이지만 저는 제육을 구울 때 약간 탈 때까지 그대로 놔두는 그 디테일이 진짜 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레시피나 요리 영상마다 이런 쉐프의 킥들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열광하고 스탠퍼드 유학생들도 맞아 맞아하면서 류수영을 재야의 셰프로 인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류수영은 이름을 따 어남선생이라고 불리며 요리 선생 부캐로도 활약하고 있는데 이제는 그 부캐가 본캐를 잡아먹을 지경 ㅎㅎ

 

전국 편의점에 어남선생 브랜드로 제품이 깔리는가 하면 간편식 및 밀키트로도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광고도 많이 찍고 있죠.

 

거기에 류수영의 동물티비라는 것도 했었는데 이건 아마 잘 모르실 건데 류수영이 소와 교감하고 그런 프로였거든요.(일찍 종방 됐지만)

 

인기는 많지 않았지만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했고 그 방송을 보면서도 류수영 참 다재다능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기 재능 + 요리 재능 + 휴머니즘 + 승부욕 = 퍼펙트가이 류수영 ㅎㅎ

 

지인인 박솔미도 편스토랑으로 끌어들였는데 박솔미도 많이 화제가 되었었죠.

 

시즌 2에서는 박수홍, 차예련, 이찬원의 등장으로 긴장감 상승 ㅎㅎ

 

한편 류수영은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건물을 매입해서 화제가 됐는데,

매입금액만 66억(대출금 40억)이라고 하네요.

 

소금빵집 이름은 자연도소금빵 in 성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부와 명예까지.

정말 부럽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여러 가지 면에서 호감 이미지만 가득한 만능 퍼펙트가이 류수영

앞으로도 아내 박하선과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웃음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류수영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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